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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주 소수서원 2019-09-18 10: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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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74     추천:12

한국관광공사 추천 한국의 서원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둘러보자!

위치 :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영주 소수서원(사적 55)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1543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세운 백운동서원이 쇠락하자, 퇴계 이황이 1549년 경상관찰사 심통원을 통해 조정에 편액과 토지, , 노비를 하사하도록 건의했다. 명종이 이를 받아들여 이듬해 친필 편액을 내렸으니, 조선에서 처음이다. 백운동서원은 원나라에서 성리학을 처음 들여온 안향을 모셨고, 소수서원은 그와 함께 안축, 안보, 주세붕을 모셨다. 어진 목민관으로 칭송 받았던 주세붕은 백성이 산삼 공납으로 힘들어하자 소백산에서 산삼 종자를 채취해 인삼 재배에 성공하기도 했다. 소수서원은 풍광이 빼어난 죽계천 앞에 터를 잡았으며, 원리 원칙을 중시하는 향교에 비해 자유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입학하는 데 자격을 두지만, 수업료를 받았다는 기록이 없다. 학문을 하려는 이들에게 열린, 진정한 무상교육이다.

영주를 선비의 고장이라 부르는 데는 소수서원이 길러낸 숱한 선비와 거기서 비롯된 선비 정신이 이후 독립운동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 흔적을 따라 대한광복단기념관과 무섬마을을 여행한다. 책 한 권 들고 찾기 좋은 금선정 또한 가볼 만한 명소다.

문의 : 소수서원관광안내소 054)639-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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