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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4개의 키워드가 자동차의 가치를 바꾼다.
등록날짜 [ 2019년07월17일 10시48분 ]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이후 유럽 자동차 산업계는 이 역경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발상과 차원을 뛰어넘는 기술 혁신에 기초한 새로운 전략을 선택한다. 그것이 CASE전략이다. 이는 디지털화와 전동화(電動化)를 추진해 자동차를 IoT(Internet of Thing, 사물 인터넷,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구조) 단말기로 만듦으로써 자동차 산업을 제조업에서 모빌리티(이동) 산업으로 변혁시키겠다는 기사회생의 전략이다.

CASEC=Connected(양방향 연결성), A=Autonomous(자율주행), S=Shared & Service(차량공유와 서비스), E=Electric(완전 전동화)라는 자동차 산업계의 4가지 중대 트렌드의 머리글자에서 따온 조어(造語)이다.

이러한 4가지 키워드로 대표되는 핵심 가치는 혁명이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바꾸어 나가고 있다. 앞으로의 10년은 자동차 탄생 이후 가장 극적인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IoT, 빅 데이터, 인공지능 등 앞으로 구현될 기술들이 현재와 미래의 자동차에 어떻게 반영되고 변화해 나갈 것인지를 분석해 보고, 세계의 자동차 기술을 선도해 온 독일과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 침체기를 벗어나 새롭게 부활한 GM, 여기에 기존 자동차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겨준 테슬라, GAFA로 불리는 IT업계의 공룡들인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및 천문학적 자본을 끌어 모아 자동차 관련 미래에 투자하고 있는 소프트뱅크 등 기존의 거대 자동차기업과 새로운 거대 IT기업들 간의 전쟁터로 바뀌고 있는 미래의 자동차 사회가 과연 어떤 진행과정으로 실현되고, 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스탠포드대학 자동차연구소 센터장 Stephen Zoepf전통적 자동차 산업은 공유 차량이 개인의 자동차 매매를, 전기자동차가 내연기관을, 자동차가 인간의 운전 능력을 대체하는 시대로 도래하고 있다.”고 일갈한다.

산업 4.0이 디지털 시대에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 제품, 고객 및 조직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에 접근함으로써 스마트 기계가 필수불가결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규수 박사는 감수의 글에서 이 책은 일본 경제신문사에서 미래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에 어떻게 편승해 가야 할 것인가를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여러 석학이 고민한 기고를 엄선하여 단행본으로 그 의문에 답을 내놓은 주옥같은 정보의 바다를 한글판으로 감수하게 되어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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