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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적 조치에 흔들리지 않고 정면돌파…핵심품목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성과”
등록날짜 [ 2020년06월30일 09시36분 ]

문재인 대통령은 29일본이 일방적인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한 후 1년 동안 우리는 기습적인 조치에 흔들리지 않고 정면돌파하면서,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를 겨냥한 일본의 일방적 조치가 한국경제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은 맞지 않았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생산차질도 일어나지 않았고,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산화를 앞당기고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등 핵심품목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민과 관이 혼연일체가 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요기업과 공급기업들 사이에 힘을 모아 협력한 것이 위기극복의 결정적 원동력이 됐다우리가 목표를 세우고 역량을 결집하면 의존형 경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밝혔다.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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