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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업계, 택배 물량급증에 사전대응, 종사자 보호‧방역 강화 맞손
등록날짜 [ 2020년09월11일 10시14분 ]

국토교통부가 910일 택배업계 간담회*를 열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배송물량 급증에 대응하여 증가되는 물동량 대처, 종사자 보호, 방역강화 등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 논의했다.

*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 쿠팡, 마켓컬리

매년 추석 성수기에는 택배물량이 10% 이상 증가하는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대비 최소 30% 이상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배송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갖고, 추석 성수기에 대비한 추석명절 성수기·코로나 대응 택배물량 관리강화 및 종사자 보호조치 권고사항(2)”을 설명하고 이를 적극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지난 416일에는 택배물량 증가와 종사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차량 및 종사자 조기충원, 적정 근무량 체계 마련 등을 내용으로 택배종사자 보호조치 권고사항(1)”을 업계에 시달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921일부터 105일까지 2주간 정부, 택배사, 협회 간 비상연락체계(상황반)를 구축하여 물동량 대처 및 종사자 보호 등을 위한 상기 권고사항에 대해 이행실적을 매일 점검하여 이행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결과는 매년 택배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서비스평가에 반영하며, 권고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택배사에 대해서는 일정기간동안 택배차량 신규증차를 불허하는 등 이번 권고사항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택배기사의 과로사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택배 물량이 분산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캠페인도 협회·택배사와 함께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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