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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국가산단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도약 지원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강릉시청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과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성공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부는 강릉 국가산단이 빠른 시일 내에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 자리잡도록“범정부 추진지원단”(3.31일 출범)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산단계획, ▷원스톱 인허가, ▷기업유치 지원,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 등 패키지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강릉시에서 상반기 중 준비 중인 “강릉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 적극 참여하여, 강원도·강릉시와 원팀이 되어 국가산단 투자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회의 이후, 국토부, 강원도, 강릉시와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도개발공사가 “강릉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를 체결해 신속한 예타 추진, 수요 맞춤 산단 조성에 뜻았다. 원 장관은 “강릉 국가산단이 올 6월 특별자치도 시대를 여는 강원도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원팀으로 지원하겠다”며, “대통령께서 이번 국가산단은 속도가 관건이라 강조하신 만큼, 시행자인 LH, 강원도개발공사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우수한 바이오기업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강릉 국가산단 조성 효과가 강원도 전체로 파급될 수 있도록 원주, 춘천 등 인근 거점도시와의 산업연계를 강화하고, 동해선 고속화,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간선교통망 구축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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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 릴레이의 만남으로 지난 16일 카이스트 창업원에서 “제2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가, 카이스트 학생 등 청년 60여명, 카이스트 출신 창업 새싹기업 등이 참석하였고, 카이스트 출신 창업가인 새싹기업 대표 2인(노타 대표 채명수, 심투리얼 대표 김이삭)의 창업 동기, 기업 성장과정,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필요사항 등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새싹기업 대표들과 참여 청년들은 공간정보 데이터 확보 및 활용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규제개선 뿐만 아니라 첨단분야 인재양성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원 장관은 “정부 및 공공기관이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좋은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이 손만 들면 각종 필요 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데이터·네트워크·AI 등 첨단 기술과 실무경험을 고루 갖춘 인재가 적기에 양성*·배치되도록 인재양성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하며, ”특히, 공공 데이터에 있어서도 현행 법령상 제공 가능한 사항을 우선 제공하고, 이후에 사용자의 개선 요청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디지털 트윈 산업의 혁신성을 더욱 높이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현윤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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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GTX-C 창동역 지하화 한다
    정부 출범 1주년 계기로 국정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의 추진현황 점검을 나섰다. 원 장관은 5월 10일 오후 2시 GTX-C 지상·지하화 논란으로 사회적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창동역을 찾아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창동역 구간 지하화 결정을 설명했다. GTX-C 창동역 구간은 예비타당성조사(‘18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20년) 등 기존 계획과 달리, 사업 발주 이후 지상화로 추진되면서 작년 1월 도봉구 주민들이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국토교통부는 감사원 감사 결과, KDI 민자적격성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창동역 구간을 지하화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주민들은 GTX-C 운행에 따른 소음·진동 피해 문제로 지상화를 지속 반대해왔으나, 지하화 결정으로 주민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 장관은 “윤석열 정부 들어 본격적인 논의와 대통령의 결심으로 창동역 지하화를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GTX-C가 개통되면 현재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50분 이상 걸리는 시간이 14분까지 대폭 단축”된다면서, “GTX-C 연내 착공 등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라는 국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강조했다. 채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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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어명소 2차관,“GTX-A 공사 및 운영준비에 만전”강조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4일(목) GTX-A노선(삼성~동탄) 용인역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GTX-A노선 전 구간(운정~동탄) 공사 및 수서~동탄 구간 운영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 차관은 GTX-A노선 전 구간(운정~동탄) 공사 현황을 보고받은 뒤, “수서~동탄 구간 내년 상반기 개통을 국민과 약속한 만큼,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모두의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면서, “특히, 용인역은 GTX-A를 계기로 수도권 남부 교통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 편의성 등도 세심히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어 차관은 국가철도공단, GTX-A 사업시행자(SG레일), 서울교통공사, 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하는 ‘GTX-A 운영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GTX-A 노선은 신규구간 개통과 신규차량 운행 등 새롭게 도입되는 부분이 많다”면서, “GTX-A 이용자 뿐만 아니라 SRT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개통 전 시험 운행 등 영업 준비에도 빈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회의 후 용인역 공사현장으로 이동하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올해 장마기간에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우기 대비 안전관리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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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원희룡 장관, 「한-인니 비즈니스 포럼」 참석
    - 에너지 전환·인프라 개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 공유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3일(수) 오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스리 믈야니 인드라와티), 중앙은행 총재(페리 와르지요), 신수도청 장관(밤방 수산토노) 등과 교류하고,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 인프라 개발 분야에 있어 양국 간 협력강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인니 양국 간 지속 가능하고 긴밀한 금융·투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대사 간디 술리스 티얀토 수헤르만) 주최로 마련된 자리로, 원 장관의 축사와 함께, 인니 재무부 장관의 기조연설, 에너지 전환과 인프라 개발을 위한 양국 간 금융협력 강화 등을 주제로 한 토론 세션 등이 진행되었다. 원 장관은 축사에서 “2060년 넷제로(NZE) 달성, 에너지 전환을 통해 녹색 성장을 구현한다는 인도네시아의 계획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간 에너지 전환,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개발 분야 협력이 보다 확대되어 실질적인 후속 성과로 이어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지난 50년 동안 구축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이 진정한 친구로서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원 장관 자신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62개 기관·기업 관계자로 구성한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 대표단 파견(3.15~18), 한-인니 경제협력 포럼(3.24), 비즈니스 포럼(5.3) 등 다양한 계기를 활용하여 한-인니 양국 간 교류를 이어가면서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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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운영 중인 민자고속도로 전수 점검
    전국 21개 민자 고속도로 중 운영기간 1년이 경과한 20개 민자고속도로를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6주간 전년도 운영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성, 안전성을 제고하고 민자도로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참고 : 민자고속도로가 더 안전하고 편리해졌습니다(’22.9.5 조간)) 금년 운영평가는 교통안전 개선 노력과 이용자 측면의 평가를 보다 강화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도로를 이용하는 수요자 입장에서 도로 안전성에 대한 평가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여러 가지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 사고예방 조치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파손·포장 관리, 시설물 안전진단 조치 적정성 등 시설물 유지관리 평가지표를 새로 추가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배점도 확대(2∼3점 → 3∼4점)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 방재, 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은 지난해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뿐 아니라, 앞으로 사업자가 도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민자고속도로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지난해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교통안전점검차량(TSCV, Traffic Safety Checking Vehicle)을 활용하여 도로포장상태, 도로 기하구조(평면 및 종단선형 등), 안전시설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도로시설을 개선하는 등 교통안전 강화대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대구-부산을 시작으로 수도권 제1순환(일산-퇴계원), 상주-영천, 안양-성남 4개 민자고속도로 뿐 아니라, 12월 말 개통 예정인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에 대해서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정천우 도로투자지원과장은 “도로이용자의 입장에서 민자 고속도로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필 예정이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민자고속도로가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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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실시간 정책 기사

  • 강릉 국가산단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도약 지원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강릉시청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과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성공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부는 강릉 국가산단이 빠른 시일 내에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클러스터의 한 축으로 자리잡도록“범정부 추진지원단”(3.31일 출범)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산단계획, ▷원스톱 인허가, ▷기업유치 지원,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 등 패키지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강릉시에서 상반기 중 준비 중인 “강릉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 적극 참여하여, 강원도·강릉시와 원팀이 되어 국가산단 투자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회의 이후, 국토부, 강원도, 강릉시와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도개발공사가 “강릉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를 체결해 신속한 예타 추진, 수요 맞춤 산단 조성에 뜻았다. 원 장관은 “강릉 국가산단이 올 6월 특별자치도 시대를 여는 강원도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원팀으로 지원하겠다”며, “대통령께서 이번 국가산단은 속도가 관건이라 강조하신 만큼, 시행자인 LH, 강원도개발공사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우수한 바이오기업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강릉 국가산단 조성 효과가 강원도 전체로 파급될 수 있도록 원주, 춘천 등 인근 거점도시와의 산업연계를 강화하고, 동해선 고속화,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간선교통망 구축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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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 릴레이의 만남으로 지난 16일 카이스트 창업원에서 “제2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가, 카이스트 학생 등 청년 60여명, 카이스트 출신 창업 새싹기업 등이 참석하였고, 카이스트 출신 창업가인 새싹기업 대표 2인(노타 대표 채명수, 심투리얼 대표 김이삭)의 창업 동기, 기업 성장과정,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필요사항 등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새싹기업 대표들과 참여 청년들은 공간정보 데이터 확보 및 활용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규제개선 뿐만 아니라 첨단분야 인재양성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원 장관은 “정부 및 공공기관이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좋은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이 손만 들면 각종 필요 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데이터·네트워크·AI 등 첨단 기술과 실무경험을 고루 갖춘 인재가 적기에 양성*·배치되도록 인재양성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하며, ”특히, 공공 데이터에 있어서도 현행 법령상 제공 가능한 사항을 우선 제공하고, 이후에 사용자의 개선 요청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디지털 트윈 산업의 혁신성을 더욱 높이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현윤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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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GTX-C 창동역 지하화 한다
    정부 출범 1주년 계기로 국정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의 추진현황 점검을 나섰다. 원 장관은 5월 10일 오후 2시 GTX-C 지상·지하화 논란으로 사회적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창동역을 찾아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창동역 구간 지하화 결정을 설명했다. GTX-C 창동역 구간은 예비타당성조사(‘18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20년) 등 기존 계획과 달리, 사업 발주 이후 지상화로 추진되면서 작년 1월 도봉구 주민들이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국토교통부는 감사원 감사 결과, KDI 민자적격성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창동역 구간을 지하화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주민들은 GTX-C 운행에 따른 소음·진동 피해 문제로 지상화를 지속 반대해왔으나, 지하화 결정으로 주민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 장관은 “윤석열 정부 들어 본격적인 논의와 대통령의 결심으로 창동역 지하화를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GTX-C가 개통되면 현재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50분 이상 걸리는 시간이 14분까지 대폭 단축”된다면서, “GTX-C 연내 착공 등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라는 국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강조했다. 채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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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어명소 2차관,“GTX-A 공사 및 운영준비에 만전”강조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4일(목) GTX-A노선(삼성~동탄) 용인역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GTX-A노선 전 구간(운정~동탄) 공사 및 수서~동탄 구간 운영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 차관은 GTX-A노선 전 구간(운정~동탄) 공사 현황을 보고받은 뒤, “수서~동탄 구간 내년 상반기 개통을 국민과 약속한 만큼,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모두의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면서, “특히, 용인역은 GTX-A를 계기로 수도권 남부 교통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 편의성 등도 세심히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어 차관은 국가철도공단, GTX-A 사업시행자(SG레일), 서울교통공사, 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하는 ‘GTX-A 운영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GTX-A 노선은 신규구간 개통과 신규차량 운행 등 새롭게 도입되는 부분이 많다”면서, “GTX-A 이용자 뿐만 아니라 SRT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개통 전 시험 운행 등 영업 준비에도 빈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회의 후 용인역 공사현장으로 이동하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올해 장마기간에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우기 대비 안전관리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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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원희룡 장관, 「한-인니 비즈니스 포럼」 참석
    - 에너지 전환·인프라 개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 공유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3일(수) 오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스리 믈야니 인드라와티), 중앙은행 총재(페리 와르지요), 신수도청 장관(밤방 수산토노) 등과 교류하고,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 인프라 개발 분야에 있어 양국 간 협력강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인니 양국 간 지속 가능하고 긴밀한 금융·투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대사 간디 술리스 티얀토 수헤르만) 주최로 마련된 자리로, 원 장관의 축사와 함께, 인니 재무부 장관의 기조연설, 에너지 전환과 인프라 개발을 위한 양국 간 금융협력 강화 등을 주제로 한 토론 세션 등이 진행되었다. 원 장관은 축사에서 “2060년 넷제로(NZE) 달성, 에너지 전환을 통해 녹색 성장을 구현한다는 인도네시아의 계획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간 에너지 전환,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개발 분야 협력이 보다 확대되어 실질적인 후속 성과로 이어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지난 50년 동안 구축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이 진정한 친구로서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원 장관 자신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62개 기관·기업 관계자로 구성한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 대표단 파견(3.15~18), 한-인니 경제협력 포럼(3.24), 비즈니스 포럼(5.3) 등 다양한 계기를 활용하여 한-인니 양국 간 교류를 이어가면서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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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운영 중인 민자고속도로 전수 점검
    전국 21개 민자 고속도로 중 운영기간 1년이 경과한 20개 민자고속도로를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6주간 전년도 운영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성, 안전성을 제고하고 민자도로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참고 : 민자고속도로가 더 안전하고 편리해졌습니다(’22.9.5 조간)) 금년 운영평가는 교통안전 개선 노력과 이용자 측면의 평가를 보다 강화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도로를 이용하는 수요자 입장에서 도로 안전성에 대한 평가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여러 가지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 사고예방 조치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파손·포장 관리, 시설물 안전진단 조치 적정성 등 시설물 유지관리 평가지표를 새로 추가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배점도 확대(2∼3점 → 3∼4점)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 방재, 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은 지난해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뿐 아니라, 앞으로 사업자가 도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민자고속도로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지난해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교통안전점검차량(TSCV, Traffic Safety Checking Vehicle)을 활용하여 도로포장상태, 도로 기하구조(평면 및 종단선형 등), 안전시설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도로시설을 개선하는 등 교통안전 강화대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대구-부산을 시작으로 수도권 제1순환(일산-퇴계원), 상주-영천, 안양-성남 4개 민자고속도로 뿐 아니라, 12월 말 개통 예정인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에 대해서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정천우 도로투자지원과장은 “도로이용자의 입장에서 민자 고속도로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필 예정이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민자고속도로가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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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철도경찰의 날 기념식, 철도치안 유공자 10명 시상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철도특별사법경찰대(이하 철도경찰대)는 올해 창설 60주년을 맞아, 5월 1일(월) 철도트윈타워(대전)에서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한 100여명의 내·외빈을 초청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철도치안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철도경찰은 열차 및 철도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예방 및 수사를 하며, 1963년 5월 1일 당시 교통부 소속 특별사법경찰(20명)로 발족한 후, 현재 국토교통부 소속기관으로 대전에 철도경찰대(본대)를 두고, 4개(서울·부산·광주·제천)의 지방경찰대를 운영 중이다. 지난 60년간 철도경찰은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인력 속에서도 강릉 KTX 탈선 등 철도사고수사, 평창올림픽 등 국가행사의 철도보안검색, 열차 내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 단속 등 철도안전과 치안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 (해외 철도경찰 인력) 영국 5,100명(인구 6,700만명), 미국뉴욕·뉴저지 등 8개주 3,600명(인구 1.5억명), 프랑스 3,500명(인구 6,400만명)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진역 차량탈선, 지하철 묻지마 폭행 및 마약사범 검거 등 중요 사건 해결에 공로가 있는 직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지금 이 순간에도 철도범죄에 맞서서 철도 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철도경찰 직원분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며, “고속철도의 일상화, 철도 시스템의 첨단화 등 새로운 철도 시대를 대비해서 AI형 범죄 대응시스템, 형사사법 업무시스템 구축 등 철도경찰 업무를 첨단화하고, ’26년까지 철도경찰 청사를 오송에 신축하는 등 업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강조하고, “철도경찰은 철도가 국민의 삶과 늘 함께하고 있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잊지말고 철도치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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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타워크레인의 블랙박스, 작업기록장치 가능성 확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1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社가 운영 중인 타워크레인 스마트 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보고,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작업기록장치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현장은 타워크레인의 인양 중량, 풍속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서버로 전송하는 스마트 기술을 적용 중이며, 관리자는 원격으로 타워크레인 안전 작업 여부 확인을 통한 작업 중단 판단, 일별/월별 분석을 통한 안전 작업계획 수립 등에 활용 중이다. 원 장관은 “지금까지 타워크레인 사고가 발생해도 사고 당시의 정확한 자료가 없어 현장 관계자들의 증언에만 의존하여 사고 원인을 분석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오늘 현장 확인을 통해 안전 작업 뿐만 아니라, 항공기의 블랙박스와 같이 정확하게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업기록장치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타워크레인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무거운 중량물을 다루는 기계로 한순간의 실수가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와 안전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라며, “오늘 확인한 타워크레인 스마트 기술과 같은 안전관리 모범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건설현장 안전 확보의 첫걸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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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원희룡 장관-네옴CEO와 화상면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4월 5일(수) 오후 4시, 오송역 회의실에서 나드미 알-나스르(Nadhmi A. Al-Nasr) 네옴컴퍼니 CEO와 화상면담을 갖고, 사우디아라비아 외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에서 ‘네옴 더 라인 전시회’(이하, 네옴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네옴 프로젝트 관련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작년 11월 원팀코리아 사우디 순방 시 원 장관은 미래 친환경 도시인 네옴 프로젝트에 스마트시티·IT·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네옴 전시회의 서울 개최를 제안한 바 있으며, 나드미 CEO 역시 전시회 등 홍보를 세계로 확대할 예정으로 서울을 그 첫 도시(아시아 최초)로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화상면담에서 나드미 CEO는 네옴 더 라인 전시회 서울 개최를 확정하였으며, 개최시기는 올해 7월에서 9월 사이 개최할 예정으로 개막식에 원 장관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원 장관도 “네옴 더 라인 전시회 한국 개최를 매우 환영하며, 개막식에 초청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하며, “네옴 전시회 서울 개최 외에도 네옴 프로젝트의 파트너가 될 우리의 원팀코리아 기업들과의 네옴 및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참여와 투자를 확대하는 기회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또한, 전시회 서울 개관 계기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는 공동 세미나 개최를 제안하며, “전시회 개관 일정이 확정되면 우리 기업들에게도 알려 공동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나드미 CEO도 네옴 전시회가 한국 기업들의 참여와 투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원 장관의 언급에 동의하며, 성공적인 서울 네옴 전시회, 투자설명회, 공동세미나 등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네옴 CEO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한국 국민들이 네옴을 더 잘 이해하고, 네옴 개발이 어느 정도까지 진행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며, 특히 한국 기업들과의 개발협력 및 투자기회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현윤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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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 시즌2 개최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 릴레이의 만남으로 4월 4일(화) 7시 30분 강남 한화생명 드림오피스*에서 “제1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 시즌2”행사를 개최했다. * 한화생명이 운영(`17년~)하는 공유 오피스로, 현재 100여 개사, 3,000여 명 이상 입주 중(그간 약 600여개의 새싹기업 사용)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커피챗 시즌2는 시즌1과 달리 사내 새싹기업*과 창업공간을 이용 중인 새싹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꼭 필요한 규제개선과 정책지원 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찾아가는 커피챗은 청년들과 예비창업가 분들에게 국토교통 신산업 분야를 알리면서 새싹기업 육성현장을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 (사내 새싹기업) 기존 사업과는 다른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한 기업 내에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조직 커피챗 행사는 다양한 국토교통 신산업을 주제로 정기적으로 원 장관과 새싹기업 대표, 예비창업가, 청년 등이 직접 만나 모닝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부 On통 광장을 통해 사전 접수한 예비창업가 등 청년 30여명, 현대차 사내 새싹기업, 드림오피스 입주 새싹기업 등이 참석하였고, 현대차 사내새싹기업 대표 2인(디폰 대표 이성우, 모빈 대표 최진)은 창업 동기, 서비스 개발 및 자금 조달 과정 등 자신의 창업기를 진솔하게 공유했다. * (디폰) 스마트 윈도우 필름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새싹기업 (모빈) 계단도 자유자재로 오르내리는 자율 주행 배송 로봇 개발 새싹기업 현대차는 지난 2000년부터 사내 새싹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새싹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사내 새싹기업에게는 제품/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1년간 최대 3억원의 개발비용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총 76개 새싹기업을 육성하였고 그 중 30개가 독립 분사했다. 현대차 사내 새싹기업 대표들의 발표 이후 원 장관은 사내 새싹기업 등 참석자들과 사내 새싹기업 지원방안, 스마트 윈도우 필름의 건축물 적용과 기존 교통 인프라를 활용한 물류 혁신 등 혁신기술과 정책의 초연결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했다. ①사내 새싹기업 지원과 관련하여 기업 내 유망 새싹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분사 이후의 지원을 늘리는 등 산업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 ②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연결 기술의 발굴과 그 활용에 대해서 공공의 적극적인 규제개선과 민간의 협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원 장관은 “변화하는 신기술에 맞추어 자동차 기준 관련 규제 개선과 기업지원을 위한 데이터 확대 개방 등에 대한 검토도 지속 진행하여 새싹기업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살펴보겠다” 고 하며, “제로에너지건축물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측면에서도 에너지절감 효과와 경제성이 우수한 새로운 기술들이 시장에 지속 도입되고 국민 여러분들께 소개되어 종합적 건물에너지성능이 향상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CES 등 각종 국제 혁신기술 박람회에서 본 바와 같이, 기업이 가지고 있는 다년간의 비즈니스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토교통 신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각종 규제개선 등을 통해 혁신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연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커피챗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는 드림오피스 내 공유 오피스 투어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예비 창업가와 청년들이 실제 새싹기업들이 커가는 산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원 장관은 “각종 현행 제도가 현장에서 이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산업 활성화와 새싹기업 육성에 있어 상당히 중요하다”면서, “커피챗 시즌2를 통해 다양한 새싹기업 육성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도 이행력이 부족한 부분을 조속히 정비하고, 규제 샌드박스(규제유예제도)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는 등 기업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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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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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