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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경총, 중대재해 예방 위한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
현대자동차가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와 손을 잡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위험성평가 체계 개선에 나선다. 현대차는 3일(수)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평가1 개선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1: 위험성평가: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요인에 따른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가능성과 중대성을 결정, 감소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은 작년에 현대차와 경총이 함께 실시한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의 첫번째 핵심 후속 조치로 실시된다. 정부 중대재해감축 로드맵 등 정책방향이 위험성평가 중심의 감독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커진 것이 주요 배경이다. 추진단은 현대차의 안전 관련 담당 실무진과 경총이 외부에서 섭외한 안전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연구진 및 자문단으로 구성된다. 연구진은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자문단은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총괄을 맡아 각각 10인 내외 규모로 꾸려진다. 민간기업이 경제단체와 함께 외부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위험성평가 체계 개선을 진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다. 앞으로 추진단은 현대차 생산공장, 연구소, 하이테크센터 등 전 사업장의 현 안전관리 체계의 장/단점을 분석한 뒤, 우선적으로 울산공장과 전주공장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최적의 위험성평가 업무표준 및 매뉴얼을 제작할 계획이다.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는 “이번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 및 운영은 정부의 안전정책에 발맞춘 현대차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 체계를 세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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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5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전자시스템,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점검 서비스’와 ▲와이퍼,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에 더해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은 어린이집·초등학교 통학차량으로 현대차 스타렉스, 스타리아, 카운티/에어로타운 등 중·대형버스를 사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5/2(화)부터 5/8(월)까지 캠페인 신청 사이트(https://h-event.hyundai.com/event/kids_care_service)를 통해 예약을 접수하면 서비스 제공 기간인 5월 15일(월)부터 6월 9일(금) 사이에 각 지역 시도교육청 또는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등 별도 점검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마스크 없이 맞이하는 첫 봄인 만큼 고객들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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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구미병원, 이순덕 간호부장 경북도지사상 수상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은 지난 27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개최된 ‘제76회 경북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갑을구미병원 간호부장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북도지사상 포상은 대구경북에서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사업에 기여한 병원급 간호사 5명으로 갑을구미병원에서는 이순덕 간호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갑을구미병원은 경북 최초로 제1기에 이어 제2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재활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북지역 재활 선도 병원으로 2023년에 재활치료실 확장 및 리모델링과 함께 로봇재활치료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로써 회복기재활치료 대상인 ▲뇌손상(뇌경색, 뇌출혈 외) ▲척수손상 ▲외상성 대퇴골, 골반, 고관절 골절 ▲하지부위 절단 ▲비사용 증후군 등을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갑을상사그룹(현재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개설한 갑을구미병원은 집중재활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경북지역 최초 회복기 재활 의료기관으로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하여 손상이나 질병으로 인한 장애최소화 및 기능회복과 조기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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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개최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차박 및 캠핑 등 여가 생활의 트렌드를 제시할 ‘KG 모빌리티 튜닝(Tunin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총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참가 업체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캠핑카(모터홈) 및 아웃도어&트레일러, 오프로드&레저 등 관련 분야 차량을 시판 중이거나 제작 가능한 비즈니스 튜닝업체(13개)와 개인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참가자(10대) 그리고 캠핑 및 차량 관련 용품업체(2개) 등 총 25개 업체와 개인이 선정되었다. 행사 기간 중에는 멋지게 꾸며진 KG 모빌리티 튜닝카 전시뿐만 아니라 지난 2023년 서울모빌티쇼에서 인기를 얻었던 RC카 체험과 어린이날 선물 지급(미니카 튜닝 세트) 그리고 우수 튜닝카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튜닝이란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기존 양산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는 것으로 자동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삶의 일부분이 되어 가며 튜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튜닝에는 그 목적에 따라 엔진과 동력전달장치 등 자동차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튠업 튜닝(Tune up), 외관 디자인 도색과 휠·타이어 교환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차량을 꾸미는 드레스업 튜닝(Dress up), 적재함, 특수장치 부착, 캠핑카 등 빌드업 튜닝(Build up) 등이 있다. 특히, KG 모빌리티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SUV 전문기업으로서 KG 모빌리티 만의 차별화 된 튜닝카 개발과 함께 올바른 튜닝 문화를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된 비즈니스 튜닝카와 개인 커스터마이징 차량을 대상으로 방문 고객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 콘테스트를 실시해 각각 최고의 튜닝카에는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페스티벌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모든 참가 업체 및 개인에게는 기본 전시물품과 KG 모빌리티 SNS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하며, 신규 아이템을 선보이는 비즈니스 튜닝 업체에 대해서는 참가비를 경감해주고, 개인은 참가비 무료와 전시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업체는 KG 모빌리티의 튜닝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해 함께 새로운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1차적으로 커스터마이징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검토/확대 그리고 추후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를 통해 특장차를 개발해 판매하는 특장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G S&C는 행사기간 중 차별화된 튜닝카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상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페스티벌 참여 업체가 아니더라도 KG S&C와 튜닝 비즈니스에 대한 협업을 원하는 업체는 언제든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참가 접수를 통해 차박이나 캠핑만큼 튜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SUV 전문기업으로서 KG 모빌리티 만의 차별화 된 튜닝카 개발은 물론 올바른 튜닝 산업 육성에 일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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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국내 최초 온라인 라이브 쇼카 경매 이벤트 성료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 국내 최초로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쇼카(Show Car) 경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KG 모빌리티관에서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Grip(그립)’을 통해 진행된 ‘KG 모빌리티 옥션’은 각각 누적접속자가 12만여명과 13만여명 등 총 25만여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경매 사전이벤트는 KG 모빌리티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룰렛 게임 등을 통해 주유상품권 및 백화점상품권, 블루투스 스피커, 세차용품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으며, 본격적인 경매는 김민서 경매사의 박진감 넘치는 경매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지난 8일 진행된 첫 경매는 오프로드 레이싱 콘셉트의 토레스로 드레스업을 포함한 차량가격의 34% 할인된 3,180만원으로 시작해 최고가 입찰을 거듭하며 무려 1,440만원 높은 4,620만원을 써낸 ‘오늘도 스마일’ (입찰 닉네임)님이 최종 낙찰되었다. 다음은 캠핑 콘셉트 드레스업한 토레스로 드레스업 비용을 포함한 차량가격의 23% 할인된 3,160만원으로 시작한 경매는 640만원 높은 3,800만원을 제시한 ‘문장수’ (입찰 닉네임)님이 두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9일 경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과도한 입찰 경쟁으로 차량 총 가격을 훌쩍 뛰어넘는 입찰 등으로 한때 경매가 중단되어 재경매를 하는 등 풀 드레스업한 뉴 렉스턴 스포츠 칸에 대한 인기를 가늠케 했다. 이 날 첫 경매 차량은 총 가격의 33% 할인된 4,020만원으로 경매를 시작한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오버랜딩을 위한 루프탑 텐트 설치 및 인치업 등 오프로드 아웃도어에 최적화해 풀 드레스업한 모델로 8일에도 입찰에 참여해 토레스를 낙찰받은 ‘문장수’님이 경매 시작가보다 1.850만원 높은 5,870만원을 제시해 최종 낙찰했다. 두 번째는 드레스업 비용만 무려 2,646만원이 소요된 뉴 렉스턴 스포츠 칸으로 UTE BOX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형태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모델로 차량 총 가격의 43% 할인된 4,040만원으로 시작된 마지막 경매는 최고 입찰가를 거듭 경신한 끝에 SMTC님이 5,890만원을 써내며 마지막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번 ‘KG 모빌리티 옥션’ 경매의 최종 낙찰자(4명)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토레스 및 뉴 렉스턴 스포츠 칸 구매를 포기할 경우 경매 입찰자 중 최종 10명의 상위 입찰순으로 구매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지난 3월 31일 개막해 4월 9일 폐막하며 10일간 진행된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총 관람객 51만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 기간 동안 토레스 EVX를 비롯해 토레스 TX와 O100, F00, KR10 등의 디자인 콘셉트 모델, 다양한 콘셉트의 드레스업 양산 모델까지 총 17대를 전시한 KG 모빌리티관이 볼 거리가 가장 풍성했다고 현장을 취재한 기자들은 평가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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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
기아는 전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을 4월 10일(월)부터 4월 19일(수)까지 진행한다. 올해 7회를 맞이한 기아 ‘굿 모빌리티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모집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미래테크 진로탐구』는 청소년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기아의 특성에 맞게 미래테크 분야 개념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미래테크 수업은 ▲메타버스 ▲AI ▲드론 ▲3D프린팅 ▲양자컴퓨터 ▲아두이노 6가지 과목 중 선정된 학교에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각 과목에 관한 기본 지식교육 및 실습과 이와 관련된 진로직업 탐구로 진행된다.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미래테크 진로탐구』는 미래테크 부문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지방권 학생들의 진로교육 불평등의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 및 도서산간지역 학생 우선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농어촌 및 도서산간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미래테크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2022년 진행된 프로그램은 30개 학급 모집에 489개 학교에서 신청했으며 약 700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했던 미래테크를 재미있는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양자컴퓨터를 깊이 있게 학습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테크 분야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테마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진로쌤’, ‘유스버스’,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드림커넥트’와 함께 진행하며 전국 중학교(60개 학급) 1,4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4월 10일(월)부터 4월 19일(수)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5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교육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내 큐알코드를 스캔해 참고하면 된다. (※회당 2시간 진행, 자유 학년제, 체험활동, 진로수업시간 등 활용 예정. 학교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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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경총, 중대재해 예방 위한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
- 현대자동차가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와 손을 잡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위험성평가 체계 개선에 나선다. 현대차는 3일(수)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평가1 개선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1: 위험성평가: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요인에 따른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가능성과 중대성을 결정, 감소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은 작년에 현대차와 경총이 함께 실시한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의 첫번째 핵심 후속 조치로 실시된다. 정부 중대재해감축 로드맵 등 정책방향이 위험성평가 중심의 감독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커진 것이 주요 배경이다. 추진단은 현대차의 안전 관련 담당 실무진과 경총이 외부에서 섭외한 안전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연구진 및 자문단으로 구성된다. 연구진은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자문단은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총괄을 맡아 각각 10인 내외 규모로 꾸려진다. 민간기업이 경제단체와 함께 외부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위험성평가 체계 개선을 진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다. 앞으로 추진단은 현대차 생산공장, 연구소, 하이테크센터 등 전 사업장의 현 안전관리 체계의 장/단점을 분석한 뒤, 우선적으로 울산공장과 전주공장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최적의 위험성평가 업무표준 및 매뉴얼을 제작할 계획이다.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는 “이번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 및 운영은 정부의 안전정책에 발맞춘 현대차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 체계를 세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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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경총, 중대재해 예방 위한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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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5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전자시스템,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점검 서비스’와 ▲와이퍼,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에 더해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은 어린이집·초등학교 통학차량으로 현대차 스타렉스, 스타리아, 카운티/에어로타운 등 중·대형버스를 사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5/2(화)부터 5/8(월)까지 캠페인 신청 사이트(https://h-event.hyundai.com/event/kids_care_service)를 통해 예약을 접수하면 서비스 제공 기간인 5월 15일(월)부터 6월 9일(금) 사이에 각 지역 시도교육청 또는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등 별도 점검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마스크 없이 맞이하는 첫 봄인 만큼 고객들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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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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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구미병원, 이순덕 간호부장 경북도지사상 수상
-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은 지난 27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개최된 ‘제76회 경북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갑을구미병원 간호부장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북도지사상 포상은 대구경북에서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사업에 기여한 병원급 간호사 5명으로 갑을구미병원에서는 이순덕 간호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갑을구미병원은 경북 최초로 제1기에 이어 제2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재활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북지역 재활 선도 병원으로 2023년에 재활치료실 확장 및 리모델링과 함께 로봇재활치료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로써 회복기재활치료 대상인 ▲뇌손상(뇌경색, 뇌출혈 외) ▲척수손상 ▲외상성 대퇴골, 골반, 고관절 골절 ▲하지부위 절단 ▲비사용 증후군 등을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갑을상사그룹(현재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개설한 갑을구미병원은 집중재활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경북지역 최초 회복기 재활 의료기관으로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하여 손상이나 질병으로 인한 장애최소화 및 기능회복과 조기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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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구미병원, 이순덕 간호부장 경북도지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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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개최
-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차박 및 캠핑 등 여가 생활의 트렌드를 제시할 ‘KG 모빌리티 튜닝(Tunin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총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참가 업체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캠핑카(모터홈) 및 아웃도어&트레일러, 오프로드&레저 등 관련 분야 차량을 시판 중이거나 제작 가능한 비즈니스 튜닝업체(13개)와 개인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참가자(10대) 그리고 캠핑 및 차량 관련 용품업체(2개) 등 총 25개 업체와 개인이 선정되었다. 행사 기간 중에는 멋지게 꾸며진 KG 모빌리티 튜닝카 전시뿐만 아니라 지난 2023년 서울모빌티쇼에서 인기를 얻었던 RC카 체험과 어린이날 선물 지급(미니카 튜닝 세트) 그리고 우수 튜닝카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튜닝이란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기존 양산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는 것으로 자동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삶의 일부분이 되어 가며 튜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튜닝에는 그 목적에 따라 엔진과 동력전달장치 등 자동차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튠업 튜닝(Tune up), 외관 디자인 도색과 휠·타이어 교환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차량을 꾸미는 드레스업 튜닝(Dress up), 적재함, 특수장치 부착, 캠핑카 등 빌드업 튜닝(Build up) 등이 있다. 특히, KG 모빌리티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SUV 전문기업으로서 KG 모빌리티 만의 차별화 된 튜닝카 개발과 함께 올바른 튜닝 문화를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된 비즈니스 튜닝카와 개인 커스터마이징 차량을 대상으로 방문 고객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 콘테스트를 실시해 각각 최고의 튜닝카에는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페스티벌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모든 참가 업체 및 개인에게는 기본 전시물품과 KG 모빌리티 SNS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하며, 신규 아이템을 선보이는 비즈니스 튜닝 업체에 대해서는 참가비를 경감해주고, 개인은 참가비 무료와 전시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업체는 KG 모빌리티의 튜닝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해 함께 새로운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1차적으로 커스터마이징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검토/확대 그리고 추후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를 통해 특장차를 개발해 판매하는 특장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G S&C는 행사기간 중 차별화된 튜닝카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상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페스티벌 참여 업체가 아니더라도 KG S&C와 튜닝 비즈니스에 대한 협업을 원하는 업체는 언제든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참가 접수를 통해 차박이나 캠핑만큼 튜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SUV 전문기업으로서 KG 모빌리티 만의 차별화 된 튜닝카 개발은 물론 올바른 튜닝 산업 육성에 일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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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닝/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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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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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국내 최초 온라인 라이브 쇼카 경매 이벤트 성료
-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 국내 최초로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쇼카(Show Car) 경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KG 모빌리티관에서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Grip(그립)’을 통해 진행된 ‘KG 모빌리티 옥션’은 각각 누적접속자가 12만여명과 13만여명 등 총 25만여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경매 사전이벤트는 KG 모빌리티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룰렛 게임 등을 통해 주유상품권 및 백화점상품권, 블루투스 스피커, 세차용품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으며, 본격적인 경매는 김민서 경매사의 박진감 넘치는 경매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지난 8일 진행된 첫 경매는 오프로드 레이싱 콘셉트의 토레스로 드레스업을 포함한 차량가격의 34% 할인된 3,180만원으로 시작해 최고가 입찰을 거듭하며 무려 1,440만원 높은 4,620만원을 써낸 ‘오늘도 스마일’ (입찰 닉네임)님이 최종 낙찰되었다. 다음은 캠핑 콘셉트 드레스업한 토레스로 드레스업 비용을 포함한 차량가격의 23% 할인된 3,160만원으로 시작한 경매는 640만원 높은 3,800만원을 제시한 ‘문장수’ (입찰 닉네임)님이 두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9일 경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과도한 입찰 경쟁으로 차량 총 가격을 훌쩍 뛰어넘는 입찰 등으로 한때 경매가 중단되어 재경매를 하는 등 풀 드레스업한 뉴 렉스턴 스포츠 칸에 대한 인기를 가늠케 했다. 이 날 첫 경매 차량은 총 가격의 33% 할인된 4,020만원으로 경매를 시작한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오버랜딩을 위한 루프탑 텐트 설치 및 인치업 등 오프로드 아웃도어에 최적화해 풀 드레스업한 모델로 8일에도 입찰에 참여해 토레스를 낙찰받은 ‘문장수’님이 경매 시작가보다 1.850만원 높은 5,870만원을 제시해 최종 낙찰했다. 두 번째는 드레스업 비용만 무려 2,646만원이 소요된 뉴 렉스턴 스포츠 칸으로 UTE BOX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형태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모델로 차량 총 가격의 43% 할인된 4,040만원으로 시작된 마지막 경매는 최고 입찰가를 거듭 경신한 끝에 SMTC님이 5,890만원을 써내며 마지막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번 ‘KG 모빌리티 옥션’ 경매의 최종 낙찰자(4명)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토레스 및 뉴 렉스턴 스포츠 칸 구매를 포기할 경우 경매 입찰자 중 최종 10명의 상위 입찰순으로 구매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지난 3월 31일 개막해 4월 9일 폐막하며 10일간 진행된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총 관람객 51만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 기간 동안 토레스 EVX를 비롯해 토레스 TX와 O100, F00, KR10 등의 디자인 콘셉트 모델, 다양한 콘셉트의 드레스업 양산 모델까지 총 17대를 전시한 KG 모빌리티관이 볼 거리가 가장 풍성했다고 현장을 취재한 기자들은 평가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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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국내 최초 온라인 라이브 쇼카 경매 이벤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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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
- 기아는 전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을 4월 10일(월)부터 4월 19일(수)까지 진행한다. 올해 7회를 맞이한 기아 ‘굿 모빌리티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모집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미래테크 진로탐구』는 청소년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기아의 특성에 맞게 미래테크 분야 개념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미래테크 수업은 ▲메타버스 ▲AI ▲드론 ▲3D프린팅 ▲양자컴퓨터 ▲아두이노 6가지 과목 중 선정된 학교에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각 과목에 관한 기본 지식교육 및 실습과 이와 관련된 진로직업 탐구로 진행된다.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미래테크 진로탐구』는 미래테크 부문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지방권 학생들의 진로교육 불평등의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 및 도서산간지역 학생 우선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농어촌 및 도서산간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미래테크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2022년 진행된 프로그램은 30개 학급 모집에 489개 학교에서 신청했으며 약 700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했던 미래테크를 재미있는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양자컴퓨터를 깊이 있게 학습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테크 분야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테마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진로쌤’, ‘유스버스’,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드림커넥트’와 함께 진행하며 전국 중학교(60개 학급) 1,4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4월 10일(월)부터 4월 19일(수)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5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교육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내 큐알코드를 스캔해 참고하면 된다. (※회당 2시간 진행, 자유 학년제, 체험활동, 진로수업시간 등 활용 예정. 학교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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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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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경총, 중대재해 예방 위한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
- 현대자동차가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와 손을 잡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위험성평가 체계 개선에 나선다. 현대차는 3일(수)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평가1 개선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1: 위험성평가: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요인에 따른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가능성과 중대성을 결정, 감소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은 작년에 현대차와 경총이 함께 실시한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의 첫번째 핵심 후속 조치로 실시된다. 정부 중대재해감축 로드맵 등 정책방향이 위험성평가 중심의 감독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커진 것이 주요 배경이다. 추진단은 현대차의 안전 관련 담당 실무진과 경총이 외부에서 섭외한 안전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연구진 및 자문단으로 구성된다. 연구진은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자문단은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총괄을 맡아 각각 10인 내외 규모로 꾸려진다. 민간기업이 경제단체와 함께 외부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위험성평가 체계 개선을 진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다. 앞으로 추진단은 현대차 생산공장, 연구소, 하이테크센터 등 전 사업장의 현 안전관리 체계의 장/단점을 분석한 뒤, 우선적으로 울산공장과 전주공장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최적의 위험성평가 업무표준 및 매뉴얼을 제작할 계획이다.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는 “이번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 및 운영은 정부의 안전정책에 발맞춘 현대차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 체계를 세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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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경총, 중대재해 예방 위한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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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5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전자시스템,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점검 서비스’와 ▲와이퍼,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에 더해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은 어린이집·초등학교 통학차량으로 현대차 스타렉스, 스타리아, 카운티/에어로타운 등 중·대형버스를 사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5/2(화)부터 5/8(월)까지 캠페인 신청 사이트(https://h-event.hyundai.com/event/kids_care_service)를 통해 예약을 접수하면 서비스 제공 기간인 5월 15일(월)부터 6월 9일(금) 사이에 각 지역 시도교육청 또는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등 별도 점검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마스크 없이 맞이하는 첫 봄인 만큼 고객들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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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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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구미병원, 이순덕 간호부장 경북도지사상 수상
-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은 지난 27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개최된 ‘제76회 경북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갑을구미병원 간호부장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북도지사상 포상은 대구경북에서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사업에 기여한 병원급 간호사 5명으로 갑을구미병원에서는 이순덕 간호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갑을구미병원은 경북 최초로 제1기에 이어 제2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재활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경북지역 재활 선도 병원으로 2023년에 재활치료실 확장 및 리모델링과 함께 로봇재활치료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로써 회복기재활치료 대상인 ▲뇌손상(뇌경색, 뇌출혈 외) ▲척수손상 ▲외상성 대퇴골, 골반, 고관절 골절 ▲하지부위 절단 ▲비사용 증후군 등을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갑을상사그룹(현재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개설한 갑을구미병원은 집중재활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경북지역 최초 회복기 재활 의료기관으로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하여 손상이나 질병으로 인한 장애최소화 및 기능회복과 조기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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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구미병원, 이순덕 간호부장 경북도지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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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개최
-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차박 및 캠핑 등 여가 생활의 트렌드를 제시할 ‘KG 모빌리티 튜닝(Tunin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총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참가 업체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캠핑카(모터홈) 및 아웃도어&트레일러, 오프로드&레저 등 관련 분야 차량을 시판 중이거나 제작 가능한 비즈니스 튜닝업체(13개)와 개인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참가자(10대) 그리고 캠핑 및 차량 관련 용품업체(2개) 등 총 25개 업체와 개인이 선정되었다. 행사 기간 중에는 멋지게 꾸며진 KG 모빌리티 튜닝카 전시뿐만 아니라 지난 2023년 서울모빌티쇼에서 인기를 얻었던 RC카 체험과 어린이날 선물 지급(미니카 튜닝 세트) 그리고 우수 튜닝카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튜닝이란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기존 양산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는 것으로 자동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삶의 일부분이 되어 가며 튜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튜닝에는 그 목적에 따라 엔진과 동력전달장치 등 자동차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튠업 튜닝(Tune up), 외관 디자인 도색과 휠·타이어 교환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차량을 꾸미는 드레스업 튜닝(Dress up), 적재함, 특수장치 부착, 캠핑카 등 빌드업 튜닝(Build up) 등이 있다. 특히, KG 모빌리티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SUV 전문기업으로서 KG 모빌리티 만의 차별화 된 튜닝카 개발과 함께 올바른 튜닝 문화를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된 비즈니스 튜닝카와 개인 커스터마이징 차량을 대상으로 방문 고객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 콘테스트를 실시해 각각 최고의 튜닝카에는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페스티벌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모든 참가 업체 및 개인에게는 기본 전시물품과 KG 모빌리티 SNS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하며, 신규 아이템을 선보이는 비즈니스 튜닝 업체에 대해서는 참가비를 경감해주고, 개인은 참가비 무료와 전시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업체는 KG 모빌리티의 튜닝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해 함께 새로운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1차적으로 커스터마이징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검토/확대 그리고 추후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를 통해 특장차를 개발해 판매하는 특장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G S&C는 행사기간 중 차별화된 튜닝카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상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페스티벌 참여 업체가 아니더라도 KG S&C와 튜닝 비즈니스에 대한 협업을 원하는 업체는 언제든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참가 접수를 통해 차박이나 캠핑만큼 튜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SUV 전문기업으로서 KG 모빌리티 만의 차별화 된 튜닝카 개발은 물론 올바른 튜닝 산업 육성에 일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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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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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국내 최초 온라인 라이브 쇼카 경매 이벤트 성료
-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가 국내 최초로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쇼카(Show Car) 경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KG 모빌리티관에서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Grip(그립)’을 통해 진행된 ‘KG 모빌리티 옥션’은 각각 누적접속자가 12만여명과 13만여명 등 총 25만여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경매 사전이벤트는 KG 모빌리티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룰렛 게임 등을 통해 주유상품권 및 백화점상품권, 블루투스 스피커, 세차용품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으며, 본격적인 경매는 김민서 경매사의 박진감 넘치는 경매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지난 8일 진행된 첫 경매는 오프로드 레이싱 콘셉트의 토레스로 드레스업을 포함한 차량가격의 34% 할인된 3,180만원으로 시작해 최고가 입찰을 거듭하며 무려 1,440만원 높은 4,620만원을 써낸 ‘오늘도 스마일’ (입찰 닉네임)님이 최종 낙찰되었다. 다음은 캠핑 콘셉트 드레스업한 토레스로 드레스업 비용을 포함한 차량가격의 23% 할인된 3,160만원으로 시작한 경매는 640만원 높은 3,800만원을 제시한 ‘문장수’ (입찰 닉네임)님이 두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9일 경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과도한 입찰 경쟁으로 차량 총 가격을 훌쩍 뛰어넘는 입찰 등으로 한때 경매가 중단되어 재경매를 하는 등 풀 드레스업한 뉴 렉스턴 스포츠 칸에 대한 인기를 가늠케 했다. 이 날 첫 경매 차량은 총 가격의 33% 할인된 4,020만원으로 경매를 시작한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오버랜딩을 위한 루프탑 텐트 설치 및 인치업 등 오프로드 아웃도어에 최적화해 풀 드레스업한 모델로 8일에도 입찰에 참여해 토레스를 낙찰받은 ‘문장수’님이 경매 시작가보다 1.850만원 높은 5,870만원을 제시해 최종 낙찰했다. 두 번째는 드레스업 비용만 무려 2,646만원이 소요된 뉴 렉스턴 스포츠 칸으로 UTE BOX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형태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모델로 차량 총 가격의 43% 할인된 4,040만원으로 시작된 마지막 경매는 최고 입찰가를 거듭 경신한 끝에 SMTC님이 5,890만원을 써내며 마지막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번 ‘KG 모빌리티 옥션’ 경매의 최종 낙찰자(4명)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토레스 및 뉴 렉스턴 스포츠 칸 구매를 포기할 경우 경매 입찰자 중 최종 10명의 상위 입찰순으로 구매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지난 3월 31일 개막해 4월 9일 폐막하며 10일간 진행된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총 관람객 51만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 기간 동안 토레스 EVX를 비롯해 토레스 TX와 O100, F00, KR10 등의 디자인 콘셉트 모델, 다양한 콘셉트의 드레스업 양산 모델까지 총 17대를 전시한 KG 모빌리티관이 볼 거리가 가장 풍성했다고 현장을 취재한 기자들은 평가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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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국내 최초 온라인 라이브 쇼카 경매 이벤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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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
- 기아는 전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을 4월 10일(월)부터 4월 19일(수)까지 진행한다. 올해 7회를 맞이한 기아 ‘굿 모빌리티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모집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미래테크 진로탐구』는 청소년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기아의 특성에 맞게 미래테크 분야 개념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미래테크 수업은 ▲메타버스 ▲AI ▲드론 ▲3D프린팅 ▲양자컴퓨터 ▲아두이노 6가지 과목 중 선정된 학교에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각 과목에 관한 기본 지식교육 및 실습과 이와 관련된 진로직업 탐구로 진행된다.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미래테크 진로탐구』는 미래테크 부문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지방권 학생들의 진로교육 불평등의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 및 도서산간지역 학생 우선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농어촌 및 도서산간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미래테크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2022년 진행된 프로그램은 30개 학급 모집에 489개 학교에서 신청했으며 약 700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했던 미래테크를 재미있는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양자컴퓨터를 깊이 있게 학습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테크 분야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테마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진로쌤’, ‘유스버스’,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드림커넥트’와 함께 진행하며 전국 중학교(60개 학급) 1,4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4월 10일(월)부터 4월 19일(수)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5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교육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내 큐알코드를 스캔해 참고하면 된다. (※회당 2시간 진행, 자유 학년제, 체험활동, 진로수업시간 등 활용 예정. 학교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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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년 희망찬 목포 만들기' 시민운동 추진
- 전남 목포시가 2023년 희망찬 목포 만들기 시민운동을 추진한다. 지난 4일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유관기관, 시민단체 및 시민 6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범시민 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민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사회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추진 과정과 계획을 공유하고 실천 결의문 낭독에 이어 결의다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대규모 목포 방문자를 맞이하기 위한 도시 환경정비와 품격 있는 시민의식 구축을 위한 범 시민운동인 '2023년 희망찬 목포만들기'의 시작을 알렸다. 많은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시의회, 교육지원청, 목포경찰서, 해양경찰서, 각종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범 시민운동의 실천결의를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2023년 희망찬 목포 만들기 범 시민운동은 민선 8기 시정 목포인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지향하는 시민운동으로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목포-신안 통합의 새 시대를 마련하는 발판과 천만 관광도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 지금 보다 살기 좋은 행복도시, 무안반도 통합으로 큰 도시 목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목포의 주인으로서 배려와 질서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목포를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려는 노력의 출발점인 범시민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헸다. 전남 최정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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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년 희망찬 목포 만들기' 시민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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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코리아, 인재 육성 및 역량 개발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 코리아가 임직원 대상 인재 육성 및 역량 개발을 위한 사내 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러닝 데이(Learning Day)‘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평생학습 기업문화(Learning Culture) 조성을 위한 지식 공유 플랫폼인 ‘러닝 아카데미’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러닝 아카데미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러닝 데이(Learinng Day)‘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러닝 데이는 ‘직무 전문성 강화‘라는 주제 아래 전문가 마인드 내재화, 지식기반 조직문화 셋업 등 총 12개의 세션을 구성해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른 사내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도 계획하고 있다. 러닝 데이 프로그램에서는 커리어 개발 및 직무 전문성 강화를 희망하는 직원들을 위해 내부 사내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소정의 내/외부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을 공식적인 사내강사로 임명할 예정이다. 임명된 사내강사들은 러닝 데이를 통해 본인 직무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콘티넨탈 재팬 여성임원과 일대일 멘토링 매칭을 통한 여성 커리어 강화 프로그램, 팀장을 위한 리더십 DNA강화 교육, 신규 입사자의 조직융화 워크샵, 인재 집중 코칭 프로그램 등 각 직급과 직무에 필요한 역량 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콘티넨탈의 대표 리더십 프로그램인 콘티넨탈 리더십 아키텍쳐 교육은 코로나 기간이었던 지난 3년 동안에도 온라인으로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올해는 리더십 역량 육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식과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진숙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총괄 부문장은 “콘티넨탈 코리아의 인재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이 자기 성장의 무대를 경험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배우고 성장하고 나누는 선순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러닝데이를 비롯해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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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지자체 최초 ‘생성형 인공지능 혁신포럼’
- 경기도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산업 분야와 도민에 기회를 확대하고 혁신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경바시]생성형 인공지능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이란 사람이 지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데이터와 정보를 이용해 스스로 학습하고, 그 결과물을 창조적으로 생성해내는 인공지능 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챗지피티(ChatGPT)도 생성형 인공지능의 일종이다.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해 도민을 대상으로 여는 이번 기회경기혁신포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윤리, 창업, 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식을 나눈다. 세부적인 발표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충격과 새로운 기회들(장대익 가천대 교수) ▲생성형 인공지능의 한계와 윤리 및 사회적 이슈(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 ▲생성형 인공지능과 챗지피티(ChatGPT) 활용전략(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인재와 비즈니스(차경진 한양대 교수)다. 발표 후에는 이원재 경기도 정책보좌관의 진행으로 주제 발표자와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패널토론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각 산업에 어떻게 적용하고 도민에게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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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관 힘 모아 국제기구박람회 현지실사 대비
- 부산시가 지난 15일 오후 2시,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한 ‘부산시-부산경찰청-운송․정비사업조합 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하여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운송사업조합의 적극적인 참여 요청과 제안으로 지난 3월 10일 체결된 업무협약식에 따른 후속 절차로 진행되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부산시는 부산경찰청, 버스․택시운송사업조합,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단」및 ▲「신속대응 조치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먼저, 2만7천여 명의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들로 구성된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에 대해 참석자들 간 의견을 교환했다. 시에서는 운송종사자들이 운행 중 정비가 필요한 교통시설물 발견 즉시, 부산시(교통정보서비스센터 교통상황실에 통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법인택시조합에서는 대교, 고가교 등에서 사고 발생 시 반대차로 확보를 검토하는 방안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시하는 등 실사 기간 중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원활한 교통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12개 구(區) 271개의 정비업체로 구성된 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협업하여 「신속대응 조치반」 운영을 위한 구체적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부산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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