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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스카니아·현대 등 12,881대 리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8개 차종 12,8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0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① (벤츠) E 230 4MATIC 등 11개 차종 9,620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결함으로, S 580 4MATIC 등 6개 차종 650대는 12V 접지선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9월 22일부터 각각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② (스카니아) 카고트럭 등 2개 차종 1,287대는 등화장치(번호등)의 점등 불량에 따른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9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③ (현대) 팰리세이드 835대는 조수석 승객감지센서 소프트웨어 오류로 9월 21일부터, 뉴카운티 90대는 좌석안전띠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9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④ (비엠더블유) Z4 sDrive20i 등 4개 차종 48대는 수신기 오디오 모듈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iX1 xDrive30 5대는 앞바퀴 동력전달장치(드라이브 샤프트) 조립 불량으로 각각 9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⑤ (바이크코리아) TRIDENT 660 등 2개 차종 346대는 흡기공기량측정센서 호스 불량으로 9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 문의처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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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내 실력 어때요. 2023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성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이하 “한차협”)는 협회 주최로 지난 16(토)부터 17(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제14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를 한국폴리텍Ⅰ대학과 함께 주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한차협은 매년 Auto salon week 행사장에서 전국자동차정비기능대회를 개최하면서 선진자동차정비문화세미나, 취업설명회, 좋은 중고차 판별방법(침수차량 확인 방법), 에코 페인터 시연 및 체험, 자동차광택 시연 등을 개최하여 자동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최근 폭우로 인한 침수차량에 대한 판별방법 시연을 통하여 일반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개하여 자동차 Aftermarket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한차협은 국내 유일의 전국 자동차정비인, 특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민간기능경기대회로서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를 매년 킨텍스 전시장에서 대회경기장를 만들어 개최하여 왔으나 2023년에는 우수한 자동차 실습시설을 갖춘 교육기관에서 좀 더 우수한 인재육성을 하고자 한국폴리텍Ⅰ대학(서울정수캠퍼스)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했다. 윤병우 회장은 2023년 6월말 기준으로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576만대로서 내연기관 자동차뿐만 아니라 친환경 미래자동차도 증가하고 있는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산업 상황 대응과 정비기술 정보 습득에 도움을 주고자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협회는 국내 자동차 제작3사의 전문가(강사)를 모시고 “전기자동차 시스템 이해와 정비실무”를 주제로 기술교육을 상반기에 4차에 걸쳐 개최했고 계속적으로 자동차기술인이 원하는 교육을 개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가 수행하고 있는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업무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성능점검원 대상의 법정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고자동차매매 관련자가 중고자동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시행 준비를 하여 자동차기술인은 물론 유관업무 종사자와도 상생하여 자동차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 2일간에 개최된 제14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본선경기 종료 후 시상식에서 자동차정비직종 일반부, 학생부와 자동차차체수리직종 일반부, 학생부로 참가한 42명이 각 부분에서 기능에 대한 자웅을 겨루어 자동차정비부문 일반부 대상은 임지호(기아오토큐 중부산서비스)氏가 학생부 대상은 봉상록(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君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자동차차체수리부문 일반부 대상은 홍원기(경기과학기술대학교)氏가 학생부 대상은 장태준(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君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자동차기술인을 격려하고자 우수 입상자에게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 힘, 충남 아산시갑)과 홍성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갑) 특별상도 수여했다. 아울러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가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기여한 감독위원 2명에게도 국회의원표창이 각각 수여되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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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양복승, 카포스 경기도조합 제9대 이사장 당선
    “저 양복승은 대의원님들의 마음을 모아 다시 한 번 힘찬 카포스를 외치겠습니다 여러분~~” 양복승 전 감사(안산)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카포스경기도조합, 이사장 석창현) 제9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카포스경기도조합은 2023년 9월 13일 2023년 제1차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기호1번 강구석(성남, 조합부회장 역임) 후보와 기호2번 양복승(안산, 조합감사 역임) 후보를 놓고 선거를 치른 결과 51대 55표로 양복승 후보를 제9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양복승 후보는 선거운동 동안 연합회와 조합이 권력을 탐하면서 초심을 잃은 지 오래되었는데 그런 단체에 무엇을 기대하겠나?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말하고 양복승이라면 대의원들의 열망과 권한으로 도 조합과 연합회를 바꿀 수 있다고 지원을 호소했다. 양복승 후보는 잃어버린 일거리를 다시 찾기 위해 정부와 싸우고 시민사회단체를 설득해서 탄소중립 정책이 신차가 아닌 기존 차량의 정비에서 그 해결책을 찾는 방향으로 논의되어 조기폐차 대신 노후 차량 정비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기 차 정비 관련 시설과 장비를 정부보조금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양복승 후보는 지난 2번 이사장 후보에서 낙선했다. 양 후보는 그 기간이 시련이 아니라 앞으로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고 더 많은 조합원을 만나 무엇이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복승 후보는 도 조합과 지회가 상하조직이 아닌 수평적 조직으로 만들어 각 분과의 공약 추진은 각 분과 위원장에게 전권을 위임하여 이사장 혼자가 아닌 함께 노력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도 조합의 카포스 물류 프로그램은 조합원 사업장에 이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수정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양복승 후보는 공약사항에 대해 매년 이행 보고를 하겠다면서 권력을 행사하는 이사장이 아니라 대의원들이 준 권한으로 미래를 향해 제일 앞에 서는 일꾼이 되겠다는 말로 정견발표를 마무리 했다. 한편 기호1번 강구석 후보도 성남시지회 분회장을 시작으로 지회장, 도 조합 수석부이사장 등 약 25년간 카포스에 봉사하며 지금까지 달려왔다면서 ▲카포스 제품 클레임 처리 개선 ▲조합원 이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교육진행 ▲특정폐기물 윤활유 빈 용기의 원활한 수거 ▲시군 지회 수익사업 발굴 적극 지원 ▲전 조합원 소통과 화합의 장 추진 등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으나 4표 차로 석패했다. 선거에서 패한 강구석 후보에게 선거결과를 받아들이는가 라는 본 기자의 질문에 강 후보는 용인남부지회에게 4명의 대의원자격을 부여한 것은 하자가 있는 결정이라면서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장명규 선관위원장은 강후보의 이의 제기는 예상되는 논점이었기 때문에 법적 하자가 없도록 충분히 검토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장위원장은 용인남부 지회장 제명건이 지난 7월 20일 법원판결로 복원되었다는 판결문을 받은 뒤 대의원 자격을 줄 것인지에 대해 선관위에서 많은 논란을 거쳤고, 4명의 변호사들에게 법적 자문을 구했는데 자문 결과가 모두 “용인남부지회에 대의원자격을 주는 게 맞다.” 라는 의견을 받아 대의원 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하고, 이 내용에 대해 이의제기 시간을 가진 뒤 이의를 제기한 2개 지회에 충분히 설명하고 최종 결정했기 때문에 법적 하자가 없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복승 이사장은 당선소감에서 “이번 선거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했더라도 모두 같은 경기도 조합원이다. 안도록 열심히 뛰겠다.” 라고 말했다. 양복승 당선자는 지금도 포니1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초심을 강조하는 인물이다. 포니 차량을 바꿀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단호히 “없다!” 라고 답했다. 양복승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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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개최…미래차 기술 협업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가 9월 11일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르노코리아가 준비 중인 미래차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유망 스타트업들과 함께 발굴하고 협업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하는 국내 트랙인 르노코리아 오픈 이노베이션, 한국무역협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트랙인 포춘 500 르노 아이템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진행되며 10월 11일까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포함한 서비스 분야인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고객 경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분야인 인카 UX(Incar UX) ▲신소재와 배터리를 포함한 미래 자동차 기술에 기여할 최첨단 기술 분야인 에코&모빌리티(Eco&Mobility)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분야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기타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분야 등 총 5개 부문에서 접수가 진행된다. 타당성 및 적합성 검토를 거쳐 선정된 스타트업의 제안은 협업 계약을 통해 르노코리아 미래차 기술에 적용될 기회가 제공되며 개념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위한 최대 1천만원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르노코리아 유관 부서와 일대일 또는 다대일 비즈니스 밋업을 통한 현업 멘토링도 함께 진행된다. 르노 그룹의 아이템으로 선정될 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도움도 지원받을 수 있다. 르노 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팀은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협업을 기획∙관리하고 있으며, 르노 그룹 차원의 개념검증 검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은 "르노코리아 연구소는 미래차 준비를 위해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는 르노코리아와 함께 미래 기술을 선도해 나갈 유니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2017년 오픈 이노베이션 오피스 및 2019년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를 K-ICT 본투글로벌센터와 함께 운영하며 국내 스타트업들과 여러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들과 폭넓은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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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카포스 성남, 성남시민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성남시지회(이하 카포스성남, 지회장 문상식)는 2023년 9월 3일 성남시청 B주차장에서 “성남시민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상점검 행사는 카포스 성남지회 회원 150여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박의수 전 연합회장을 비롯한 인근시군 지회장들과, 김태년, 김병욱, 윤영찬 국회의원과 시도의회의원도 참석해 무상점검 행사를 격려했다. 오는 13일 치러 질 경기도조합 이사장 선거 기호1번 강구석 후보와 기호2번 양복승 후보도 성남시지회 무상점검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상식 지회장은 15년 째 이어오고 있는 무상점검 행사에 대해 “작년에 1100여대를 무상점검했고 올해도 그 정도 차량을 예상한다” 면서 휴일에도 나와 재능기부를 해 주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문상식 회장은 성남시 유관단체와 지역방송을 통해 1달 전부터 자막으로 홍보해 왔는데 성남시민들의 호응도가 전국 최고수준이라고 평했다. 카포스 성남지회는 이 날 무상점검 행사에서 전조등과 실내 미등 등 등화 부문과 각종 오일, 배터리. 인젝트 상태 등 엔진 룸을 점검한 뒤 와이퍼와 에어컨필터는 무상으로 교체해 주었다. 점검 후 수리가 필요한 경우 인근 정비업소를 소개하고 점검지를 가지고 갈 경우 10~20% 정도 저렴하게 수리해 준다고도 말했다. 비가 살짝 내린 날씨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한 성남 시민은 “성남시를 위해 무상점검행사를 진행해 준 카포스 성남시지회에 대해 너무 고맙다” 라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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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아티스트 공연으로 만나는 기아 디자인
    기아가 새로운 방식의 문화적 소통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대중이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기아는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행사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이하 서울라이트)’에 참여하고,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와 연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31일(목) 밝혔다. 우선 기아는 디자인 철학을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로맨싱 젬스톤즈(Opposites United: Romancing gemstones)’를 9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들의 잠재성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적 동반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더욱 진정성 있게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문화와 예술, 디자인과 관련된 6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빛과 소리 그리고 몸짓과 같은 고유한 방식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표현한다. 행사 첫 날은 카림 하비브 부사장의 기조 연설과 함께 공연이 시작된다. ▲사운드 디자이너 겸 드러머 미싱이어(MISSING EAR) ▲안무가 이양희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그룹 오토랍(Otolab)이 독창적인 방식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은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뮤지션 나잠 수 ▲싱어송라이터 알레위아(Alewya) ▲프로듀서 아프로도이치(Afrodeutsche)가 참여해 독특한 방식의 공연과 무대 연출로 참가자들과 소통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해외 아티스트 4개 팀은 지난 4월 개최된 기아의 밀라노 디자인 위크 단독 전시에도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기아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당일 한정된 인원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링크: https://kiaoppositesunited.com 이와 함께 기아는 ‘서울라이트’의 미디어아트 전시 행사에 2년 연속 참여한다. ‘서울라이트’는 너비 222m와 높이 29m 규모의 DDP 외벽에 이미지를 투사해 그림이나 영상을 구현하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로 펼쳐지는 국내 최대규모의 미디어 아트 행사다.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 고객과 소통하는 내면의 여정(Opposites United – Internal Journey of Communication)’을 주제로 자사의 디자인 철학에 대한 소통 과정을 표현했다. 지난해 선보인 영상이 추억을 같이 만들어 가는 시민의 동반자라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강조했다면 올해는 그간 많은 시민과 교류하며 얻은 영감과 기억을 기록한 작품이다. 이 영상은 ‘서울라이트’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DDP 서측 외벽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전시는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고객의 삶을 향한 열정에서 비롯된 기아 디자인의 문화적 소통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이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는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2023 레드 닷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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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실시간 자동차관리 기사

  • 벤츠·스카니아·현대 등 12,881대 리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8개 차종 12,8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0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① (벤츠) E 230 4MATIC 등 11개 차종 9,620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결함으로, S 580 4MATIC 등 6개 차종 650대는 12V 접지선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9월 22일부터 각각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② (스카니아) 카고트럭 등 2개 차종 1,287대는 등화장치(번호등)의 점등 불량에 따른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9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③ (현대) 팰리세이드 835대는 조수석 승객감지센서 소프트웨어 오류로 9월 21일부터, 뉴카운티 90대는 좌석안전띠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9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④ (비엠더블유) Z4 sDrive20i 등 4개 차종 48대는 수신기 오디오 모듈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iX1 xDrive30 5대는 앞바퀴 동력전달장치(드라이브 샤프트) 조립 불량으로 각각 9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⑤ (바이크코리아) TRIDENT 660 등 2개 차종 346대는 흡기공기량측정센서 호스 불량으로 9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 문의처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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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내 실력 어때요. 2023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성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이하 “한차협”)는 협회 주최로 지난 16(토)부터 17(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제14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를 한국폴리텍Ⅰ대학과 함께 주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한차협은 매년 Auto salon week 행사장에서 전국자동차정비기능대회를 개최하면서 선진자동차정비문화세미나, 취업설명회, 좋은 중고차 판별방법(침수차량 확인 방법), 에코 페인터 시연 및 체험, 자동차광택 시연 등을 개최하여 자동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최근 폭우로 인한 침수차량에 대한 판별방법 시연을 통하여 일반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개하여 자동차 Aftermarket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한차협은 국내 유일의 전국 자동차정비인, 특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민간기능경기대회로서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를 매년 킨텍스 전시장에서 대회경기장를 만들어 개최하여 왔으나 2023년에는 우수한 자동차 실습시설을 갖춘 교육기관에서 좀 더 우수한 인재육성을 하고자 한국폴리텍Ⅰ대학(서울정수캠퍼스)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했다. 윤병우 회장은 2023년 6월말 기준으로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576만대로서 내연기관 자동차뿐만 아니라 친환경 미래자동차도 증가하고 있는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산업 상황 대응과 정비기술 정보 습득에 도움을 주고자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협회는 국내 자동차 제작3사의 전문가(강사)를 모시고 “전기자동차 시스템 이해와 정비실무”를 주제로 기술교육을 상반기에 4차에 걸쳐 개최했고 계속적으로 자동차기술인이 원하는 교육을 개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가 수행하고 있는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업무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성능점검원 대상의 법정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고자동차매매 관련자가 중고자동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시행 준비를 하여 자동차기술인은 물론 유관업무 종사자와도 상생하여 자동차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 2일간에 개최된 제14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본선경기 종료 후 시상식에서 자동차정비직종 일반부, 학생부와 자동차차체수리직종 일반부, 학생부로 참가한 42명이 각 부분에서 기능에 대한 자웅을 겨루어 자동차정비부문 일반부 대상은 임지호(기아오토큐 중부산서비스)氏가 학생부 대상은 봉상록(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君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자동차차체수리부문 일반부 대상은 홍원기(경기과학기술대학교)氏가 학생부 대상은 장태준(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君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자동차기술인을 격려하고자 우수 입상자에게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 힘, 충남 아산시갑)과 홍성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갑) 특별상도 수여했다. 아울러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가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기여한 감독위원 2명에게도 국회의원표창이 각각 수여되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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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양복승, 카포스 경기도조합 제9대 이사장 당선
    “저 양복승은 대의원님들의 마음을 모아 다시 한 번 힘찬 카포스를 외치겠습니다 여러분~~” 양복승 전 감사(안산)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카포스경기도조합, 이사장 석창현) 제9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카포스경기도조합은 2023년 9월 13일 2023년 제1차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기호1번 강구석(성남, 조합부회장 역임) 후보와 기호2번 양복승(안산, 조합감사 역임) 후보를 놓고 선거를 치른 결과 51대 55표로 양복승 후보를 제9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양복승 후보는 선거운동 동안 연합회와 조합이 권력을 탐하면서 초심을 잃은 지 오래되었는데 그런 단체에 무엇을 기대하겠나?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말하고 양복승이라면 대의원들의 열망과 권한으로 도 조합과 연합회를 바꿀 수 있다고 지원을 호소했다. 양복승 후보는 잃어버린 일거리를 다시 찾기 위해 정부와 싸우고 시민사회단체를 설득해서 탄소중립 정책이 신차가 아닌 기존 차량의 정비에서 그 해결책을 찾는 방향으로 논의되어 조기폐차 대신 노후 차량 정비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기 차 정비 관련 시설과 장비를 정부보조금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양복승 후보는 지난 2번 이사장 후보에서 낙선했다. 양 후보는 그 기간이 시련이 아니라 앞으로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고 더 많은 조합원을 만나 무엇이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복승 후보는 도 조합과 지회가 상하조직이 아닌 수평적 조직으로 만들어 각 분과의 공약 추진은 각 분과 위원장에게 전권을 위임하여 이사장 혼자가 아닌 함께 노력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도 조합의 카포스 물류 프로그램은 조합원 사업장에 이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수정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양복승 후보는 공약사항에 대해 매년 이행 보고를 하겠다면서 권력을 행사하는 이사장이 아니라 대의원들이 준 권한으로 미래를 향해 제일 앞에 서는 일꾼이 되겠다는 말로 정견발표를 마무리 했다. 한편 기호1번 강구석 후보도 성남시지회 분회장을 시작으로 지회장, 도 조합 수석부이사장 등 약 25년간 카포스에 봉사하며 지금까지 달려왔다면서 ▲카포스 제품 클레임 처리 개선 ▲조합원 이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교육진행 ▲특정폐기물 윤활유 빈 용기의 원활한 수거 ▲시군 지회 수익사업 발굴 적극 지원 ▲전 조합원 소통과 화합의 장 추진 등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으나 4표 차로 석패했다. 선거에서 패한 강구석 후보에게 선거결과를 받아들이는가 라는 본 기자의 질문에 강 후보는 용인남부지회에게 4명의 대의원자격을 부여한 것은 하자가 있는 결정이라면서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장명규 선관위원장은 강후보의 이의 제기는 예상되는 논점이었기 때문에 법적 하자가 없도록 충분히 검토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장위원장은 용인남부 지회장 제명건이 지난 7월 20일 법원판결로 복원되었다는 판결문을 받은 뒤 대의원 자격을 줄 것인지에 대해 선관위에서 많은 논란을 거쳤고, 4명의 변호사들에게 법적 자문을 구했는데 자문 결과가 모두 “용인남부지회에 대의원자격을 주는 게 맞다.” 라는 의견을 받아 대의원 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하고, 이 내용에 대해 이의제기 시간을 가진 뒤 이의를 제기한 2개 지회에 충분히 설명하고 최종 결정했기 때문에 법적 하자가 없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복승 이사장은 당선소감에서 “이번 선거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했더라도 모두 같은 경기도 조합원이다. 안도록 열심히 뛰겠다.” 라고 말했다. 양복승 당선자는 지금도 포니1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초심을 강조하는 인물이다. 포니 차량을 바꿀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단호히 “없다!” 라고 답했다. 양복승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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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개최…미래차 기술 협업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가 9월 11일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르노코리아가 준비 중인 미래차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유망 스타트업들과 함께 발굴하고 협업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하는 국내 트랙인 르노코리아 오픈 이노베이션, 한국무역협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트랙인 포춘 500 르노 아이템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진행되며 10월 11일까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포함한 서비스 분야인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고객 경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분야인 인카 UX(Incar UX) ▲신소재와 배터리를 포함한 미래 자동차 기술에 기여할 최첨단 기술 분야인 에코&모빌리티(Eco&Mobility)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분야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기타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분야 등 총 5개 부문에서 접수가 진행된다. 타당성 및 적합성 검토를 거쳐 선정된 스타트업의 제안은 협업 계약을 통해 르노코리아 미래차 기술에 적용될 기회가 제공되며 개념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위한 최대 1천만원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르노코리아 유관 부서와 일대일 또는 다대일 비즈니스 밋업을 통한 현업 멘토링도 함께 진행된다. 르노 그룹의 아이템으로 선정될 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도움도 지원받을 수 있다. 르노 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팀은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협업을 기획∙관리하고 있으며, 르노 그룹 차원의 개념검증 검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은 "르노코리아 연구소는 미래차 준비를 위해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는 르노코리아와 함께 미래 기술을 선도해 나갈 유니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2017년 오픈 이노베이션 오피스 및 2019년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를 K-ICT 본투글로벌센터와 함께 운영하며 국내 스타트업들과 여러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들과 폭넓은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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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카포스 성남, 성남시민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성남시지회(이하 카포스성남, 지회장 문상식)는 2023년 9월 3일 성남시청 B주차장에서 “성남시민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상점검 행사는 카포스 성남지회 회원 150여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박의수 전 연합회장을 비롯한 인근시군 지회장들과, 김태년, 김병욱, 윤영찬 국회의원과 시도의회의원도 참석해 무상점검 행사를 격려했다. 오는 13일 치러 질 경기도조합 이사장 선거 기호1번 강구석 후보와 기호2번 양복승 후보도 성남시지회 무상점검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상식 지회장은 15년 째 이어오고 있는 무상점검 행사에 대해 “작년에 1100여대를 무상점검했고 올해도 그 정도 차량을 예상한다” 면서 휴일에도 나와 재능기부를 해 주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문상식 회장은 성남시 유관단체와 지역방송을 통해 1달 전부터 자막으로 홍보해 왔는데 성남시민들의 호응도가 전국 최고수준이라고 평했다. 카포스 성남지회는 이 날 무상점검 행사에서 전조등과 실내 미등 등 등화 부문과 각종 오일, 배터리. 인젝트 상태 등 엔진 룸을 점검한 뒤 와이퍼와 에어컨필터는 무상으로 교체해 주었다. 점검 후 수리가 필요한 경우 인근 정비업소를 소개하고 점검지를 가지고 갈 경우 10~20% 정도 저렴하게 수리해 준다고도 말했다. 비가 살짝 내린 날씨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한 성남 시민은 “성남시를 위해 무상점검행사를 진행해 준 카포스 성남시지회에 대해 너무 고맙다” 라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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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아티스트 공연으로 만나는 기아 디자인
    기아가 새로운 방식의 문화적 소통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대중이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기아는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행사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이하 서울라이트)’에 참여하고,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와 연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31일(목) 밝혔다. 우선 기아는 디자인 철학을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로맨싱 젬스톤즈(Opposites United: Romancing gemstones)’를 9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들의 잠재성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적 동반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더욱 진정성 있게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문화와 예술, 디자인과 관련된 6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빛과 소리 그리고 몸짓과 같은 고유한 방식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표현한다. 행사 첫 날은 카림 하비브 부사장의 기조 연설과 함께 공연이 시작된다. ▲사운드 디자이너 겸 드러머 미싱이어(MISSING EAR) ▲안무가 이양희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그룹 오토랍(Otolab)이 독창적인 방식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은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뮤지션 나잠 수 ▲싱어송라이터 알레위아(Alewya) ▲프로듀서 아프로도이치(Afrodeutsche)가 참여해 독특한 방식의 공연과 무대 연출로 참가자들과 소통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해외 아티스트 4개 팀은 지난 4월 개최된 기아의 밀라노 디자인 위크 단독 전시에도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기아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당일 한정된 인원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링크: https://kiaoppositesunited.com 이와 함께 기아는 ‘서울라이트’의 미디어아트 전시 행사에 2년 연속 참여한다. ‘서울라이트’는 너비 222m와 높이 29m 규모의 DDP 외벽에 이미지를 투사해 그림이나 영상을 구현하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로 펼쳐지는 국내 최대규모의 미디어 아트 행사다.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 고객과 소통하는 내면의 여정(Opposites United – Internal Journey of Communication)’을 주제로 자사의 디자인 철학에 대한 소통 과정을 표현했다. 지난해 선보인 영상이 추억을 같이 만들어 가는 시민의 동반자라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강조했다면 올해는 그간 많은 시민과 교류하며 얻은 영감과 기억을 기록한 작품이다. 이 영상은 ‘서울라이트’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DDP 서측 외벽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전시는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고객의 삶을 향한 열정에서 비롯된 기아 디자인의 문화적 소통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이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는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2023 레드 닷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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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현대·기아·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4개 차종 213,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국토교통부가 30일 밝혔다. ① (현대) 투싼 159,212대는 방향지시등 작동 불량으로 8월 31일부터, 팰리세이드 등 4개 차종 20,455대는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9월 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ㅇ 아반떼 HEV 19,755대는 하이브리드 통합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9월 11일부터, 유니버스 271대는 보조 제동장치(리타더)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9월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② (기아) 셀토스 2,782대는 전동식 트렁크 지지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8월 30일부터, K5 4,881대는 전동식 오일펌프 제어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9월 8일부터, 그랜버드 33대는 보조 제동장치(리타더) 소프트웨어의 오류 9월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③ (벤츠) E 250 등 13개 차종 5,349대는 후방 근거리 레이더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9월 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④ (포르쉐) 카이엔 1,054대는 주차등 및 비상점멸표시등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9월 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 문의처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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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현대차, 도장 공정에서 탄소배출 줄이는 저온 경화 기술 개발
    - 현대차 국내외 모든 공장에 기술 적용 시 연간 CO2 1만 6천여 톤 절감 예상 - 고온 공정 적용이 어려웠던 범퍼, 휀더 등 복합 소재 부품까지 동시에 도장 가능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장 기술을 공개했다. 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 등 네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통해 입혀진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공정을 ‘경화 공정’이라고 한다. 현대차는 기존 140℃에서 20분 동안 이뤄지던 상도 경화 공정을 90℃에서 20분 동안 진행하면서도 동일한 도장 품질을 유지하는 도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수) 밝혔다. 기존 도료에는 약 140℃ 이상에서만 경화되는 멜라민이 함유돼 있었지만 현대차가 새로 개발한 도료에는 멜라민 대신 90℃ 이상에서 경화되는 이소시아네이트 성분을 적용했다. 50℃나 더 낮은 온도에서 경화되는 새로운 도료 활용으로 온도를 과도하게 높일 필요가 없어지게 됨에 따라 생산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모를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도장 공정은 자동차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많은 에너지(약 43%)를 사용하고 그에 따른 탄소 배출도 가장 많은 공정으로 꼽힌다. 이번 도료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이 부문에서 탄소 배출과 가스 사용량을 각각 40%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을 국내외 모든 현대차 공장에 적용하면 한 해 동안 자동차 제조 공정 중 배출되는 CO2 중 1만 6천여 톤을 저감할 수 있다. 이는 소나무 2백만 그루, 면적 기준 1,600만m2 산림에 해당되는 탄소량으로, 현대차는 이를 통해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온 경화 기술은 탄소 저감뿐만 아니라 도장 품질 향상에도 큰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기존 고온 경화 공정에는 차체와 재질이 다른 플라스틱 범퍼나 휀더 등은 적용하기 어려워 협력사에서 도장된 채로 받아서 조립했지만 저온 경화 공정을 적용하면 복합재로 이뤄진 부품도 한 번에 도장 및 경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차체와 범퍼, 휀더 등의 색상이 달라지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재질이 적용될 PBV나 UAM 등 미래 모빌리티의 도장에도 광범위하게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울산 5공장에 이 기술을 시범 적용해 제네시스 G80 차량을 시험 생산했으며 지속적으로 운행 및 모니터링하면서 기술의 본격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저온 경화 기술은 현대차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한다는 개념을 넘어 차량의 생산 단계에서부터 만들어낼 수 있는 가치를 고려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모를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현대차의 2045년 탄소중립 목표에 한 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 자동차
    • 자동차관리
    2023-08-30
  • 기아, 라이프케어 프로그램 신규 출시
    기아가 차량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 피해까지 폭넓게 책임지기 위해 기아멤버스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신규 출시한다고 29일(화)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은 기아멤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 레저,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전자 케어 ▲금융 케어 ▲골프 케어 ▲아웃도어 케어 ▲자전거 케어 ▲여행자 케어 ▲패밀리 케어 ▲펫 여행 케어 등 8종이 운영될 예정이다. ‘운전자 케어’는 교통사고 발생 시 일어난 피해 상황에 대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자동차사고벌금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 케어’는 교통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기존에 있던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대출금에 따라 최고 1억원까지 상환을 지원해 준다. 이외에도 골프 중 상해 발생 시 보장하는 ‘골프 케어’, 등산과 캠핑 등 레저 활동 중 다쳤을 때 보장하는 ‘아웃도어 케어’,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장하는 ‘자전거 케어’, 국내 여행 중에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여행자 케어’도 만나볼 수 있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아프거나 국내 여행 중 반려동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관해 보장받을 수 있는 ‘패밀리 케어’와 ‘펫 여행 케어’는 9월 말 출시 예정이다.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은 기아멤버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기아 및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또는 ‘마이기아(MyKia)’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보유한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보장 내용은 가입 후 1년 동안 보장되며 세부 사항은 기아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장 범위 및 한도는 선택 유형별로 다름) 기아 관계자는 “새로운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차량뿐만 아니라 고객 중심의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아멤버스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2018년부터 기아멤버스 케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신차 구매 고객에게 차량 손상 수리를 보장해주는 ‘카케어 프로그램’인 ▲K스타일케어+(플러스) ▲EV세이프티케어 2종을 운영하고 있다. ‘K스타일케어+(플러스)’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이고, ‘EV세이프티케어’는 EV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전손 사고 발생 시 신차 가격(보조금 포함)과 자동차 보험 전손보험금 간의 차액 및 부대비용 지원금을 보장받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기아멤버스는 차종별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구매 차종 및 횟수에 따라 최소 5만에서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기아멤버스 포인트는 차량 관련 서비스뿐 아니라 영화, 외식, 주유소 등 각종 생활 제휴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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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관리
    2023-08-29
  • 르노코리아, 미래 자동차 엔지니어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다
    -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과 산업 발전에 지속적인 투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북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진행된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한 공학도를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자동차공학회(Korean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KSAE) 주최으로 개최된 올해 대회에는 전국 65개 대학 총 100팀, 1,899명의 자동차 공학도가 참가한 가운데 사흘간의 일정을 통해 오프로드 테스트와 온로드 경기 및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겨루는 다채로운 경연이 펼쳐졌다. 대회 스폰서로 참가한 르노코리아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학술의 장인 자작자동차대회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시하고, 기계ꞏ자동차ꞏ전자공학 등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기술력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최성규 르노코리아자동차 연구소장은 “참가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모인 소중한 기회에 함께하며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르노코리아는 산학협력과 국내 자동차 인재 육성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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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관리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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