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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산학연 맞손, 미래 철도인력 함께 키운다
    미래 철도를 이끌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MOU) 이행의 첫 번째 단계로 시범 연구과제를 공고했다고 지난 27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현대로템(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철도분야 미래 연구개발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지난달 2일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의 미래 철도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정부와 철도업계가 힘을 모아 창의인재 육성을 지원하고자 체결되었다. 이번에 공모한 연구과제는 총 3건으로 국가철도공단(이사장김한영) 및 한국철도공사(직무대행 정왕국)에서 3년간 총 2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과제 공모는 국내 대학의 철도인력 양성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대학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대상을 국내 대학으로 한정(한국철도공사)하거나, 대학이 참여한 경우 가점을 부여(국가철도공단)하기로 하였다. 연구과제 공고기간은 9.24일까지이며, 1차 서류평가 후 연구계획 평가발표회(10.8. 예정)를 거쳐 참여대학 등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과제 공모를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고 본 연구과제 수행이 후속연구로 이어져 성과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위촉연구원 채용 시 본 연구과제 참여경력을 면접평가에 반영하고, 현대로템(주)(사장 이용배)은 본 연구과제 참여연구원이 채용규정 상 결격사유가 없고 채용요건과 부합되는 경우, 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을 면제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김복환 철도안전정책관은 “이번 연구과제에 참여한 인재들이 철도업계에서 후속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일궈내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연구자들이 대학에서 철도를 연구하도록 보다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국가철도공단(kr.or.kr), 한국철도공사(info.korail.com),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인철, kcue.or.kr)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오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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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
    2021-08-30
  • 코로나 시대 방역수칙 지키며 떠나는 기차여행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중부내륙과 경북북부 지역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지자체들은 개별‧소규모 자유여행으로 변화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KTX-이음을 연계한 관광 마케팅에 한창이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개통 4개월을 맞은 KTX-이음은 누적 이용객 32만 명을 돌파하고 일평균 약 2,800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4월 이용객 수는 9만 9천 여 명으로 운행 첫 달인 1월에 비해 이용객이 1.7배 늘었다. 지자체가 KTX-이음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에 집중하는 이유는 수도권에서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이다. 청량리~안동은 기존 4시간가량 걸리던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됐고, 제천과 단양까지는 1시간이면 갈 수 있다. 시간 단축 효과를 톡톡히 보는 제천, 영주, 안동 지역은 의림지, 부석사, 하회마을 등 뛰어난 자연·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기차와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기차역에 내려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는 연계 교통수단이 다양해지고 있다. 한국철도는 각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자체, 여행사와 협력 체제를 갖추고 여행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철도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며 매일 전국 역을 소독하고, KTX는 일평균 4.5회 방역, 3.5분마다 환기하는 등 최고 수준의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KTX-이음이 정차하는 역은 시설 수시 점검,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을 계도하는 ‘안전여행 캠페인’을 하고 있다. ▲ 렌터카 자유여행 “내게와, 영주” 영주시는 발 빠르게 관광 상품을 내놨다. KTX-이음을 이용하는 개별 관광객을 위해 렌터카로 부석사, 소수서원 등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내게와, 영주’ 상품이 대표적이다. 렌터카 여행은 대중교통에 비해 자유롭게 숨겨진 명소를 찾아다닐 수 있어 매력적이다. 당일코스와 봉화 지역 관광지도 함께 가볼 수 있는 1박 2일 코스로 나뉘며 목장에서 치즈 만들기, 막걸리 제조 등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상품에는 지역상품권과 체험비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영주역 앞 관광안내소에서는 자전거도 무료로 빌려준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무섬마을, 선비촌 등 영주 대표 관광지들을 둘러볼 수 있다. 4인 이하의 일행과 함께라면 영주시에서 요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관광택시도 이용해 볼만하다. 여행 5일 전까지 영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 전통의 고장 ‘안동’에서 즐기는 시티투어 안동시도 KTX-이음을 타고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시티투어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힐링을 주요 테마로 한 △도심테마 투어 △하회마을 투어 △도산서원‧만휴정 투어 등 5가지 여행 코스를 마련했다. ‘보는 관광’ 이상의 ‘즐기는 관광’을 위해 코스마다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도심테마 투어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뉘며, 매주 토‧일요일 운영한다. 안동역을 출발해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안동댐, 임청각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주간투어에서는 안동지역의 명물 음식인 찜닭과 간고등어를 맛볼 수 있고, 야간투어에서는 아름다운 월영교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상품마다 열차 요금 할인, 숙박쿠폰, 지역할인 상품권까지 받을 수 있다. 주요 코스에 포함된 임청각(보물 182호)은 안동댐 초입에 있는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다. 안동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일제강점기였던 1941년 중앙선을 부설과 함께 아흔 아홉 칸 대저택이었던 임청각은 반 토막이 났다. 다행히 중앙선 철도 복선화 사업으로 KTX-이음이 새로운 길로 옮겨가 지금 방문하면 철길을 뜯어내고 원형 복원을 진행하는 역사적 순간을 볼 수 있다. 또 안동에 가면 1900년대 미국, 유럽 등 세계 유명도시의 명물이었던 노면전차를 재현한 트롤리버스를 탈 수 있다. KTX-이음 열차 도착 시간에 맞춰 안동역에서 출발해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하루 5번 운행한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안동 전통주 테마 여행, 종부에게 요리‧예절을 배우는 프로그램 등 KTX-이음을 연계한 관광마케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 자연으로 힐링하고, 레저스포츠까지 즐기는 ‘제천’, ‘단양’ 제천과 단양 지역은 청정한 자연 풍경과 레저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많아 주목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에 제천 의림지와 단양의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 충북지역 관광지 4곳이 포함되기도 했다. KTX-이음이 정차하는 제천과 단양뿐만 아니라 투어버스와 연계하면 인근 영월, 태백시까지 여행이 편해졌다. 제천시는 KTX-이음 운행으로 제천역 이용객이 늘자 관광택시를 두 배로 늘리고 택시당 탑승객을 3명으로 줄여 방역을 강화했다. 제천 관광택시는 지역 토박이 기사님의 여행가이드와 해설, 맛집 추천 등 친근한 서비스로 관광객에게 인기다. 제천역에서 출발하는 제천투어버스도 있다. 관광명소, 문화유산, 예술작품 코스 중 선택해 여행 할 수 있다. 올 초 제천시는 코레일관광개발과 ‘철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천만의 특색 있는 상품 개발에 나섰다.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테마와 미식 관광을 접목한 형태로 준비하고 있다. 단양은 남한강과 소백산이 만나는 곳으로 연중 300일 이상 패러글라이딩이 가능한 '패러글라이딩의 성지'이다. KTX-이음을 타고 단양역에 내려 비행하고 돌아가는 당일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만학천봉 전망대, 짚와이어, 만천하 슬라이드 등 5종의 체험시설을 갖춘 만천하스카이워크도 단양의 대표 명소다. 만학천봉 전망대까지 새로 개장한 모노레일로 이동하면서 단양강과 소백산 등 주변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8분이며, 10분 간격으로 하루 왕복 54회 운영한다. 남한강에 우뚝 솟은 세 개의 바위 ‘도담삼봉’과 자연의 신비로움이 빚어낸 ‘고수동굴’ 등 단양 8경이나 지역 명소를 두루 둘러보고 싶다면, 자유여행 보다 단양군 택시투어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자세한 내용 및 상품예약은 각 지자체의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한국철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KTX-이음 운행 이후 정차역마다 이용객이 늘고 여행상품 문의도 많아졌다”며 “열차와 역사 내 방역,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안내 등에 최선을 다해 ‘안전해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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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 GTX-A 철도차량 실물모형(Mock-Up) 전시회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는 GTX-A(파주 운정~경기 동탄) 철도차량의 실물모형(Mock-Up*)에 대한 전시회를 오는 20일부터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차량을 개발할 때 각 부분의 배치를 실제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만든 실물크기의 모형 이번 품평회는 국내 최초로 대심도(지하 40m 이상)에서 운행되는 GTX-A 차량의 본격적인 제작에 앞서 내ㆍ외관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될 차량은 지난 ‘20. 8~9월까지 전문가와 일반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작된 실물크기의 GTX-A 차량 모형으로, 대심도에서 최대 180km/h의 고속으로 운행되는 점을 고려하여 외관은 시원한 속도감이 느껴지도록 곡선을 도입하고, 소음을 줄이기 위해 KTX에 적용된 단문형의 출입문을 한 량에 6개씩(한쪽에 3개씩) 설치했다. 실내는 의자 폭을 넓게(450→480mm)하고, 대형 안내표시기(29인치)를 설치하는 등 사용의 편리성과 고급화를 추구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는 GTX-A 노선을 따라 권역별로 1곳씩(경기 동남부 1곳, 서울 1곳, 경기 서북부 1곳)을 선정하여 총 3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출입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 거리두기 단계별 인원제한(2단계: 100인 이상 금지, 2.5단계 50인 이상 금지) 실물크기의 모형을 통해 외관을 비롯한 운전실 및 객실을 직접 살펴볼 수 있고, 바닥재, 의자 시트, 단열재 등 실제 차량에 사용될 내장재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에 비치된 설문지 작성이나 스티커 부착 등을 통해 객실 내 의자, 선반, 창문 등 차량의 각 부분들에 대한 의견과 기타 차량제작에 바라는 점을 개진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거쳐 GTX-A 차량은 올해 9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10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개통일정에 맞춰 납품된다. 국토교통부는 전문기관 인증과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GTX-A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초기 운행장애 예방과 시스템 조기 안정화를 위해 개통 전 충분한 시험운행을 가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선태 철도국장은 “전시회에서 모인 의견들을 반영하여 국민들이 만족할만한 차량을 만들고, 또한 국민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안전한 차량이 제작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전시회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함과 동시에 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한 전시회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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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
    2021-04-20
  • 트램 국내 표준규격 수립
    정부가 지자체에서 트램 사업의 계획 수립 및 트램 차량 도입 시 활용할 수 있는 ‘트램 차량 표준규격’(이하 표준규격)을 마련했다. 표준규격은 성능, 차체, 이용자 편의성, 안전 등 4개 분야에 대해 총 35개 세부항목을 선정하여 제시했다. 트램은 도로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교통 수단으로 유럽, 북미 등 주요 도시에서 대중적인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6년부터 도시철도법 등 트램 도입에 필요한 관련 법령 정비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이르면 오는 2023년부터 부산 오륙도선을 시작으로 서울 위례선, 대전2호선 등이 순차적으로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다수 지자체는 국내 운행사례가 없는 점, 해외 제작사의 다양한 트램 차량 종류 등으로 인해 차량 선택 및 노선계획 수립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와 함께, 지역별로 다양한 차량 형식이 도입될 경우 유지보수와 운영의 효율성이 낮아지고, 지역별 소량 맞춤형 발주에 따른 차량 구매비용이 증가하는 등의 우려도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이번에 마련된 표준규격을 통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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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안전
    • 교통환경
    2021-01-26
  • 호남고속철도 2단계 및 인천·수원발 KTX 공사 본격 추진
    나주 고막원과 목포 임성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인천·수원발 KTX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3개 사업 6개 공구 노반공사의 시공업체가 선정돼 연내 착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규 고속철도 사업을 통해 고속철도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인천, 경기 서남부권 및 중부권, 전라남도까지 고속철도의 수혜지역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은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고속신선 건설 사업으로 총사업비 2조 5789억원을 투입, 2025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고막원∼임성리 신설노선은 본선 44.1km와 정거장 1곳(무안공항)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이번 착공구간은 기타 공사구간(제1·3·6·7공구, 26.4㎞)으로 노반공사비 6653억원이 투입된다. 공사를 완료하면 용산·수서에서 목포까지 이동에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10분으로 예상된다. 또 무안공항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는 등 전남 주민의 철도·공항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고속철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인천·안산·화성지역에 KTX 열차가 직결운행된다. 총 사업비는 4238억원이 투입된다.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하면 송도~부산 간, 송도~목포 간 소요시간은 각각 약 2시간 20분, 약 2시간 10분으로 예상된다. 또 그동안 KTX를 이용하기 위해 서울, 광명 등을 찾아야 했던 인천·안산·화성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경부선과 수도권고속철도를 연결, 고속철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수원을 비롯한 수도권 동남부지역에 고속철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772억원으로 2024년이 완공 목표다. 공사가 완료되면 수원∼부산, 수원∼목포 간 이동시간은 약 2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이번 3개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7조 2084억원 가량의 생산유발과 6만 628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은 “그동안 고속철도 이용에 불편과 어려움이 있던 지역에 신규 고속철도를 건설함으로써 철도이용자의 편의성이 확대되고 이용시간은 단축하게 됐다”며 “전국 고속철도망 확대를 통해 철도이용자의 교통서비스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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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가족·개별 여행자 위한 ‘평창 스카이 렐리 투어’
    평창군관광협의회는 코로나19로 가족여행, 개인 여행자를 위해 KTX 고속열차와 렌트카 결합상품을 최대 60% 할인한 '평창 스카이 렐리 투어’ 상품을 운영 중이다. 이 상품은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현지에서 내 차처럼 자유로운 여행 일정을 선호하는 여행자를 위해 상품을 개발한 것이다. 평창군관광협회 관계자는 "차량을 이용하여 평창군을 방문할 경우 겪게 될 교통 혼잡 등을 돕고자 고속철도를 이용하여 관광객으로 쉽게 접근하고, 렌트카를 사용하여 아름다운 평창의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 스카이 렐리 투어' 상품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에서 지역내 업체와 협력하여 기획된 상품으로, 평창군 지역 내 관광에 용이하도록 KTX 고속열차와 렌트카 결합상품을 최대 60% 할인을 해주는 알뜰 상품이다. 2017년 KTX 강릉선(과거, 경강선)이 개통으로 평창군이 속해 있는 강원도의 경우 오대산, 설악산 등은 가을·겨울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번에 개발된 ‘평창 스카이 렐리 투어’ 상품은 KTX 열차(서울-평창:1만9700원) 편도와 경차 기준으로 5만2900원에 제공된다. 차량 반납 시 지역 소개 숙소, 식당, 입장료 등을 이용한 영수증(2만원 이상)을 제줄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0월 말 오픈부터 이용자들의 문의가 높아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평창 스카이 렐리 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링크 : https://bit.ly/2KBInYe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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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관광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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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산학연 맞손, 미래 철도인력 함께 키운다
    미래 철도를 이끌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MOU) 이행의 첫 번째 단계로 시범 연구과제를 공고했다고 지난 27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현대로템(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철도분야 미래 연구개발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지난달 2일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의 미래 철도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정부와 철도업계가 힘을 모아 창의인재 육성을 지원하고자 체결되었다. 이번에 공모한 연구과제는 총 3건으로 국가철도공단(이사장김한영) 및 한국철도공사(직무대행 정왕국)에서 3년간 총 2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과제 공모는 국내 대학의 철도인력 양성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대학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대상을 국내 대학으로 한정(한국철도공사)하거나, 대학이 참여한 경우 가점을 부여(국가철도공단)하기로 하였다. 연구과제 공고기간은 9.24일까지이며, 1차 서류평가 후 연구계획 평가발표회(10.8. 예정)를 거쳐 참여대학 등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과제 공모를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고 본 연구과제 수행이 후속연구로 이어져 성과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위촉연구원 채용 시 본 연구과제 참여경력을 면접평가에 반영하고, 현대로템(주)(사장 이용배)은 본 연구과제 참여연구원이 채용규정 상 결격사유가 없고 채용요건과 부합되는 경우, 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을 면제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김복환 철도안전정책관은 “이번 연구과제에 참여한 인재들이 철도업계에서 후속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일궈내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연구자들이 대학에서 철도를 연구하도록 보다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국가철도공단(kr.or.kr), 한국철도공사(info.korail.com),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인철, kcue.or.kr)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오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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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코로나 시대 방역수칙 지키며 떠나는 기차여행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중부내륙과 경북북부 지역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지자체들은 개별‧소규모 자유여행으로 변화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KTX-이음을 연계한 관광 마케팅에 한창이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개통 4개월을 맞은 KTX-이음은 누적 이용객 32만 명을 돌파하고 일평균 약 2,800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4월 이용객 수는 9만 9천 여 명으로 운행 첫 달인 1월에 비해 이용객이 1.7배 늘었다. 지자체가 KTX-이음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에 집중하는 이유는 수도권에서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이다. 청량리~안동은 기존 4시간가량 걸리던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됐고, 제천과 단양까지는 1시간이면 갈 수 있다. 시간 단축 효과를 톡톡히 보는 제천, 영주, 안동 지역은 의림지, 부석사, 하회마을 등 뛰어난 자연·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기차와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기차역에 내려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는 연계 교통수단이 다양해지고 있다. 한국철도는 각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자체, 여행사와 협력 체제를 갖추고 여행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철도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며 매일 전국 역을 소독하고, KTX는 일평균 4.5회 방역, 3.5분마다 환기하는 등 최고 수준의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KTX-이음이 정차하는 역은 시설 수시 점검,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을 계도하는 ‘안전여행 캠페인’을 하고 있다. ▲ 렌터카 자유여행 “내게와, 영주” 영주시는 발 빠르게 관광 상품을 내놨다. KTX-이음을 이용하는 개별 관광객을 위해 렌터카로 부석사, 소수서원 등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내게와, 영주’ 상품이 대표적이다. 렌터카 여행은 대중교통에 비해 자유롭게 숨겨진 명소를 찾아다닐 수 있어 매력적이다. 당일코스와 봉화 지역 관광지도 함께 가볼 수 있는 1박 2일 코스로 나뉘며 목장에서 치즈 만들기, 막걸리 제조 등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상품에는 지역상품권과 체험비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영주역 앞 관광안내소에서는 자전거도 무료로 빌려준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무섬마을, 선비촌 등 영주 대표 관광지들을 둘러볼 수 있다. 4인 이하의 일행과 함께라면 영주시에서 요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관광택시도 이용해 볼만하다. 여행 5일 전까지 영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 전통의 고장 ‘안동’에서 즐기는 시티투어 안동시도 KTX-이음을 타고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시티투어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힐링을 주요 테마로 한 △도심테마 투어 △하회마을 투어 △도산서원‧만휴정 투어 등 5가지 여행 코스를 마련했다. ‘보는 관광’ 이상의 ‘즐기는 관광’을 위해 코스마다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도심테마 투어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뉘며, 매주 토‧일요일 운영한다. 안동역을 출발해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안동댐, 임청각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주간투어에서는 안동지역의 명물 음식인 찜닭과 간고등어를 맛볼 수 있고, 야간투어에서는 아름다운 월영교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상품마다 열차 요금 할인, 숙박쿠폰, 지역할인 상품권까지 받을 수 있다. 주요 코스에 포함된 임청각(보물 182호)은 안동댐 초입에 있는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다. 안동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일제강점기였던 1941년 중앙선을 부설과 함께 아흔 아홉 칸 대저택이었던 임청각은 반 토막이 났다. 다행히 중앙선 철도 복선화 사업으로 KTX-이음이 새로운 길로 옮겨가 지금 방문하면 철길을 뜯어내고 원형 복원을 진행하는 역사적 순간을 볼 수 있다. 또 안동에 가면 1900년대 미국, 유럽 등 세계 유명도시의 명물이었던 노면전차를 재현한 트롤리버스를 탈 수 있다. KTX-이음 열차 도착 시간에 맞춰 안동역에서 출발해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하루 5번 운행한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안동 전통주 테마 여행, 종부에게 요리‧예절을 배우는 프로그램 등 KTX-이음을 연계한 관광마케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 자연으로 힐링하고, 레저스포츠까지 즐기는 ‘제천’, ‘단양’ 제천과 단양 지역은 청정한 자연 풍경과 레저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많아 주목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에 제천 의림지와 단양의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 충북지역 관광지 4곳이 포함되기도 했다. KTX-이음이 정차하는 제천과 단양뿐만 아니라 투어버스와 연계하면 인근 영월, 태백시까지 여행이 편해졌다. 제천시는 KTX-이음 운행으로 제천역 이용객이 늘자 관광택시를 두 배로 늘리고 택시당 탑승객을 3명으로 줄여 방역을 강화했다. 제천 관광택시는 지역 토박이 기사님의 여행가이드와 해설, 맛집 추천 등 친근한 서비스로 관광객에게 인기다. 제천역에서 출발하는 제천투어버스도 있다. 관광명소, 문화유산, 예술작품 코스 중 선택해 여행 할 수 있다. 올 초 제천시는 코레일관광개발과 ‘철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천만의 특색 있는 상품 개발에 나섰다.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테마와 미식 관광을 접목한 형태로 준비하고 있다. 단양은 남한강과 소백산이 만나는 곳으로 연중 300일 이상 패러글라이딩이 가능한 '패러글라이딩의 성지'이다. KTX-이음을 타고 단양역에 내려 비행하고 돌아가는 당일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만학천봉 전망대, 짚와이어, 만천하 슬라이드 등 5종의 체험시설을 갖춘 만천하스카이워크도 단양의 대표 명소다. 만학천봉 전망대까지 새로 개장한 모노레일로 이동하면서 단양강과 소백산 등 주변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8분이며, 10분 간격으로 하루 왕복 54회 운영한다. 남한강에 우뚝 솟은 세 개의 바위 ‘도담삼봉’과 자연의 신비로움이 빚어낸 ‘고수동굴’ 등 단양 8경이나 지역 명소를 두루 둘러보고 싶다면, 자유여행 보다 단양군 택시투어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자세한 내용 및 상품예약은 각 지자체의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한국철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KTX-이음 운행 이후 정차역마다 이용객이 늘고 여행상품 문의도 많아졌다”며 “열차와 역사 내 방역,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안내 등에 최선을 다해 ‘안전해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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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 GTX-A 철도차량 실물모형(Mock-Up) 전시회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는 GTX-A(파주 운정~경기 동탄) 철도차량의 실물모형(Mock-Up*)에 대한 전시회를 오는 20일부터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차량을 개발할 때 각 부분의 배치를 실제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만든 실물크기의 모형 이번 품평회는 국내 최초로 대심도(지하 40m 이상)에서 운행되는 GTX-A 차량의 본격적인 제작에 앞서 내ㆍ외관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될 차량은 지난 ‘20. 8~9월까지 전문가와 일반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작된 실물크기의 GTX-A 차량 모형으로, 대심도에서 최대 180km/h의 고속으로 운행되는 점을 고려하여 외관은 시원한 속도감이 느껴지도록 곡선을 도입하고, 소음을 줄이기 위해 KTX에 적용된 단문형의 출입문을 한 량에 6개씩(한쪽에 3개씩) 설치했다. 실내는 의자 폭을 넓게(450→480mm)하고, 대형 안내표시기(29인치)를 설치하는 등 사용의 편리성과 고급화를 추구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는 GTX-A 노선을 따라 권역별로 1곳씩(경기 동남부 1곳, 서울 1곳, 경기 서북부 1곳)을 선정하여 총 3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출입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 거리두기 단계별 인원제한(2단계: 100인 이상 금지, 2.5단계 50인 이상 금지) 실물크기의 모형을 통해 외관을 비롯한 운전실 및 객실을 직접 살펴볼 수 있고, 바닥재, 의자 시트, 단열재 등 실제 차량에 사용될 내장재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에 비치된 설문지 작성이나 스티커 부착 등을 통해 객실 내 의자, 선반, 창문 등 차량의 각 부분들에 대한 의견과 기타 차량제작에 바라는 점을 개진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거쳐 GTX-A 차량은 올해 9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10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개통일정에 맞춰 납품된다. 국토교통부는 전문기관 인증과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GTX-A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초기 운행장애 예방과 시스템 조기 안정화를 위해 개통 전 충분한 시험운행을 가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선태 철도국장은 “전시회에서 모인 의견들을 반영하여 국민들이 만족할만한 차량을 만들고, 또한 국민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안전한 차량이 제작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전시회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함과 동시에 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한 전시회가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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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0
  • 트램 국내 표준규격 수립
    정부가 지자체에서 트램 사업의 계획 수립 및 트램 차량 도입 시 활용할 수 있는 ‘트램 차량 표준규격’(이하 표준규격)을 마련했다. 표준규격은 성능, 차체, 이용자 편의성, 안전 등 4개 분야에 대해 총 35개 세부항목을 선정하여 제시했다. 트램은 도로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교통 수단으로 유럽, 북미 등 주요 도시에서 대중적인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6년부터 도시철도법 등 트램 도입에 필요한 관련 법령 정비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이르면 오는 2023년부터 부산 오륙도선을 시작으로 서울 위례선, 대전2호선 등이 순차적으로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다수 지자체는 국내 운행사례가 없는 점, 해외 제작사의 다양한 트램 차량 종류 등으로 인해 차량 선택 및 노선계획 수립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와 함께, 지역별로 다양한 차량 형식이 도입될 경우 유지보수와 운영의 효율성이 낮아지고, 지역별 소량 맞춤형 발주에 따른 차량 구매비용이 증가하는 등의 우려도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이번에 마련된 표준규격을 통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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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안전
    • 교통환경
    2021-01-26
  • 호남고속철도 2단계 및 인천·수원발 KTX 공사 본격 추진
    나주 고막원과 목포 임성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인천·수원발 KTX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3개 사업 6개 공구 노반공사의 시공업체가 선정돼 연내 착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규 고속철도 사업을 통해 고속철도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인천, 경기 서남부권 및 중부권, 전라남도까지 고속철도의 수혜지역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은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고속신선 건설 사업으로 총사업비 2조 5789억원을 투입, 2025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고막원∼임성리 신설노선은 본선 44.1km와 정거장 1곳(무안공항)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이번 착공구간은 기타 공사구간(제1·3·6·7공구, 26.4㎞)으로 노반공사비 6653억원이 투입된다. 공사를 완료하면 용산·수서에서 목포까지 이동에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10분으로 예상된다. 또 무안공항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는 등 전남 주민의 철도·공항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고속철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인천·안산·화성지역에 KTX 열차가 직결운행된다. 총 사업비는 4238억원이 투입된다.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하면 송도~부산 간, 송도~목포 간 소요시간은 각각 약 2시간 20분, 약 2시간 10분으로 예상된다. 또 그동안 KTX를 이용하기 위해 서울, 광명 등을 찾아야 했던 인천·안산·화성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경부선과 수도권고속철도를 연결, 고속철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수원을 비롯한 수도권 동남부지역에 고속철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772억원으로 2024년이 완공 목표다. 공사가 완료되면 수원∼부산, 수원∼목포 간 이동시간은 약 2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이번 3개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7조 2084억원 가량의 생산유발과 6만 628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은 “그동안 고속철도 이용에 불편과 어려움이 있던 지역에 신규 고속철도를 건설함으로써 철도이용자의 편의성이 확대되고 이용시간은 단축하게 됐다”며 “전국 고속철도망 확대를 통해 철도이용자의 교통서비스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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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
    2020-12-22
  • 가족·개별 여행자 위한 ‘평창 스카이 렐리 투어’
    평창군관광협의회는 코로나19로 가족여행, 개인 여행자를 위해 KTX 고속열차와 렌트카 결합상품을 최대 60% 할인한 '평창 스카이 렐리 투어’ 상품을 운영 중이다. 이 상품은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현지에서 내 차처럼 자유로운 여행 일정을 선호하는 여행자를 위해 상품을 개발한 것이다. 평창군관광협회 관계자는 "차량을 이용하여 평창군을 방문할 경우 겪게 될 교통 혼잡 등을 돕고자 고속철도를 이용하여 관광객으로 쉽게 접근하고, 렌트카를 사용하여 아름다운 평창의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 스카이 렐리 투어' 상품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에서 지역내 업체와 협력하여 기획된 상품으로, 평창군 지역 내 관광에 용이하도록 KTX 고속열차와 렌트카 결합상품을 최대 60% 할인을 해주는 알뜰 상품이다. 2017년 KTX 강릉선(과거, 경강선)이 개통으로 평창군이 속해 있는 강원도의 경우 오대산, 설악산 등은 가을·겨울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번에 개발된 ‘평창 스카이 렐리 투어’ 상품은 KTX 열차(서울-평창:1만9700원) 편도와 경차 기준으로 5만2900원에 제공된다. 차량 반납 시 지역 소개 숙소, 식당, 입장료 등을 이용한 영수증(2만원 이상)을 제줄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0월 말 오픈부터 이용자들의 문의가 높아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평창 스카이 렐리 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링크 : https://bit.ly/2KBInYe 이동기 기자
    • 관광
    • 국내관광
    2020-11-30
  • 기아차, 한국철도공사와 장애인 여행 지원 MOU 체결
    기아차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을 위해 협력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금) 신동수 기아자동차 경영전략실장, 김양숙 한국철도공사 미래전략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자동차와 철도를 연계한 다중(Multi-Modal)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정의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피트레인x초록여행’ 협력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며, 향후 2년간 120가족(약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철도공사는 KTX 왕복 열차표를 지원하고 ▲기아차는 초록여행을 통해 ‘카니발 이지무브’ 개조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하게 된다. ‘해피트레인x초록여행’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되고 싶은 이들은 초록여행 홈페이지(http://greentrip.kr/)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희망 날짜를 선택하고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한국철도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와 다른 이동수단의 연결을 통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 자동차
    2020-11-23
  • 인천시, GTX-D 청라·영종, 검단 노선 동시 추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청라·영종은 물론 검단까지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지난 12일 마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에서 이어지는 GTX-D 노선에 대해 경기 부천을 기점으로 인천국제공항(청라 경유), 경기 김포(검단 경유)등 두 축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Y자 노선 시행이 최적의 방안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GTX-D 노선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인천시는 관련 계획안을 이번 주 중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등 국가계획 “인천국제공항행 및 검단·김포행”은 경기 하남시∼서울 남부(삼성∼구로)∼부천종합운동장에서 계양∼검단‧김포와 가정∼청라∼영종하늘도시∼인천국제공항 두 갈래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총연장 110.27km, 정거장 18개소이며, 총사업비는 10조 781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용역은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이라 함)가 2019년 10월 31일 『광역교통 2030』 발표 시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를 위해 서부권 등 신규노선 검토를 언급한 것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올 5월 19일에 착수했었다. 권오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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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
    2020-10-21
  • 우수기술로 지하철 미세먼지는 줄이고 안전은 높인다
    -사전제작형 급속개량궤도(PFIT)로 공사속도ㆍ안전성 높이고 비용은 20%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주관 철도 연구개발(R&D)에 한국철도공사(사장 손병석) 등이 참여하여 지하철 궤도개량 시공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사전제작형 급속개량궤도(Precast Fast Improvement Track, 이하 PFIT)*”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9월 3일 철도 유지보수를 위한 비영업시간(새벽 1시~5시) 중 궤도개량 시범 부설현장(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인근)을 방문하여 신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철도기술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시공속도 비교: (PFIT) 20m/4h, (기존 공법) 5~10m/4h 지하철 선로의 바닥이 자갈궤도로 이루어져 있을 경우 오래될수록 자갈 마모로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고 선로 지지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어 최근에는 지하철 선로를 신설할 경우 대부분 도상을 자갈이 아닌 콘크리트로 시공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 지하철의 일부구간이 아직 자갈궤도로 남아 있고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이를 콘크리트궤도로 바꾸어 주는 개량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PFIT는 지하철 궤도의 개량 작업(자갈→콘크리트)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기술로서, 이 기술을 궤도개량사업에 적용할 경우 공사속도를 약 3배가량 높이고, 비용도 약 2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 나아가 궤도의 개량의 시공속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된다면 노후된 자갈궤도의 미세먼지 발생 문제와 지지력 저하로 인한 궤도변형 문제 등을 더욱 빠르게 개선하여 국민 삶의 질과 철도 운행의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철도공사는 기존에 국토부 철도 R&D인 ‘역사구조물 소음·진동 저감기술개발(‘13~’19)’ 사업을 수행하여 선로의 소음과 진동을 저감하고 시공속도를 높이는 궤도기술을 개발한 바가 있다. PFIT는 기존 기술에서 시공속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궤도 교체 시공을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개발된 공법*으로, 비영업시간(새벽 1~5시)에만 시공이 가능한 도시철도 영업선 개량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 사전제작된 5m 단위 콘크리트패널 아래 8개의 궤도 받침이 놓여지고, 패널이 수평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전단지지부가 패널 두 개의 홀에 조립되는 방식 국토부에서는 국가 R&D로 개발된 성과물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실용화 문턱과제’를 운영 중이었고, PFIT는 실용화 문턱과제 내의 ‘기존선 자갈궤도 급속개량 기술 실용화(‘18~‘20)’ R&D 사업으로 개발되어 21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손병석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기술을 갖추게 되어 신속하게 노후 선로를 개량하고 미세먼지를 저감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프랑스 국영철도 SNCF와도 신규공법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우리나라를 넘어 프랑스 고속철도 선로 개량사업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 김선태 철도국장은 ”사전제작형 급속개량 궤도(PFIT)는 철도 R&D로 개발된 기술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어 산업의 발전과 국민 삶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 좋은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철도 R&D로 개발된 우수한 성과물들이 실제 현장에 사용되고 더 나아가 해외 수출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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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90초, 지하철을 즐겨라!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이하 공사)가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 11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 Seoul Metro International subway Film Festival’)의 본선 경쟁이 이달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열린다.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의 공식 구호는 ‘90초, 지하철을 즐겨라!’다. <출품작 수는 역대 최고치…경쟁기간 동안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상시 관람 가능> 이번 영화제에는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총 58개국, 1,075편에 달하는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이는 작년보다 출품국가 수 4개국, 작품 수 4편이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한 것이다. 코로나19가 전세계에서 확산 중인 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제가 지닌 높은 위상 및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영화 전문가 5인의 심사를 거친 끝에 55개 작품(국제경쟁 25편・국내경쟁 15편・특별경쟁 15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었다. 특별경쟁은 국제·국내경쟁 부문 본선에 오르지 못한 작품 중 전문가들이 추천한 작품을 별도 영역으로 분류한 것이다. 본선 진출작은 서울 지하철 1~8호선 전동차・승강장의 행선안내게시기에 상영되며, 영화제 공식 누리집(http://www.smiff.kr) 등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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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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