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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K-웰니스 정책 토론회’ 참가 한국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방향 제시
    한국관광공사는 5월 10일 국회에서 개최된 ‘K-웰니스 정책 토론회’에 참가, 한국 및 세계 웰니스 관광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이후 한국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방향과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 힘 배현진 의원이 지난 3월 대표 발의한 <치유관광 육성에 관한 법률>과 연계된 행사로, 배의원이 법안 발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공사, 학계와 업계 각 대표가 웰니스 즉 치유관광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팬데믹을 겪은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의 건강과 웰빙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팬데믹 이후 ‘웰니스’는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으로 정착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명상과 힐링여행에 대한 언급량은 급증하고 있으며, 공사가 최근 실시한 관광빅데이터 분석결과, 최고 인기 여행 키워드는 ‘힐링여행’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웰니스관광은 부가가치가 높아 국가가 중요산업으로 육성할 경우 관광수입 측면에서 뛰어난 경제효과를 유발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일반관광객 대비 웰니스 관광객은 해외여행에서 35%를, 국내여행에서 177%를 더 소비한다는 연구결과(출처: Global Wellness Institute, 2021)가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웰니스 관광산업은 꼭 필요한 산업으로 공사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64선’, ‘웰니스 인바운드 관광상품 공모전’, ‘한국 웰니스 관광 페스타’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발의된 <치유관광 육성에 관한 법률>은 포스트 팬데믹 시기 한국관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법률로 이를 근거로 좀 더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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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한국관광공사, 내수 활성화를 위해 GS25와 맞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GS리테일과 5월 10일 외래 관광객 대상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KTO X GS25 Green Travel Together’ 캠페인을 전개한다. GS리테일은 전국 주요 관광지에 분포하고 있는 440여 개 부가세 즉시 환급서비스 제공 GS25 매장을 중심으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외래 관광객 대상 ‘카페25 아메리카노’ 할인과 환급서비스 혹은 환전서비스 이용 시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공한다.공사에서는 해당 GS25 매장을 공사 공식 외국어 누리집인 VISITKOREA(visitkorea.or.kr) 외국어 지도에 표기하고, 인기 편의점 상품 등과 함께 한국의 편의점 문화를 적극 홍보하여 외래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내가 실천하는 ESG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각 국가에서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여행 경험이나 한국에서의 친환경 여행 경험 콘텐츠를 공유하는 참여형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편의점 문화를 홍보하여 한국의 편의점을 방한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의 친환경정책과 트랜디한 MZ세대의 소비문화를 홍보함은 물론, 외래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의 관광편의와 만족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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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한일 대표 캐릭터‘호종이’와‘구마몬’, 양국 관광협력 앞장선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일본 구마모토현은 5월 3일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한국관광 대표 홍보캐릭터 ‘호종이’와 일본 대표 캐릭터 ‘구마몬’을 한일관광 친선대사로 임명하는 한일 관광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종이는 2020년 공사가 제작한 한국관광 홍보 대표 캐릭터로, 하늘의 기운을 받은 호랑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또한 구마몬의 ‘구마’는 곰, ‘몬’은 사람이란 뜻으로 구마모토의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캐릭터 설정 상 직업은 구마모토 공무원으로, 2011년 3월에 탄생해 2021년 캐릭터 관련 매출 1조 5천억, 일본 내 전국 캐릭터 조사 인지도/호감도 1위로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일본인에게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해 일본시장에서 한국관광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홍보친선대사로 임명된 구마몬이 한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영상을 제작, SNS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며, 일본 현지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 홍보행사에도 호종이와 구마몬을 초대해 한일 양국 간 우호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은 코로나19 이후 방한 관광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 시장으로, 일본 내 각종 소비자 설문조사에서도 한국이 향후 여행희망 목적지 1위로 여러 차례 꼽히는 등 방한관광객 유치 확대가 기대되는 시장이다. 특히 일본인의 해외여행 후 재입국 시 PCR 음성증명서 제출이 필요했던 규제가 지난 4월 29일부터 폐지됨에 따라 5월 이후 일본인의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 양경수 일본팀장은 “일본은 상징물이나 캐릭터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국가로, 일본인에게 친숙한 ‘구마몬’ 캐릭터를 활용한다면 한국관광에 대한 호감도 증진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한국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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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서울시, 외래 관광객 3천만 명 시대 이끌 관광스타트업 10개사 공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4월 27일 개최한 ‘2023 서울 관광스타트업 공개오디션’에서 총 1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공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부터「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를 통해 총 72개의 관광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서울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풍토병화(엔데믹) 이후 글로벌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 관광객 3천만 명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서울시는 세계적으로 여행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서울방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관광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지난 3월 개최된 공모전에 지원한 총 134개의 기업 가운데 10개사만이 공개오디션에 최종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들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13: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다. 미식, 의료, 한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선발되어 관광시장의 회복과 다변화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진행된 공개오디션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심사위원단의 점수와 온라인 청중의 점수를 합산한 심사 순위에 따라 총 4억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번 공개오디션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온라인 청중심사단 490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관광객 편의 개선 정도, 서울관광 기여도, 사업수행 능력 등을 기준으로 기업별 발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 ‘스타플레이’를 운영하는 글림미디어그룹이 대상을 수상했다. ‘스타플레이’는 전 세계 K-POP 팬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145개국 796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윤호기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림미디어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팬덤을 활용하여 서울방문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히치메드는 현직 의료인들로 구성된 디지털 헬스 케어 기업이다. 현직 약사인 박소현 공동대표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스마트한 여행을 위한 ‘메디이지’를 소개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푼타컴퍼니는 서울의 숨은 맛을 찾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하이퍼로컬 미식 플랫폼 ‘식후경’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식당에서 시식을 진행하며 새로운 맛집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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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9
  • 엔데믹 시대 글로벌 K-관광 이끌 관광벤처 140개 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제14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40개 사업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하는 관광벤처사업은 2011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지난 2월 1일(수)부터 3월 3일(금)까지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서는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등 총 3개 부문에 932곳이 참가해, 약 6.7:1의 열띤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관광벤처 35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3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 지역관광, 아웃도어, 장기체류형 등 엔데믹 시대 관광트렌드 강세 올해 선정된 관광벤처사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엔데믹 시대의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지난 1월 공사가 발표한 ‘2023 관광트렌드’에서 올해 유망 여행 테마로 지역관광, 아웃도어, 농촌여행, 친환경 여행, 체류형 여행, 취미여행을 전망한 것과 부합한다. ▲ 일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여행 모임 플랫폼 ‘노마드맵’, ▲ 원스탑 캠핑 서비스 플랫폼 ‘캠핏’, ▲ 산불피해지역 에코하이킹 활성화 상품 ‘에코라인’, ▲ 양조장체험 전통주 클래스 ‘밀물주조’ 등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아이디어들이 올해 관광벤처사업으로 선정됐다. ▶ AI, 빅데이터,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 서비스 등 기술 변화 흐름 두드러져 최신 기술을 민첩하게 사업화한 번뜩이는 아이디어들도 두드러진다. ▲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야외 활동 일정을 추천해 주는 ‘페어플레이’, ▲ 빅데이터를 분석해 숙박시설 수익관리를 최적화하는 ‘데이터메니티’, ▲ 소셜미디어 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해시스냅’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 비대면 체크인, 모바일 프론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시리’,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기반으로 맞춤형 여행 관리를 제공하는 ‘온베케이션’ 등은 관광업계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줄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야놀자, 익스피디아 멘토 참여, 다자간 협업 프로그램 확대 등 지원과 혜택 강화 선정된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3천만 원~최대 1억 원) 외에도 기업별 맞춤형 진단ㆍ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등을 제공하고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야놀자, 타이드스퀘어,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등 선도적인 관광기업들을 관광벤처기업의 멘토로 영입해 신생 관광기업들의 육성에 힘을 보탠다. 아울러 마스터카드, 아마존 등 글로벌기업과 각국의 투자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관광벤처 다자간 협업 프로그램 ‘커넥트’를 확대해 기업 규모 확장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 1월에는 ‘커넥트’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벤처 4개 사가 대통령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중동시장 진출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코로나 이후 글로벌 관광산업은 서비스 기술 중심의 비즈니스로 전환, 소비자와 직거래 확대, 공급망 변화 등의‘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여 혁신 관광벤처들을 발굴하고 국내에서 육성하는 것을 넘어 그간 ‘내수용’으로만 여겨졌던 K-관광스타트업의 글로벌 新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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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5월 4일, 관광축제‘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개막
    세계 관광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과 ‘제2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에 국내·외 관광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2022)’이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 주최, ㈜코트파 주관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관광전으로 3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협회중앙회·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하고, UNWTO(세계관광기구)·PATA(태평양지역관광협회)가 협력하는 국제행사로 올해는 괌·스페인·말레이시아·그리스·타지키스탄·중국·멕시코·브루나이·일본·홍콩·타이완 등 40여 국가와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경기·충남·충북·전남·전북·경북·제주 등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기초 자치단체, 그리고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기업체에서 3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5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행사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품특별판매관 ▷관광벤처·스타트업특별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월드푸드마케존 ▷플리마켓존(구월마켓) ▷노플라스틱SITF 등이 새롭게 기획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행상품특별판매관에서는 ▷하나투어 ▷노량풍선 등 국내 최고의 여행 기업들이 직접 참가해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으로 여름휴가 상품을 구매하기에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별행사는 박람회 기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오전 11시 메인무대에서 ▷티니핑 싱어롱 쇼와 ▷티니핑 포토타임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겨 줄 예정이며 ▷여행크리에이터와 여행법에 대한 ‘세시간전 여행자 컨퍼런스’ (5월 6일 오후 3시) ▷여행 고수들의 꿀 팁 ‘더 고수 가라사대’ ▷마스코트들의 두뇌 풀가동 대전인 ‘쇼미더 마스코트’ (5월 6일 오후 1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외교부가 전하는 안전여행강연 ▷국내외 민속공연 ▷전통문화체험 ▷SITF 2023 퍼레이드와 함께 여행상품, 항공권, 숙박권, 커피쿠폰 등 푸짐한 경품이 있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선착순 경품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현장 참여의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더불어 B2B 트래블마트를 강화하고 해외 참가사 대상 서울팸투어를 신설해 관광전 기간 1일 투어를 운영하는 등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해서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 참가사들의 실질적 성과 도출과 함께 소비재 박람회 성격으로의 전환을 위해 국내 유수 여행사 유치를 확대해 부스 참여와 상품 판매존을 형성하고 다양한 마켓을 설치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이 관광전을 찾아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참가사별 SNS 및 언론사 홍보 지원과 행사기간 SITF 데일리 발행하여 참가자 홍보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연정아 ㈜코트파 이사는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심리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외래 관광객 유치와 국내관광 활성화, 그리고 참여사들의 홍보 활동과 비즈니스가 실질적으로 증진될 수 있는 알찬 관광전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관광전을 통해 각국의 관광 산업이 회복되고 국내·외 관광업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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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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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K-웰니스 정책 토론회’ 참가 한국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방향 제시
    한국관광공사는 5월 10일 국회에서 개최된 ‘K-웰니스 정책 토론회’에 참가, 한국 및 세계 웰니스 관광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이후 한국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방향과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 힘 배현진 의원이 지난 3월 대표 발의한 <치유관광 육성에 관한 법률>과 연계된 행사로, 배의원이 법안 발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공사, 학계와 업계 각 대표가 웰니스 즉 치유관광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팬데믹을 겪은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의 건강과 웰빙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팬데믹 이후 ‘웰니스’는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으로 정착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명상과 힐링여행에 대한 언급량은 급증하고 있으며, 공사가 최근 실시한 관광빅데이터 분석결과, 최고 인기 여행 키워드는 ‘힐링여행’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웰니스관광은 부가가치가 높아 국가가 중요산업으로 육성할 경우 관광수입 측면에서 뛰어난 경제효과를 유발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일반관광객 대비 웰니스 관광객은 해외여행에서 35%를, 국내여행에서 177%를 더 소비한다는 연구결과(출처: Global Wellness Institute, 2021)가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웰니스 관광산업은 꼭 필요한 산업으로 공사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64선’, ‘웰니스 인바운드 관광상품 공모전’, ‘한국 웰니스 관광 페스타’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발의된 <치유관광 육성에 관한 법률>은 포스트 팬데믹 시기 한국관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법률로 이를 근거로 좀 더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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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한국관광공사, 내수 활성화를 위해 GS25와 맞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GS리테일과 5월 10일 외래 관광객 대상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KTO X GS25 Green Travel Together’ 캠페인을 전개한다. GS리테일은 전국 주요 관광지에 분포하고 있는 440여 개 부가세 즉시 환급서비스 제공 GS25 매장을 중심으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외래 관광객 대상 ‘카페25 아메리카노’ 할인과 환급서비스 혹은 환전서비스 이용 시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공한다.공사에서는 해당 GS25 매장을 공사 공식 외국어 누리집인 VISITKOREA(visitkorea.or.kr) 외국어 지도에 표기하고, 인기 편의점 상품 등과 함께 한국의 편의점 문화를 적극 홍보하여 외래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내가 실천하는 ESG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각 국가에서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여행 경험이나 한국에서의 친환경 여행 경험 콘텐츠를 공유하는 참여형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편의점 문화를 홍보하여 한국의 편의점을 방한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의 친환경정책과 트랜디한 MZ세대의 소비문화를 홍보함은 물론, 외래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의 관광편의와 만족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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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대표 캐릭터‘호종이’와‘구마몬’, 양국 관광협력 앞장선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일본 구마모토현은 5월 3일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한국관광 대표 홍보캐릭터 ‘호종이’와 일본 대표 캐릭터 ‘구마몬’을 한일관광 친선대사로 임명하는 한일 관광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종이는 2020년 공사가 제작한 한국관광 홍보 대표 캐릭터로, 하늘의 기운을 받은 호랑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또한 구마몬의 ‘구마’는 곰, ‘몬’은 사람이란 뜻으로 구마모토의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캐릭터 설정 상 직업은 구마모토 공무원으로, 2011년 3월에 탄생해 2021년 캐릭터 관련 매출 1조 5천억, 일본 내 전국 캐릭터 조사 인지도/호감도 1위로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일본인에게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해 일본시장에서 한국관광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홍보친선대사로 임명된 구마몬이 한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영상을 제작, SNS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며, 일본 현지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 홍보행사에도 호종이와 구마몬을 초대해 한일 양국 간 우호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은 코로나19 이후 방한 관광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 시장으로, 일본 내 각종 소비자 설문조사에서도 한국이 향후 여행희망 목적지 1위로 여러 차례 꼽히는 등 방한관광객 유치 확대가 기대되는 시장이다. 특히 일본인의 해외여행 후 재입국 시 PCR 음성증명서 제출이 필요했던 규제가 지난 4월 29일부터 폐지됨에 따라 5월 이후 일본인의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 양경수 일본팀장은 “일본은 상징물이나 캐릭터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국가로, 일본인에게 친숙한 ‘구마몬’ 캐릭터를 활용한다면 한국관광에 대한 호감도 증진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한국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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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서울시, 외래 관광객 3천만 명 시대 이끌 관광스타트업 10개사 공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4월 27일 개최한 ‘2023 서울 관광스타트업 공개오디션’에서 총 1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공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부터「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를 통해 총 72개의 관광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서울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풍토병화(엔데믹) 이후 글로벌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 관광객 3천만 명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서울시는 세계적으로 여행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서울방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관광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지난 3월 개최된 공모전에 지원한 총 134개의 기업 가운데 10개사만이 공개오디션에 최종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들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13: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다. 미식, 의료, 한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선발되어 관광시장의 회복과 다변화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진행된 공개오디션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심사위원단의 점수와 온라인 청중의 점수를 합산한 심사 순위에 따라 총 4억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번 공개오디션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온라인 청중심사단 490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관광객 편의 개선 정도, 서울관광 기여도, 사업수행 능력 등을 기준으로 기업별 발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 ‘스타플레이’를 운영하는 글림미디어그룹이 대상을 수상했다. ‘스타플레이’는 전 세계 K-POP 팬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145개국 796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윤호기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림미디어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팬덤을 활용하여 서울방문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히치메드는 현직 의료인들로 구성된 디지털 헬스 케어 기업이다. 현직 약사인 박소현 공동대표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스마트한 여행을 위한 ‘메디이지’를 소개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푼타컴퍼니는 서울의 숨은 맛을 찾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하이퍼로컬 미식 플랫폼 ‘식후경’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식당에서 시식을 진행하며 새로운 맛집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기 기자
    • 관광
    • 관광산업
    2023-04-29
  • 엔데믹 시대 글로벌 K-관광 이끌 관광벤처 140개 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제14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40개 사업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하는 관광벤처사업은 2011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지난 2월 1일(수)부터 3월 3일(금)까지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서는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등 총 3개 부문에 932곳이 참가해, 약 6.7:1의 열띤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관광벤처 35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3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 지역관광, 아웃도어, 장기체류형 등 엔데믹 시대 관광트렌드 강세 올해 선정된 관광벤처사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엔데믹 시대의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지난 1월 공사가 발표한 ‘2023 관광트렌드’에서 올해 유망 여행 테마로 지역관광, 아웃도어, 농촌여행, 친환경 여행, 체류형 여행, 취미여행을 전망한 것과 부합한다. ▲ 일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여행 모임 플랫폼 ‘노마드맵’, ▲ 원스탑 캠핑 서비스 플랫폼 ‘캠핏’, ▲ 산불피해지역 에코하이킹 활성화 상품 ‘에코라인’, ▲ 양조장체험 전통주 클래스 ‘밀물주조’ 등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아이디어들이 올해 관광벤처사업으로 선정됐다. ▶ AI, 빅데이터,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 서비스 등 기술 변화 흐름 두드러져 최신 기술을 민첩하게 사업화한 번뜩이는 아이디어들도 두드러진다. ▲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야외 활동 일정을 추천해 주는 ‘페어플레이’, ▲ 빅데이터를 분석해 숙박시설 수익관리를 최적화하는 ‘데이터메니티’, ▲ 소셜미디어 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해시스냅’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 비대면 체크인, 모바일 프론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시리’,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기반으로 맞춤형 여행 관리를 제공하는 ‘온베케이션’ 등은 관광업계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줄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야놀자, 익스피디아 멘토 참여, 다자간 협업 프로그램 확대 등 지원과 혜택 강화 선정된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3천만 원~최대 1억 원) 외에도 기업별 맞춤형 진단ㆍ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등을 제공하고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야놀자, 타이드스퀘어,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등 선도적인 관광기업들을 관광벤처기업의 멘토로 영입해 신생 관광기업들의 육성에 힘을 보탠다. 아울러 마스터카드, 아마존 등 글로벌기업과 각국의 투자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관광벤처 다자간 협업 프로그램 ‘커넥트’를 확대해 기업 규모 확장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 1월에는 ‘커넥트’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벤처 4개 사가 대통령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중동시장 진출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코로나 이후 글로벌 관광산업은 서비스 기술 중심의 비즈니스로 전환, 소비자와 직거래 확대, 공급망 변화 등의‘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여 혁신 관광벤처들을 발굴하고 국내에서 육성하는 것을 넘어 그간 ‘내수용’으로만 여겨졌던 K-관광스타트업의 글로벌 新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 관광
    • 관광산업
    2023-04-28
  • 5월 4일, 관광축제‘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개막
    세계 관광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과 ‘제2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에 국내·외 관광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2022)’이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 주최, ㈜코트파 주관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관광전으로 3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협회중앙회·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하고, UNWTO(세계관광기구)·PATA(태평양지역관광협회)가 협력하는 국제행사로 올해는 괌·스페인·말레이시아·그리스·타지키스탄·중국·멕시코·브루나이·일본·홍콩·타이완 등 40여 국가와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경기·충남·충북·전남·전북·경북·제주 등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기초 자치단체, 그리고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기업체에서 3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5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행사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품특별판매관 ▷관광벤처·스타트업특별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월드푸드마케존 ▷플리마켓존(구월마켓) ▷노플라스틱SITF 등이 새롭게 기획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행상품특별판매관에서는 ▷하나투어 ▷노량풍선 등 국내 최고의 여행 기업들이 직접 참가해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으로 여름휴가 상품을 구매하기에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별행사는 박람회 기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오전 11시 메인무대에서 ▷티니핑 싱어롱 쇼와 ▷티니핑 포토타임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겨 줄 예정이며 ▷여행크리에이터와 여행법에 대한 ‘세시간전 여행자 컨퍼런스’ (5월 6일 오후 3시) ▷여행 고수들의 꿀 팁 ‘더 고수 가라사대’ ▷마스코트들의 두뇌 풀가동 대전인 ‘쇼미더 마스코트’ (5월 6일 오후 1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외교부가 전하는 안전여행강연 ▷국내외 민속공연 ▷전통문화체험 ▷SITF 2023 퍼레이드와 함께 여행상품, 항공권, 숙박권, 커피쿠폰 등 푸짐한 경품이 있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선착순 경품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현장 참여의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더불어 B2B 트래블마트를 강화하고 해외 참가사 대상 서울팸투어를 신설해 관광전 기간 1일 투어를 운영하는 등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해서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 참가사들의 실질적 성과 도출과 함께 소비재 박람회 성격으로의 전환을 위해 국내 유수 여행사 유치를 확대해 부스 참여와 상품 판매존을 형성하고 다양한 마켓을 설치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이 관광전을 찾아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참가사별 SNS 및 언론사 홍보 지원과 행사기간 SITF 데일리 발행하여 참가자 홍보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연정아 ㈜코트파 이사는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심리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외래 관광객 유치와 국내관광 활성화, 그리고 참여사들의 홍보 활동과 비즈니스가 실질적으로 증진될 수 있는 알찬 관광전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관광전을 통해 각국의 관광 산업이 회복되고 국내·외 관광업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 관광
    • 행사
    2023-04-28
  • 한국관광공사-KOTRA, 관광 및 무역투자 활력 회복 위해 힘 모은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KOTRA는 27일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한국관광 및 무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지로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공사와 투자지로서 한국을 홍보하고 있는 KOTRA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과 무역·투자 부문에서 더욱 효과적인 홍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와 KOTRA는 국내 최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공공기관으로, 공사 해외사무소가 소재한 22개국 32개 도시에 KOTRA의 해외사무소가 모두 소재하고 있다. 두 기관은 그간 해외사무소를 주축으로 한국 관광 및 소비재 체험행사 공동 개최 등 산발적인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공식화한다. 특히, △KOTRA 행사 참가 해외기업관계자 대상 한국 관광 홍보 △한국문화체험 공동 개최 △영상, 발간물 등 홍보콘텐츠 교류 등 전사 차원의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서영충 국제관광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 비용이 높아지면서 해외출장 시 관광 활동도 하는 이른바 블레져(Bleisure : Business + Leisure)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비즈니스 여행객들은 출장 이후 자국에서 기업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핵심 계층으로 이들의 긍정적인 한국 여행 경험은 관광⸱무역⸱투자 모두를 확대하는 일석삼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 체결과 함께 홈페이지 배너 교환을 진행했으며, 5월 말 Seoul Food 참가 해외기업인 대상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협력의 포문을 연다. 6월에는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한국 소비재 오프라인 판촉전 공동 개최,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 한국 문화체험 지원 등으로 협력을 이어 나가고, 4분기 개최 예정인 Invest KOREA Summit 참가 글로벌 기업 임원진 대상 한국을 집중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동기 기자
    • 관광
    • 관광산업
    2023-04-28
  • 한국관광공사-용인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용인시가 스마트관광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공사는 용인시와 25일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민속촌과 G-뮤지엄파크 일대를 스마트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용인시 전담 추진단을 구성하여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2024년까지 서비스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하며, 2025년에는 서비스 개선 등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90억 원의 예산(국비 45억 원, 지방비 45억 원)이 3년간 투입된다. 공사와 용인시는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모여있는 G-뮤지엄파크 일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G-스마트아트로드를 조성하여 미디어 전시콘텐츠를 확충하고, 용인 투어패스가 포함된 통합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기존 관광자원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요 대응형 스마트관광 셔틀(DRT)을 도입하고, 주요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정류장을 구축하여 관광지간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주요 대표 관광지에 집중되었던 관광객을 용인 시내로 유입시켜 용인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용인의 숨겨진 관광지를 재탄생시키는 ‘스마트관광 르네상스 용인’을 비전으로 지역 관광과 경제가 활성화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 관광
    • 관광산업
    2023-04-26
  • 한국관광공사-인제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인제군은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맞춤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인제군과 4월 10일 인제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와 인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대리 자작나무숲 일대를 스마트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2024년까지 서비스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역대 최대 규모인 95억 원의 예산(국비 45억 원, 지방비 50억 원)이 투입되며, 인제군은 스마트 힐링 관광을 선도하는 세계적 스마트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새하얀 나무껍질이 매력적인 자작나무 숲은 연간 45만 명이 찾는 인제의 대표 관광지이며, 본 사업을 통해 숲 속에서 관광객의 건강 및 심리상태에 맞춘 트레킹코스 추천 서비스, AI 음성 솔루션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말을 거는 자작나무 등 특별한 스마트 경험 콘텐츠가 구축된다. 또한, 지역주민 협의체가 운영하는 스마트 DX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인제군은 지속 성장 가능한 스마트관광지로 도약하게 되며, 공사와 함께 관광객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데이터 개방 등으로 그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관광 편의성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관광의 매력도 증진과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여 지역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인제군이 스마트관광 도입으로 관광객 유입이 늘어 지역주민과 관광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 관광
    • 관광산업
    2023-04-11
  •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관광 기념품을 직접 찾아 나선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롯데백화점(이하 롯데)은 음식관광 기념품 발굴 및 육성을 위해 3월 28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롯데는 외국인에게 소구할 수 있는 음식관광 기념품 총 10개를 개발해 이들이 방한 외래관광객의 필수 구매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지 디자인부터 해외 판로 개척 및 유통 컨설팅까지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외국인들이 구입할 수 있는 음식관광 기념품을 다양화하고 K-푸드의 매력을 알리고자 음식관광 기념품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작년에는 ‘영덕 대게 게딱지장’, ‘문경 약돌돼지 육포’ 등 8개 품목을 발굴하여 성수동 및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였고, 현재 롯데백화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중이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올해에는 엔데믹 첫해로 외국인 방한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음식관광 기념품의 국내외 팝업스토어 운영 및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양사 협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관광 기념품이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 관광
    • 관광산업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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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