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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한국에서 다시 만나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3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e Tourismus Börse Berlin 2023, 이하 ITB 박람회)’에 참가하여 「2023~2024 한국방문의 해」‘가고 싶은 대한민국’의 매력을 홍보하였다.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161개국 약 5,500개 업체가 참가했고, 9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문체부는 팬데믹 이후 재도약하는 국제여행 시장을 선점하고 K-컬처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한국관광 수요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국내 민관 24개 기관과 함께 K-컬처 연계 다양한 테마의 방한 관광상품을 소개하였다.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상담, 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 세일즈를 추진한 결과, 코로나 이전 최대 판매액(상담실적 기준)을 상회한 약 25억 원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하였다. 박람회장 한국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한글 서예 이벤트, 한복입기 체험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통놀이 활용 VR 게임, 자율주행 로봇의 안내 등을 즐겼다. 한국관을 체험한 한 관람객은 현지 인터뷰에서 “갓을 쓰고 한복을 입은 자율주행 로봇이 한국관을 안내해주는 모습, 스님이 직접 부채에 이름을 써주는 이벤트 등이 정말 인상적이고, K-컬처를 보여 주는 멋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관에는 프란치스카 기파이(Franziska Giffey) 베를린 시장이 방문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으며,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K-컬처를 체험했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한옥 및 전통창호, 색동한복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조형의 아름다움과 관람객의 호응을 인정받아 한국관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부문 최우수부스 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예전부터 서구 여행업계에서 선호해온 한국 역사 유적지 탐방 관광상품뿐 아니라 한국인처럼 맛집, 명소를 체험하는 상품이 높은 관심을 받아 K-컬처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K-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접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서울부터 제주까지 자전거로 여행하는 상품도 큰 주목을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이 본격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에 대한 세계 관광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및 K-컬처와 연계한 전방위적 민관협력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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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CGV DRIVE IN 영도” 태종대 자동차 극장 개관식 개최
    부산관광공사(이하‘공사’)는 지난 10일 부산영도의 새로운 문화관광 핵심거점 역할을 하게 될 “CGV DRIVE IN 영도” 태종대 자동차 극장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황보승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영진 위원장, 시·구의원, 공기업·출자·출연기관 관계자, 관련 협·단체 대표,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개관기념 세레머니,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관식에서는 자동차 극장 특성을 살린 멀티미디어 형식의 개관식 행사로 기획해 개관 특별 영화 상영으로 태종대유원지 내 태원자갈마당에서 촬영된 영화“한산:용의출현”이 상영됐다. 태종대 자동차 극장은 태종대유원지 부설주차장 7-2구역 1만 3400㎡ 부지에 차량 142대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 차동차 전용 야외극장으로 영도 구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은 물론 영도의 문화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상징적인 공간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시는 북항재개발사업과 관광마이스산업 활성화 사업추진에 있어 가장 부산다운 면모를 지닌 도시 영도 주목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자동차 극장이 있다며, 앞으로 자동차 극장이 영화 상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문화관광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 바란다’며 태종대 자동차 극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정실부산관광공사 사장은 개관 환영사를 통해 “태종대 자동차 극장 개관으로 부산영도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추진을 통해 오래 머물고 싶고 체류할 수 있는 부산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종대 자동차 야외극장은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업무제휴 맺고 실 운영을 위한 준비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CGV DRIVE IN 영도'라는 이름으로 4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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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내가 만든 내나라 여행 영상&포스터 공모전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의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내가 만든 내나라 여행 영상&포스터 공모전(이하 내내전)을 오는 3월 22일(수)까지 진행한다.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난 1월 대국민 슬로건 공모전을 시작으로 ▲ 대국민 영상&포스터 공모전, ▲ 블로그 기자단 모집, ▲ 서포터즈 모집 등을 순차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 국민과 함께 박람회를 구성할 콘텐츠를 만들고, 알리는 등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상&포스터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을 매개로 박람회 주제인“내나라 로컬 보물지도, 지역을 맘껏 누려봐!”를 표현하여, 국내 숨은 명소와 역동적인 활동을 국민의 눈으로 찾아내주길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은 주제 전달력, 표현력, 완성도를 기준으로 선정하여 입상작은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내나라 여행박람회 누리집(www.naenara.or.kr)에서 3월 22일(수), 16:00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3월 28일(화)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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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강원도-관광업계 해외 관광객 유치 머리 맞대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3월 9일 정선에서 해외 전담여행사 및 관광 유관기관과 함께 해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 중화권, 구미주, 동남아지역의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3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한국관광공사,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 등 다양한 민-관 관광분야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여행업계 동향 및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정부의 ‘한국방문의 해’ 와 연계한 공동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간담회와 더불어, 대한민국 100대 명산중 하나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관광두레 우수사례인‘나전역 까페’등 정선의 신규 관광자원 답사 팸투어도 진행했다. 한편, 강원도는 한국관광에 관심도가 높은 전세계 한류팬, 양양공항 국제선 취항지 등 핵심시장을 타깃으로 ▴‘평창 BTS 인더숲’ 등 한류상품 ▴동계축제 및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활용한 겨울상품,▴개별관광객 대상 외국인 관광택시 상품, ▴MICE 및 기업체 포상관광 프로그램 등 세분화된 방한관광 소비자 맞춤전략으로 글로벌 강원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국내외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상품개발 초청 팸투어, ▴핵심시장 대상 강원관광 로드쇼 개최, ▴오는 6월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되는「제 36차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와 연계한 국제관광 공동 협력사업 등 본격적인 해외 시장공략 및 강원특별자치도(Gangwon State)출범과 연계한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백창석 강원도 문화관광국장은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추어 지금부터 발빠르게 여행업계와의 공동 노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 상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해외관광객 유치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원 진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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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한국테마파크협회’로 명칭 변경 총회 의결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회장 최건환은 지난 2월 24일 충남 천안시 소노벨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에서 협회 명칭을 한국테마크협회로 바꾸는 내용의 정관 일부 개정안을 회원사의 동의를 거쳐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영문 약칭도 KATPA(Korea Amusement and Theme Parks Association)로 바뀐다. 유원시설협회는 과거 공중위생법에서 업종 구분 시 사용된 명칭을 인용, 38년간 사용해온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명칭을 사용했으나, 오랜 숙원인 업종 명칭을 유원시설업에서 테마파크업으로 변경하기 위해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협회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 유원시설협회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서 협회는 업계의 선호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테마파크협회로 다수 의견이 모아졌으며, 선호사유로는 유원지의 의미를 연상케하는 유원시설 보다 테마파크가 이해하기 쉽고, 국내외적으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복합기능을 하고 있는 현 시대 흐름에 맞는 용어라는 의견이었다. 협회 회원사는 관광객에게 재미·감동·즐거움 또는 여가·선용·휴양을 위하여 일정한 공간내에 테마파크시설을 갖추고 운동·오락·음식·공연·휴식·축제·다양한 컨텐츠 등을 이용하는 미래지향적이고 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업계의 염원을 담아 이같이 협회 명칭을 변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금명간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절차를 거쳐 한국테마파크협회로 변경할 예정이며, 유원지시설업의 약칭인 유원시설업에서 테마파크업으로 업종 명칭이 변경되기를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테마파크협회 명칭 변경을 통해 시설 위주의 용어만 함축되고,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IT, 첨단기술,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시대 흐름에 맞는 지속적이고 무궁한 발전 가능성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유원시설협회는 유원시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기하고 고객에 대한 업계의 이미지 개선과 그에 따른 서비스 향상 및 안전에 대한 질적 향상 증진을 도모해 유원시설업에 관한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1985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국내 테마파크업체인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이월드, 경주월드 등을 비롯해 120곳의 회원사가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유원시설업 관계자 전문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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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미래도시 새로운 이정표 제시
    산림청, 전라남도가 개최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월 10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프레스데이를 진행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간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과 람사르습지를 품고 있는 순천만습지, 그리고 순천시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총괄 지휘하고 있는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외국의 정원을 그대로 모방했던 10년 전과는 완전히 다르다”며 “창조적인 도시계획으로 미래 도시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시대 ‘탄소 제로’실천을 위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무엇인지 보여 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이번 박람회는 총 사업비만 2천억 넘게 투입되는 매머드급 행사로,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공인을 받아 순천시와 전남도, 산림청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핵심 콘텐츠로 선보일 ‘국가정원뱃길’은 순천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에서부터 국가정원까지를 뱃길로 연결한 첫 시도다. 서울 및 전국 각지의 관람객들은 KTX를 이용해 순천역에 도착, 도보로 인근 선착장으로 이동한 뒤 체험선인 ‘정원드림호’를 타면 15분 만에 국가정원에 편하게 도착할 수 있다. ▶건강과 행복을 선사하는 최상의 웰니스 실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전 국민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생태수도로 불리는 순천이 치유의 공간, 웰니스 관광지로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보는 이유다. 노 시장은 “웰니스, 메타버스 시대에 새로운 도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보여주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정원은 눈으로 보고 감상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면 이번 박람회로 순천은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선사하고자 하다. 바로 ‘가든스테이’다. 총 35동으로 꾸며진 숙박동에서 순천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만을 활용한 고급 만찬을 즐기며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특화 체험상품이다. 하루 100명만을 예약 받아 박람회가 열리는 기간 내내 운영된다. 또 하나의 웰니스로 꼽히는 것은 세계적인 건강 치유법인 어싱(맨발걷기)길이다. 순천시는 맨발로 걸으며 도심 곳곳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오천그린광장에 걸쳐 총 12km의 어싱길을 조성했다. 이 가운데서도 세계자연유산인 람사르 습지길 4.5km는 다양한 생물과 갯벌, 갈대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어 특히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미래정원인 국가정원식물원과 시크릿가든도 눈 여겨 볼 만한 콘텐츠다. ▶남해안벨트 허브 도시‘순천’, 내륙 국가정원과 해양 국가정원 동시 보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23국제정원박람회는 생산유발 1조5천926억, 부가가치 유발 7천156억과 함께 2만5천여 명의 고용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노관규 시장은 “수치적인 효과를 넘어 2023정원박람회는 수도권 벨트가 지고 있는 짐을 나눠 질 수 있는 남해안벨트의 허브도시로 순천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흑두루미 서식지 보호를 위한 지자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한 노관규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자체간 협력과 연대를 평소 강조해 왔다. 순천만과 국가정원, 도심을 잇는 거대 정원 축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3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정원에 삽니다’를 추구하는 순천시가 향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 도시로 도약하는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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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3-02-23

실시간 행사 기사

  •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한국에서 다시 만나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3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e Tourismus Börse Berlin 2023, 이하 ITB 박람회)’에 참가하여 「2023~2024 한국방문의 해」‘가고 싶은 대한민국’의 매력을 홍보하였다.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161개국 약 5,500개 업체가 참가했고, 9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문체부는 팬데믹 이후 재도약하는 국제여행 시장을 선점하고 K-컬처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한국관광 수요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국내 민관 24개 기관과 함께 K-컬처 연계 다양한 테마의 방한 관광상품을 소개하였다.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상담, 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 세일즈를 추진한 결과, 코로나 이전 최대 판매액(상담실적 기준)을 상회한 약 25억 원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하였다. 박람회장 한국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한글 서예 이벤트, 한복입기 체험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통놀이 활용 VR 게임, 자율주행 로봇의 안내 등을 즐겼다. 한국관을 체험한 한 관람객은 현지 인터뷰에서 “갓을 쓰고 한복을 입은 자율주행 로봇이 한국관을 안내해주는 모습, 스님이 직접 부채에 이름을 써주는 이벤트 등이 정말 인상적이고, K-컬처를 보여 주는 멋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관에는 프란치스카 기파이(Franziska Giffey) 베를린 시장이 방문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으며,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K-컬처를 체험했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한옥 및 전통창호, 색동한복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조형의 아름다움과 관람객의 호응을 인정받아 한국관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부문 최우수부스 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예전부터 서구 여행업계에서 선호해온 한국 역사 유적지 탐방 관광상품뿐 아니라 한국인처럼 맛집, 명소를 체험하는 상품이 높은 관심을 받아 K-컬처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K-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접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서울부터 제주까지 자전거로 여행하는 상품도 큰 주목을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이 본격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에 대한 세계 관광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및 K-컬처와 연계한 전방위적 민관협력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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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CGV DRIVE IN 영도” 태종대 자동차 극장 개관식 개최
    부산관광공사(이하‘공사’)는 지난 10일 부산영도의 새로운 문화관광 핵심거점 역할을 하게 될 “CGV DRIVE IN 영도” 태종대 자동차 극장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황보승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영진 위원장, 시·구의원, 공기업·출자·출연기관 관계자, 관련 협·단체 대표,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개관기념 세레머니,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관식에서는 자동차 극장 특성을 살린 멀티미디어 형식의 개관식 행사로 기획해 개관 특별 영화 상영으로 태종대유원지 내 태원자갈마당에서 촬영된 영화“한산:용의출현”이 상영됐다. 태종대 자동차 극장은 태종대유원지 부설주차장 7-2구역 1만 3400㎡ 부지에 차량 142대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 차동차 전용 야외극장으로 영도 구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은 물론 영도의 문화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상징적인 공간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시는 북항재개발사업과 관광마이스산업 활성화 사업추진에 있어 가장 부산다운 면모를 지닌 도시 영도 주목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자동차 극장이 있다며, 앞으로 자동차 극장이 영화 상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문화관광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 바란다’며 태종대 자동차 극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정실부산관광공사 사장은 개관 환영사를 통해 “태종대 자동차 극장 개관으로 부산영도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추진을 통해 오래 머물고 싶고 체류할 수 있는 부산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종대 자동차 야외극장은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업무제휴 맺고 실 운영을 위한 준비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CGV DRIVE IN 영도'라는 이름으로 4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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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내가 만든 내나라 여행 영상&포스터 공모전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의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내가 만든 내나라 여행 영상&포스터 공모전(이하 내내전)을 오는 3월 22일(수)까지 진행한다.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난 1월 대국민 슬로건 공모전을 시작으로 ▲ 대국민 영상&포스터 공모전, ▲ 블로그 기자단 모집, ▲ 서포터즈 모집 등을 순차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 국민과 함께 박람회를 구성할 콘텐츠를 만들고, 알리는 등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상&포스터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을 매개로 박람회 주제인“내나라 로컬 보물지도, 지역을 맘껏 누려봐!”를 표현하여, 국내 숨은 명소와 역동적인 활동을 국민의 눈으로 찾아내주길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은 주제 전달력, 표현력, 완성도를 기준으로 선정하여 입상작은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내나라 여행박람회 누리집(www.naenara.or.kr)에서 3월 22일(수), 16:00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3월 28일(화)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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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강원도-관광업계 해외 관광객 유치 머리 맞대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3월 9일 정선에서 해외 전담여행사 및 관광 유관기관과 함께 해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 중화권, 구미주, 동남아지역의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3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한국관광공사,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 등 다양한 민-관 관광분야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여행업계 동향 및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정부의 ‘한국방문의 해’ 와 연계한 공동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간담회와 더불어, 대한민국 100대 명산중 하나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관광두레 우수사례인‘나전역 까페’등 정선의 신규 관광자원 답사 팸투어도 진행했다. 한편, 강원도는 한국관광에 관심도가 높은 전세계 한류팬, 양양공항 국제선 취항지 등 핵심시장을 타깃으로 ▴‘평창 BTS 인더숲’ 등 한류상품 ▴동계축제 및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활용한 겨울상품,▴개별관광객 대상 외국인 관광택시 상품, ▴MICE 및 기업체 포상관광 프로그램 등 세분화된 방한관광 소비자 맞춤전략으로 글로벌 강원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국내외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상품개발 초청 팸투어, ▴핵심시장 대상 강원관광 로드쇼 개최, ▴오는 6월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되는「제 36차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와 연계한 국제관광 공동 협력사업 등 본격적인 해외 시장공략 및 강원특별자치도(Gangwon State)출범과 연계한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백창석 강원도 문화관광국장은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추어 지금부터 발빠르게 여행업계와의 공동 노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 상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해외관광객 유치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원 진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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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3-03-10
  •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한국테마파크협회’로 명칭 변경 총회 의결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회장 최건환은 지난 2월 24일 충남 천안시 소노벨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에서 협회 명칭을 한국테마크협회로 바꾸는 내용의 정관 일부 개정안을 회원사의 동의를 거쳐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영문 약칭도 KATPA(Korea Amusement and Theme Parks Association)로 바뀐다. 유원시설협회는 과거 공중위생법에서 업종 구분 시 사용된 명칭을 인용, 38년간 사용해온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명칭을 사용했으나, 오랜 숙원인 업종 명칭을 유원시설업에서 테마파크업으로 변경하기 위해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협회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 유원시설협회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서 협회는 업계의 선호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테마파크협회로 다수 의견이 모아졌으며, 선호사유로는 유원지의 의미를 연상케하는 유원시설 보다 테마파크가 이해하기 쉽고, 국내외적으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복합기능을 하고 있는 현 시대 흐름에 맞는 용어라는 의견이었다. 협회 회원사는 관광객에게 재미·감동·즐거움 또는 여가·선용·휴양을 위하여 일정한 공간내에 테마파크시설을 갖추고 운동·오락·음식·공연·휴식·축제·다양한 컨텐츠 등을 이용하는 미래지향적이고 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업계의 염원을 담아 이같이 협회 명칭을 변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금명간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절차를 거쳐 한국테마파크협회로 변경할 예정이며, 유원지시설업의 약칭인 유원시설업에서 테마파크업으로 업종 명칭이 변경되기를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테마파크협회 명칭 변경을 통해 시설 위주의 용어만 함축되고,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IT, 첨단기술,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시대 흐름에 맞는 지속적이고 무궁한 발전 가능성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유원시설협회는 유원시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기하고 고객에 대한 업계의 이미지 개선과 그에 따른 서비스 향상 및 안전에 대한 질적 향상 증진을 도모해 유원시설업에 관한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1985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국내 테마파크업체인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이월드, 경주월드 등을 비롯해 120곳의 회원사가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유원시설업 관계자 전문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영석 기자
    • 관광
    • 행사
    2023-02-27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미래도시 새로운 이정표 제시
    산림청, 전라남도가 개최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월 10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프레스데이를 진행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간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과 람사르습지를 품고 있는 순천만습지, 그리고 순천시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총괄 지휘하고 있는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외국의 정원을 그대로 모방했던 10년 전과는 완전히 다르다”며 “창조적인 도시계획으로 미래 도시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시대 ‘탄소 제로’실천을 위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무엇인지 보여 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이번 박람회는 총 사업비만 2천억 넘게 투입되는 매머드급 행사로,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공인을 받아 순천시와 전남도, 산림청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핵심 콘텐츠로 선보일 ‘국가정원뱃길’은 순천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에서부터 국가정원까지를 뱃길로 연결한 첫 시도다. 서울 및 전국 각지의 관람객들은 KTX를 이용해 순천역에 도착, 도보로 인근 선착장으로 이동한 뒤 체험선인 ‘정원드림호’를 타면 15분 만에 국가정원에 편하게 도착할 수 있다. ▶건강과 행복을 선사하는 최상의 웰니스 실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전 국민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생태수도로 불리는 순천이 치유의 공간, 웰니스 관광지로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보는 이유다. 노 시장은 “웰니스, 메타버스 시대에 새로운 도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보여주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정원은 눈으로 보고 감상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면 이번 박람회로 순천은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선사하고자 하다. 바로 ‘가든스테이’다. 총 35동으로 꾸며진 숙박동에서 순천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만을 활용한 고급 만찬을 즐기며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특화 체험상품이다. 하루 100명만을 예약 받아 박람회가 열리는 기간 내내 운영된다. 또 하나의 웰니스로 꼽히는 것은 세계적인 건강 치유법인 어싱(맨발걷기)길이다. 순천시는 맨발로 걸으며 도심 곳곳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오천그린광장에 걸쳐 총 12km의 어싱길을 조성했다. 이 가운데서도 세계자연유산인 람사르 습지길 4.5km는 다양한 생물과 갯벌, 갈대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어 특히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미래정원인 국가정원식물원과 시크릿가든도 눈 여겨 볼 만한 콘텐츠다. ▶남해안벨트 허브 도시‘순천’, 내륙 국가정원과 해양 국가정원 동시 보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23국제정원박람회는 생산유발 1조5천926억, 부가가치 유발 7천156억과 함께 2만5천여 명의 고용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노관규 시장은 “수치적인 효과를 넘어 2023정원박람회는 수도권 벨트가 지고 있는 짐을 나눠 질 수 있는 남해안벨트의 허브도시로 순천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흑두루미 서식지 보호를 위한 지자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한 노관규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자체간 협력과 연대를 평소 강조해 왔다. 순천만과 국가정원, 도심을 잇는 거대 정원 축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3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정원에 삽니다’를 추구하는 순천시가 향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 도시로 도약하는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동기 기자
    • 뉴스
    • 여행
    2023-02-23
  • 반려동물 동반여행이 편한 도시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월 1일부터 3월 21일까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를 공모한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숙박, 관광체험, 음식, 쇼핑 등의 관광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도시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역형’, ‘기초형’ 지자체 각 1곳을 선정하며, 최대 4년간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발굴부터 수용 태세 개선 등을 지원한다. 지난 6월 공사에서 발표한 ‘2022년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반려인 중 74.4%가 향후 반려견 동반여행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나, ‘반려견 동반가능 숙박시설의 부족’ (55%), ‘동반가능 음식점/카페 부족’ (49.5%), ‘관광지 부족’ (42.3%)‘등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더불어 반려동물의 가족화에 따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편히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숙박, 식당, 교통, 여행상품 등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친화적인 관광환경 조성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번 공모는 행정구역상 지자체 규모 및 특성에 따라 ‘광역형’과 ‘기초형’ 2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광역형’은 특별·광역·특별자치시 및 특례시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형’은 기초지자체(시·군)가 대상이다. 각 1개소씩 선정을 기본으로 고려하되, 적합 지역이 없을 경우 한 개 부문에서 2개소를 선정할 수 있다. 지원예산은 각 2.5억 원(1:1 지방비 분담)이며, 매년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4년(’23년~’26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지역에는 반려동물 친화관광지 발굴, 반려동물 동반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콘텐츠의 확충을 지원하고, 수용 태세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전문가 자문 등 반려동물 동반여행 환경을 개선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세 공모 내용은 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 내 ‘공고/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 콘텐츠의 우수성 및 경쟁력, ▲교통, 숙박 등 관광수용력 및 개선계획의 적정성, ▲민간 주민 협력체계, 전담 기구 운영 등 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방안 등을 기준으로 하며, 서면 심사와 현장·발표 심사, 종합 심사를 거쳐 4월 초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사 주상건 레저관광팀장은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사업이 반려동물 동반여행 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반려동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 관광
    • 행사
    2023-02-01
  • 부산관광공사 전사 릴레이「우리동네 친환경 플로깅」캠페인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릴레이「우리 동네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ESG경영팀을 시작으로 12개 부서에서 매월 2회, 년 24회 전사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플로킹(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걸어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공사가 진행하는 우리 동네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은 ‘지구도 살리고 우리 동네도 살리고 내 몸도 살리자’라는 슬로건으로 전사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함께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와 탄소 배출량 감소, 쓰레기 문제로 인한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공사는 환경을 보존하고 아끼는 일에 선도하겠다고”말했다. 김영철 기자
    • 관광
    • 행사
    2023-02-01
  • ‘전북 관광기업지원센터’ 전주에 개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라북도와 함께 전북 지역 관광기업 지원과 육성을 위한 거점인 전북 관광기업지원센터를 1월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은 공사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관광기업 육성과 일자리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그 동안 지역 기반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 입주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및 관광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19년 9월 부산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천, 대전‧세종, 경남, 광주, 경북, 울산센터가 운영 중이며, 금일 개소하는 전북센터는 여덟 번째다. 전북 관광기업지원센터의 개소식은 30일 오후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위치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1층(완산구 전라감영로 72)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이재환 부사장,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이경윤 대표이사, 유관기관과 관광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행사에 참석해, “관광 자원이 훌륭한 전북의 관광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스타트업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전북센터 개소를 계기로 전주 한옥마을, 익산, 고창, 정읍 세계문화유산 등 전북의 관광 자원을 매력적인 콘텐츠로 만드는 관광기업을 본격적으로 발굴해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북 관광기업지원센터까지 개소 완료됨에 따라, 향후 공사는 광역지자체와 함께 8개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한 지역 관광기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기 기자
    • 관광
    • 행사
    2023-01-31
  • ‘2023 윈터코리아페스티벌 데이’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와 함께 1월 19일 오후 5시, 강원 용평리조트 야외무대에서 ‘2023 윈터코리아페스티벌 데이(2023 Winter Korea Festival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방한 동계스포츠 관광의 재개를 알림과 동시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해 방한 관광객 유치를 돕고, 앞으로 약 1년 남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2024.1.19.~2.1)’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상징물 공개, 홍보대사 김연아도 선수단 응원, 두 번째 홍보대사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 위촉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마스코트와 주제가 등 대회 공식 상징물도 이날 발표했다. 대회 상징물은 청소년(만 14세~24세)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 마스코트와 주제가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선정한 후 이를 전문가와 대회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모 참가자들이 함께 수정·보완해 완성했다. 마스코트 공모전 수상자인 박수연(대학생) 씨, 주제가 공모전 수상자인 김근학(대학생) 씨를 비롯한 국내외 청소년 60여 명이 마스코트와 주제가, 안무를 직접 공개했다.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23년 4월까지 방한 관광객 4천 명 모집 예정 이번 ‘윈터코리아페스티벌 데이’는 청사초롱과 횃불 스키가 방한 관광객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면서 시작된다. 이어 에일리(K-팝)와 생동감크루(미디어 공연), CPI크루(EDM, 춤)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K(케이)-콘텐츠를 알리고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아울러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부스에서는 퀴즈 이벤트 등 내, 외국인 대상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K-푸드 트럭과 설 연휴를 맞아 팽이치기, 투호, 윷놀이 등 다양한 한국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동계스포츠 관광 상품으로 방한 관광객 300여 명을 모집했으며, 올해 3월까지 방한 관광객 약 4천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여행사와 언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원도 주요 관광지 답사, 스키 체험, 국내 여행업체와의 간담회 등 팸투어(사전답사 여행, 1. 15.~20.)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 김동일 한류콘텐츠실장은 이번 행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1호 행사로 앞으로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 및 민관과 협력한 한류 행사와 연계하여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365일 K-컬처를 즐기도록 해 2023년 1,000만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 관광
    • 행사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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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