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5-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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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IATA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 자격 취득
    대한항공은 5월 25일 오전 인천 소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IATA, 인증 참여사 등 각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항공운송협회(이하 IATA)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CEIV Lithium Batteries) 자격 인증을 기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 IATA로부터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IATA의 CEIV 리튬 배터리(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Lithium Batteries) 인증은 리튬 배터리 항공 물류 체인에 속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운송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2021년 최초 도입되었으며 세계적인 위험물 운송 전문가들이 리튬 배터리 운송 절차와 시설, 장비, 규정 등 240여 개 항목을 면밀하게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국내 항공화물 분야의 다양한 업체와 함께 커뮤니티를 구성해 참여했다. 지난 2022년 12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중심으로 대한항공을 포함한 주요 항공사, 포워더, 조업사 등 10여 개 업체가 공동 인증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CEIV 리튬 배터리 인증 준비에 착수했다. 이후 2023년 상반기, 커뮤니티 소속 각 업체는 업체별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점검 및 평가를 받아 모두 성공적으로 인증을 취득했다. 대한항공은 50년이 넘는 항공화물 운송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수화물에 대한 맞춤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튬 배터리의 경우 배터리 종류 및 용량에 따라 세분화된 취급 기준 및 절차를 적용한다. 또한 필요 시 위험물 운송 관련 국제 표준보다 강화된 자체 규정을 적용해 모든 특수화물을 엄격한 안전관리체계 하에 정확하고 안전하게 수송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비롯한 휴대용 전자기기, 전기 자동차 등 리튬 배터리 활용 분야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리튬 배터리 항공화물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수송하는 항공화물의 10% 이상이 리튬 배터리를 포함한 화물이며 그 비중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리튬 배터리 운송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번 CEIV 리튬 배터리 인증 취득을 계기로 대한항공의 항공화물 안전 운송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화물 운송 전문 기업으로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경쟁 우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노양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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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여행 여름 특별 프로모션 진행
    세계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은 올여름 두바이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5월 22일부터 6월 11일 사이에 에미레이트 항공 티켓을 구매하고, 5월 26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항공기를 탑승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두바이에 위치한 트렌디함이 가득한 호텔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두바이에 위치한 아이코닉한 ‘미래의 박물관(Museum of the Future)’ 인근에 위치한 ‘25 아워스 호텔 두바이 원 센트럴(25hours Hotel Dubai One Central)’ 2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및 이코노미 좌석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노보텔 월드 트레이드 센터 두바이(Novotel World Trade Centre, Dubai)’에서 무료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미레이트 항공은 9월 30일까지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들은 모바일 탑승권과 유효한 신분증만 제시하면 쇼핑, 미식 경험, 럭셔리 스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두바이를 여행 및 경유하는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들은 ‘에미레이트 홀리데이(Emirates Holidays)’ 및 '두바이 익스피리언스(Dubai Experience)' 플랫폼을 통해 쉽고 빠르게 개인에게 최적화된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에 주 7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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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에미레이트 항공, 지속가능성 위해 2억 달러 규모 펀드 조성
    에미레이트 항공이 항공 분야에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약 2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성 펀드를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항공사가 지속가능성을 위해 마련한 펀드 규모 중 최고 수준으로 조성되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향후 3년간 약 2억 달러 규모의 투자 진행을 통해 다양한 업계의 선두주자들과의 파트너십을 맺어 지속가능한 연료 및 에너지 관련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펀드는 항공기 운항, 연료 구입 등의 운영 비용에 사용되지 않고, 기술 개발 및 연구에 집중적으로 사용된다. 팀 클락 에미레이트 항공 사장은 “이번에 마련한 펀드는 에미레이트 항공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라며 “에미레이트 항공은 항공업계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있으며, 항공업계가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 및 투자를 진행하며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환경 규제 및 전략은 탄소 배출 저감, 윤리적 소비, 야생동물 및 생태계 보호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그중에서도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은 올해 초 보잉 및 G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100% 지속가능한 연료(Sustainable Aviation Fuel, SAF)를 사용한 보잉 항공기에 대한 시범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해당 시범 운항은 지난 1월에 실시한 지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안전성 및 신뢰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에미레이트 항공은 항공업계의 탄소 발자국 감소를 위해 IATA, 에너지인프라부, 세계경제포럼 등과 협력해 왔다. 특히, 가장 효율적이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노선을 구축 및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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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대한항공, 네팔 지역 어린이 보육원서 봉사활동 ‘구슬땀’
    대한항공은 자사 사내 봉사단원들이 지난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네팔 치트완 지역의 어린이 보육원에서 시설 설치 및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치트완은 대부분 지역이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지만 전기, 수도, 학교, 의료기관 등 사회 기반 시설이 부족한 곳이다. 대한항공 봉사단원들은 소외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소망의 집’ 보육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취약한 온수 난방 시설 설치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학급마다 필요한 음향장비를 설치했다. 또 보육원 아이들에게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치는 한편 의료시설이 부족한 현지 사정을 감안해 영양제 등 간단한 상비약도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 5월 이곳에서 어린이 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전달했으며, 한 달 후인 6월에는 보육원 청소년들을 부산으로 초청,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 특성에 맞게 해외 고아원, 요양원 현장을 방문,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 ‘희망시온국제학교’를 방문 시설물 보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 2020년 1월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톤다노 지역의 고아원에서 생활관 건축 공사와 미화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나가고 있는 항공사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적극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세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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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에미레이트 항공, ‘마이 에미레이트 써머 패스’ 프로그램 재진행
    에미레이트 항공이 두바이를 여행 및 경유하는 승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를 작년에 이어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을 통해 두바이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에미레이트 항공 티켓을 구매하여 두바이에 방문하는 승객들은 모바일 탑승권과 유효한 신분증만 제시하면 쇼핑, 미식 경험, 럭셔리 스파 등에서 할인 혜택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에미레이트 항공 및 플라이두바이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스카이워즈 회원들은 이번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두바이의 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길 시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스카이워즈 회원들은 적립된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 구매 및 업그레이드, 콘서트 또는 스포츠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들은 ‘에미레이트 홀리데이(Emirates Holidays)’ 플랫폼을 통해 쉽고 빠르게 두바이행 항공권 및 두바이 숙소를 예약할 수 있으며, '두바이 익스피리언스(Dubai Experience)' 플랫폼을 이용해 여행 일정을 개인에게 최적화할 수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6개 대륙 130여 개 도시에 대한 취항을 재개하였으며, 인천-두바이 노선에 주 7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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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아시아나항공, 어린이날 연휴 진로특강으로 교육기부 나서
    아시아나항공이 어린이날 연휴 동안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하는 Dream Talk 」를 주제로 5일과 6일에 각각 2차례씩 열리며, 각 차수에 126명 정원으로 초중〮고〮 학생 대상 선착순 현장 접수로 모집한다. 항공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현업 종사자들이 직접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봉사단에 소속된 현직 조종사, 승무원, 운항관리사, 정비사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자들은 ▲운항승무원이 되는법 ▲캐빈승무원의 임무 ▲운항관리사의 역할 ▲항공기 정비사의 임무와 되는 방법 ▲항공기에 대한 이해 ▲ 항공사 직원으로 근무하는 장점 등을 직접 소개한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학생 시절 아시아나항공 진로 특강에 참석 한 후 승무원의 목표를 이루게 된 임하연 선임승무원이 강연자로 나서 화제다. 임하연 선임승무원은 고등학교 시절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에 직접 지원해 참석했고, 막연했던 승무원에 대한 꿈을 좀 더 구체화 할 수 있었던 본인 경험과 승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 및 면접 노하우를 전달 할 계획이다.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이승원 선임 부기장은 “항공 역사와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조종사 직업 강연을 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어린이날 연휴에도 항공산업에 관심이 많아 찾아온 학생들이 항공산업 종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항공업계 최초로 교육기부봉사단을 창단한 이후 올해까지 3,588회 강연을 진행하고 약 31만명 학생이 특강에 참석을 하는 등 항공업계에서 독보적인 교육기부봉사 실적을 쌓아 오고 있다.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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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실시간 항공/해운 기사

  • 대한항공, IATA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 자격 취득
    대한항공은 5월 25일 오전 인천 소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IATA, 인증 참여사 등 각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항공운송협회(이하 IATA)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CEIV Lithium Batteries) 자격 인증을 기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4월 IATA로부터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IATA의 CEIV 리튬 배터리(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Lithium Batteries) 인증은 리튬 배터리 항공 물류 체인에 속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운송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2021년 최초 도입되었으며 세계적인 위험물 운송 전문가들이 리튬 배터리 운송 절차와 시설, 장비, 규정 등 240여 개 항목을 면밀하게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국내 항공화물 분야의 다양한 업체와 함께 커뮤니티를 구성해 참여했다. 지난 2022년 12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중심으로 대한항공을 포함한 주요 항공사, 포워더, 조업사 등 10여 개 업체가 공동 인증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CEIV 리튬 배터리 인증 준비에 착수했다. 이후 2023년 상반기, 커뮤니티 소속 각 업체는 업체별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점검 및 평가를 받아 모두 성공적으로 인증을 취득했다. 대한항공은 50년이 넘는 항공화물 운송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수화물에 대한 맞춤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튬 배터리의 경우 배터리 종류 및 용량에 따라 세분화된 취급 기준 및 절차를 적용한다. 또한 필요 시 위험물 운송 관련 국제 표준보다 강화된 자체 규정을 적용해 모든 특수화물을 엄격한 안전관리체계 하에 정확하고 안전하게 수송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비롯한 휴대용 전자기기, 전기 자동차 등 리튬 배터리 활용 분야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리튬 배터리 항공화물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수송하는 항공화물의 10% 이상이 리튬 배터리를 포함한 화물이며 그 비중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리튬 배터리 운송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번 CEIV 리튬 배터리 인증 취득을 계기로 대한항공의 항공화물 안전 운송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화물 운송 전문 기업으로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경쟁 우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노양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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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여행 여름 특별 프로모션 진행
    세계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은 올여름 두바이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5월 22일부터 6월 11일 사이에 에미레이트 항공 티켓을 구매하고, 5월 26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항공기를 탑승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두바이에 위치한 트렌디함이 가득한 호텔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두바이에 위치한 아이코닉한 ‘미래의 박물관(Museum of the Future)’ 인근에 위치한 ‘25 아워스 호텔 두바이 원 센트럴(25hours Hotel Dubai One Central)’ 2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및 이코노미 좌석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노보텔 월드 트레이드 센터 두바이(Novotel World Trade Centre, Dubai)’에서 무료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미레이트 항공은 9월 30일까지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들은 모바일 탑승권과 유효한 신분증만 제시하면 쇼핑, 미식 경험, 럭셔리 스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두바이를 여행 및 경유하는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들은 ‘에미레이트 홀리데이(Emirates Holidays)’ 및 '두바이 익스피리언스(Dubai Experience)' 플랫폼을 통해 쉽고 빠르게 개인에게 최적화된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에 주 7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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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에미레이트 항공, 지속가능성 위해 2억 달러 규모 펀드 조성
    에미레이트 항공이 항공 분야에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약 2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성 펀드를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항공사가 지속가능성을 위해 마련한 펀드 규모 중 최고 수준으로 조성되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향후 3년간 약 2억 달러 규모의 투자 진행을 통해 다양한 업계의 선두주자들과의 파트너십을 맺어 지속가능한 연료 및 에너지 관련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펀드는 항공기 운항, 연료 구입 등의 운영 비용에 사용되지 않고, 기술 개발 및 연구에 집중적으로 사용된다. 팀 클락 에미레이트 항공 사장은 “이번에 마련한 펀드는 에미레이트 항공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라며 “에미레이트 항공은 항공업계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있으며, 항공업계가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 및 투자를 진행하며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환경 규제 및 전략은 탄소 배출 저감, 윤리적 소비, 야생동물 및 생태계 보호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그중에서도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은 올해 초 보잉 및 G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100% 지속가능한 연료(Sustainable Aviation Fuel, SAF)를 사용한 보잉 항공기에 대한 시범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해당 시범 운항은 지난 1월에 실시한 지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안전성 및 신뢰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에미레이트 항공은 항공업계의 탄소 발자국 감소를 위해 IATA, 에너지인프라부, 세계경제포럼 등과 협력해 왔다. 특히, 가장 효율적이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노선을 구축 및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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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대한항공, 네팔 지역 어린이 보육원서 봉사활동 ‘구슬땀’
    대한항공은 자사 사내 봉사단원들이 지난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네팔 치트완 지역의 어린이 보육원에서 시설 설치 및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치트완은 대부분 지역이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지만 전기, 수도, 학교, 의료기관 등 사회 기반 시설이 부족한 곳이다. 대한항공 봉사단원들은 소외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소망의 집’ 보육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취약한 온수 난방 시설 설치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학급마다 필요한 음향장비를 설치했다. 또 보육원 아이들에게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치는 한편 의료시설이 부족한 현지 사정을 감안해 영양제 등 간단한 상비약도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 5월 이곳에서 어린이 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전달했으며, 한 달 후인 6월에는 보육원 청소년들을 부산으로 초청,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 특성에 맞게 해외 고아원, 요양원 현장을 방문,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 ‘희망시온국제학교’를 방문 시설물 보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 2020년 1월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톤다노 지역의 고아원에서 생활관 건축 공사와 미화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나가고 있는 항공사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적극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세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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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에미레이트 항공, ‘마이 에미레이트 써머 패스’ 프로그램 재진행
    에미레이트 항공이 두바이를 여행 및 경유하는 승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를 작년에 이어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을 통해 두바이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에미레이트 항공 티켓을 구매하여 두바이에 방문하는 승객들은 모바일 탑승권과 유효한 신분증만 제시하면 쇼핑, 미식 경험, 럭셔리 스파 등에서 할인 혜택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에미레이트 항공 및 플라이두바이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스카이워즈 회원들은 이번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두바이의 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길 시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스카이워즈 회원들은 적립된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 구매 및 업그레이드, 콘서트 또는 스포츠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들은 ‘에미레이트 홀리데이(Emirates Holidays)’ 플랫폼을 통해 쉽고 빠르게 두바이행 항공권 및 두바이 숙소를 예약할 수 있으며, '두바이 익스피리언스(Dubai Experience)' 플랫폼을 이용해 여행 일정을 개인에게 최적화할 수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6개 대륙 130여 개 도시에 대한 취항을 재개하였으며, 인천-두바이 노선에 주 7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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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아시아나항공, 어린이날 연휴 진로특강으로 교육기부 나서
    아시아나항공이 어린이날 연휴 동안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하는 Dream Talk 」를 주제로 5일과 6일에 각각 2차례씩 열리며, 각 차수에 126명 정원으로 초중〮고〮 학생 대상 선착순 현장 접수로 모집한다. 항공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현업 종사자들이 직접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봉사단에 소속된 현직 조종사, 승무원, 운항관리사, 정비사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자들은 ▲운항승무원이 되는법 ▲캐빈승무원의 임무 ▲운항관리사의 역할 ▲항공기 정비사의 임무와 되는 방법 ▲항공기에 대한 이해 ▲ 항공사 직원으로 근무하는 장점 등을 직접 소개한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학생 시절 아시아나항공 진로 특강에 참석 한 후 승무원의 목표를 이루게 된 임하연 선임승무원이 강연자로 나서 화제다. 임하연 선임승무원은 고등학교 시절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에 직접 지원해 참석했고, 막연했던 승무원에 대한 꿈을 좀 더 구체화 할 수 있었던 본인 경험과 승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 및 면접 노하우를 전달 할 계획이다.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이승원 선임 부기장은 “항공 역사와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조종사 직업 강연을 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어린이날 연휴에도 항공산업에 관심이 많아 찾아온 학생들이 항공산업 종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항공업계 최초로 교육기부봉사단을 창단한 이후 올해까지 3,588회 강연을 진행하고 약 31만명 학생이 특강에 참석을 하는 등 항공업계에서 독보적인 교육기부봉사 실적을 쌓아 오고 있다. 노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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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대한항공,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래핑 항공기 공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담은 대한항공 래핑 항공기가 이륙합니다!” 대한항공은 5월 3일(수) 오전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격납고(Hangar)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최태원 공동유치위원장, 장성민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한항공 특별기 공개행사’를 가졌다. 조원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큰 영광”이라며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격려사를 통해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신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또한 “오늘 공개된 대한항공 특별기가 세계인들을 사로잡는 K-콘텐츠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한눈에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지금부터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지구촌 이웃들에게 우리의 뜨거운 엑스포 유치 열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보잉777-300ER 항공기를 동원하는 한편, 전 세계적 인지도를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아티스트인 블랙핑크를 항공기에 입혔다. 블랙핑크는 약 150만명 관객을 목표로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을만큼 탄탄한 글로벌 입지와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식 후원 항공사가 된 바도 있다. 대한항공은 래핑 항공기 공개 직후 행사에 참석한 각계 관계자 및 대한항공의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등 직종별 대표 직원들이 함께 래핑 항공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래핑항공기는 5월 4일 인천발 파리행 KE901편을 시작으로, 대한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전 세계 하늘을 누비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기내 엔터테인먼트시스템(AVOD)와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대한항공 기내잡지인 모닝캄(Morning Calm)에 유치활동 소개 특별기사를 싣는 등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전 세계 승객들에게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당위성을 적극 알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세계박람회기구 실사단의 원활한 항공 여행을 위한 실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실사단이 부산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는데 적극 협조한 바 있다. 노양환 기자
    • 뉴스
    • 여행
    2023-05-04
  • 에미레이트 항공, ‘세계 차(Tea)의 날’ 맞아 이벤트 진행
    세계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 및 플라이두바이 우대 프로그램인 스카이워즈가 5월 21일 기념되는 ‘세계 차의 날’을 맞이하여 세계적인 차 브랜드 ‘딜마 차(Dilmah Tea)’와 함께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 스카이워즈는 딜마 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벤트에 선정된 회원에게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약 6일 간 스리랑카 차 농장에서 잊지 못할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한 여행 경험에는 다도 체험, 티와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요리 체험, 다도 음식 페어링 등 색다른 일정들이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선정된 회원은 두바이-콜롬보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 2장, 힐튼 콜롬보(Hilton Colombo) 3박 숙박권, 실론 티 트레일스(Ceylon Tea Trails) 3일 입장권 등을 함께 제공받는다. 에미레이트 항공 스카이워즈 회원 중 200,000 마일 이상의 마일리지를 소유한 회원들은 이번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는 4월 28일까지 가능하다. 결과 발표 일정은 추후 안내 예정이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과 딜마 차는 약 30년 이상의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에미레이트 라운지 및 기내에서 딜마 실론 블랙 티(Dilmah Ceylon Black Tea), 모로칸 민트 티(Moroccan Mint Tea), 브랙퍼스트 티(Breakfast Tea) 등 다양한 차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퍼스트클래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에미레이트 항공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블랜드 차 또한 즐길 수 있다. 노양환 기자
    • 관광
    • 항공/해운
    2023-04-27
  • 에미레이트 항공, 7월부터 두바이-몬트리올 노선 신규 운항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7월 5일부터 두바이-몬트리올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모두 탑재한 보잉 777-300ER 항공기로 주 7회 운항될 예정이다. 두바이-몬트리올 노선의 신규 취항을 통해 캐나다에서 두바이 또는 두바이에서 캐나다로 여행하는 승객들은 기존의 토론토 노선뿐만 아니라 미주 지역 내에 총 68개 노선과 연결되는 몬트리올 노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에미레이트 항공이 자랑하는 세계적 수준의 기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에미레이트 항공은 4월 20일부터 A380 항공기로 운항되는 토론토행 노선을 매일 취항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은 캐나다 노선 2개를 포함해 미국, 멕시코 등을 포함한 미주 지역에서 확장된 네트워크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에미레이트 항공 CCO 아드난 카짐은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몬트리올 노선 신규 투입을 통해 캐나다행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확장된 네트워크와 더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에미레이트 항공은 앞으로도 캐나다로 또는 캐나다로부터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노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꾸준히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들은 최근 에어캐나다와 체결한 코드쉐어를 통해 몬트리올,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오타와, 핼리팩스 등을 포함한 에어캐나다가 캐나다 내에서 제공하는 총 19개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워즈 회원들은 에어캐나가가 운항하는 미주,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항공편을 이용할 때도 스카이워즈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노양환 기자
    • 관광
    • 항공/해운
    2023-04-26
  • 대한항공,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취득
    대한항공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Compliance Management Systems)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시스템을 공신력 있는 제 3기관이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국제 상거래상 비즈니스 파트너 선정 시 준법경영 평가 척도나 컴플라이언스 위반에 대한 참작 기준으로도 활용된다. 이번 인증 취득은 대한항공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표준을 반영하여 사내 규정과 지침을 정비하고, 관계부처, 투자자 및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분석해 ESG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법적 리스크 식별 및 관리체계를 수립해 국제표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대한항공은 2012년 7월부터 ‘준법지원인 제도’를 도입해 조직 문화로 정착될 수 있게 추진해 왔으며,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운항과 서비스 및 윤리경영 등의 사내규정과 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은 “준법경영은 일시적인 이슈가 아닌 회사의 생존과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로 이번 국제표준인 ISO 373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계기로 글로벌 선도 항공사에 걸맞는 준법 및 윤리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진그룹은 지난해 12월 지주사인 한진칼에 이어 대한항공도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37301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그룹 전반의 ESG 경영 강화 및 기업 신뢰도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양환 기자
    • 관광
    • 항공/해운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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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