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2(금)

문화/건강
Home >  문화/건강  >  공연/전시

실시간뉴스
  •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작 K-마켓’ 홍보 판매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 2023년 9월 8일(금) ~ 9월 10일(일)까지 3일간,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2023프리즈·키아프서울(9.6~9.10.코엑스)’와 연계하여 코엑스몰에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K-마켓’ 홍보 판매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K-마켓’은 역대 공모전 수상업체가 직접 참여하여, 한국의 문화와 아름다움이 담긴 매력적인 관광기념품 수상작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또한, 방문 및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모전 수상 기념품을 증정했다. 문체부와 중앙회는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K-마켓’ 운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의 홍보 및 유통 활성화를 지원한다.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우리나라 및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동기 기자
    • 문화/건강
    • 공연/전시
    2023-09-11
  • 중국 칭다오 MICE 로드쇼 성황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5일 중국 칭다오 칭다오해천호텔(青岛海天中心酒店)에서 ‘2023 칭다오 MICE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중국은 팬데믹 이전에는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으로 약 10만 명이 한국을 찾을 정도로 핵심 시장이었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으나 지난달 중국이 방한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그 회복세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로드쇼는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 이후, 개최되는 중국 내 첫 대형 MICE 행사로, 칭다오가 속한 산둥성은 한국과 거리가 가깝고 한국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다수의 항공편 및 페리 노선을 보유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주요 고객 기업군의 본사 다수가 산둥성 내 소재하고 있어 기업회의ㆍ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하기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공사는 메인행사인 ‘비즈니스 상담회’와 ‘MICE 설명회’에서 한국의 MICE 지원사항 및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단체 유치를 위한 세일즈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국내 지자체·RTO‧여행사‧코리아유니크베뉴(KUV)* 등 약 20개 업체에서 50여 명이 참가해, 현지 관계자 150여 명과 380건 이상 미팅을 진행했다. * 코리아유니크베뉴(KUV) : 문체부와 공사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 또한, 팬데믹 이전 대규모 단체로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기업체와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한국 재방문 환영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원계획을 논의하는 등 500명 이상의 중대형 단체 유치 활동에 특별히 힘을 쏟았다. 공사 서영충 국제관광본부장은 “공사 칭다오사무소는 2019년에 중국 산둥성에 소재한 주요 여행사와 협력해 중국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약 37천명을 유치한 바 있다“며,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의 최대 시장인 중국의 방한단체 입국이 약 6년 만에 허용된 것은 양국 관련업계에 반가운 소식이며, 향후 적극적인 세일즈를 통해서 업계 네트워크를 조기 회복하고, 신규 수요를 선제적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동기 기자
    • 관광
    • 행사
    2023-09-06
  • 도자기로 재현된 대가야의 혼(魂)을 만나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토인(土人) 백영규 도예인생 71년 회고전’이 오는 9월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고전은 고령군 주최, 고령요 주관으로 3대째 전통방식 도예의 길을 걷고 있는 토인 백영규 도예가의 도예인생 71년을 기념하고, 고령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문화유산 등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9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가야토기에서 조선 막사발 그리고 백자항아리에 이르기까지 토인이 대가야의 수도 고령에서 대가야의 혼(魂)을 빚은 다양한 도자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개막식은 9월 1일 오후 1시 30분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신태운 고령문화원장 등 내빈들과 토인의 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축하무대로 대구 시립국악단 김영산 씨의 대금 연주가 준비돼 있으며, 개막식 후에는 내빈들의 전시작품 관람 후 가벼운 티 파티가 진행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가야토기의 명장인 토인 백영규 도예가의 작품을 전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전시로 우리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활성화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인 백영규 도예가는 대가야 토기를 우리나라 최초로 재현했으며, 일본 최초의 도자기 국보인 기자에몬 이도다완(喜左衛門井戶茶碗:조선의 막사발)을 재현하는 등 가야토기, 분청사기, 백자 등 자기의 모든 분야를 섭렵한 우리나라 도자사에 큰 획을 그은 흙의 장인이다. 그는 1938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났으며, 해방되던 1945년 아버지를 따라 귀국했다. 귀국 후 김천에서 도자기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1967년부터 1974년까지 문경에서 막사발을 배웠다. 이후 경기도 이천에서 청자를 배웠으며, 전통 도예기법 공부를 시작으로 조선의 막사발과 분청사기, 백자의 재현에 이르기까지 도예에 전념했다. 1990년 고령에 정착한 뒤 가야토기와 분청사기의 재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1992년 일본 고베문화원 초청 조선 막사발 전시를 비롯, 서울국제전통도예전 명인명장 50인전 등 여러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했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200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32-다호 사기장-백자장에 지정됐으며, 2021년 11월 문화재 지정번호 폐지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재지정 됐다. 2021년 문화예술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로부터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현재는 고령군 운수면에서 고령요를 운영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령문화원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철 기자
    • 문화/건강
    • 공연/전시
    2023-08-30
  • 이천 빵지순례 '빵지슐랭가이드' 개최
    - 제37회 설봉문화제와 연계, 문화와 먹거리의 향연 예고 이천시와 이천문화원은 9월 2일 12시부터 17시까지, 이천시청 광장일대에서 '제2회 이천 빵지순례 빵지슐랭가이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천기획(대표 이경한)과 더좋아진기획(대표 유경민)이 주관을 맡고, 슈퍼노바, 캠핑고래 이천점, 다짐PT, 그리고 (주)리진이 협찬을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올해 행사에는 시민이 만든 다양한 무대, 캠크닉 포토존, 이천시민 달력사진전, 나쁜일 파쇄기존, 칭찬존 릴레이, 야광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현장에서 SNS 인증을 하면 추첨권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에어팟 3세대와 빵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며, 제한수량의 입장팔찌는 선착순 무료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첫 개최 시 예상 인원을 상회하는 높은 관심을 받았던 이 행사는 올해도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빵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을 대표하는 명품 빵부터 일반적인 동네 빵까지 다양한 종류의 빵이 고루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제37회 설봉문화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무대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들은 이천기획과 더좋아진기획의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천시와 이천문화원은 이 행사를 통해 빵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기 기자
    • 문화/건강
    • 공연/전시
    2023-08-29
  • 한국관광 사진기자단 'FRAME KOREA' 1기 발대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 방문의해를 기념하여 7월 2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관광 사진기자단 'FRAME KOREA'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관광 사진기자단은 20명의 대학(원)생 기자들로 '사진 1컷으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전국 곳곳 한국의 매력을 담을 예정이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온라인 사진갤러리(gallery.visitkorea.or.kr)'에서 9만여 컷의 디지털 사진을 개방하고 있다. 기자단의 사진은 공사 사진갤러리를 통해 여행, 전시박람회, 출판, 웹/앱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관광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기 기자
    • 문화/건강
    • 공연/전시
    2023-07-29
  • 경주솔거미술관, ‘국제작가 초대전’ 29일 개막
    경주에서 진행됐던 신라 유적 발굴과 관련된 특별한 전시가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열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솔거미술관 국제작가 초대전으로 독일 거주 한인 2세인 권이나 작가의 ‘PILES OF EARTH AND RUBBLE MUNCHEN/GYEONGJU’전을 오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 기획 1~2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 ‘PILES OF EARTH AND RUBBLE MUNCHEN/GYEONGJU’은 독일의 뮌헨과 한국의 경주에서 진행되었던 유적 발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는 전시이다. 작가가 직접 촬영 및 편집하고 내레이션 한 영상에서는 과거 역사에 대한 발굴 의의에 대한 작가의 고뇌가 녹아있는 영상 2점과 아카이브 자료 2점이 공개된다. 권이나 작가는 그래픽디자이너로 198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으며, 라이프치히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고, 얀 반 아이크 아카데미의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번 기획전과 같은 이름의 권이나 작가의 책은 지난 2022년 ‘가장 아름다운 독일 책 2022’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주솔거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다채로운 한국문화기반 미술작가를 발굴해 문화융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서로 다른 성격의 역사적 기억들을 묻고 있는 경주의 신라유적과 독일 슈트베르크를 함께 조명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말했다 한편, ‘솔거미술관의 국제작가 초대전’은 대한민국의 서사를 바탕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해외 작가의 전시를 개최함으로서 동시대를 살고 있는 세계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한국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알아보고 연구하는 전시다. 김영철 기자
    • 문화/건강
    • 공연/전시
    2023-07-27

실시간 공연/전시 기사

  •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작 K-마켓’ 홍보 판매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 2023년 9월 8일(금) ~ 9월 10일(일)까지 3일간,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2023프리즈·키아프서울(9.6~9.10.코엑스)’와 연계하여 코엑스몰에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K-마켓’ 홍보 판매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K-마켓’은 역대 공모전 수상업체가 직접 참여하여, 한국의 문화와 아름다움이 담긴 매력적인 관광기념품 수상작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또한, 방문 및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모전 수상 기념품을 증정했다. 문체부와 중앙회는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K-마켓’ 운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의 홍보 및 유통 활성화를 지원한다.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우리나라 및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동기 기자
    • 문화/건강
    • 공연/전시
    2023-09-11
  • 중국 칭다오 MICE 로드쇼 성황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5일 중국 칭다오 칭다오해천호텔(青岛海天中心酒店)에서 ‘2023 칭다오 MICE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중국은 팬데믹 이전에는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으로 약 10만 명이 한국을 찾을 정도로 핵심 시장이었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으나 지난달 중국이 방한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그 회복세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로드쇼는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 이후, 개최되는 중국 내 첫 대형 MICE 행사로, 칭다오가 속한 산둥성은 한국과 거리가 가깝고 한국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다수의 항공편 및 페리 노선을 보유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주요 고객 기업군의 본사 다수가 산둥성 내 소재하고 있어 기업회의ㆍ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하기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공사는 메인행사인 ‘비즈니스 상담회’와 ‘MICE 설명회’에서 한국의 MICE 지원사항 및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단체 유치를 위한 세일즈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국내 지자체·RTO‧여행사‧코리아유니크베뉴(KUV)* 등 약 20개 업체에서 50여 명이 참가해, 현지 관계자 150여 명과 380건 이상 미팅을 진행했다. * 코리아유니크베뉴(KUV) : 문체부와 공사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 또한, 팬데믹 이전 대규모 단체로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기업체와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한국 재방문 환영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원계획을 논의하는 등 500명 이상의 중대형 단체 유치 활동에 특별히 힘을 쏟았다. 공사 서영충 국제관광본부장은 “공사 칭다오사무소는 2019년에 중국 산둥성에 소재한 주요 여행사와 협력해 중국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약 37천명을 유치한 바 있다“며,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의 최대 시장인 중국의 방한단체 입국이 약 6년 만에 허용된 것은 양국 관련업계에 반가운 소식이며, 향후 적극적인 세일즈를 통해서 업계 네트워크를 조기 회복하고, 신규 수요를 선제적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동기 기자
    • 관광
    • 행사
    2023-09-06
  • 도자기로 재현된 대가야의 혼(魂)을 만나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토인(土人) 백영규 도예인생 71년 회고전’이 오는 9월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고전은 고령군 주최, 고령요 주관으로 3대째 전통방식 도예의 길을 걷고 있는 토인 백영규 도예가의 도예인생 71년을 기념하고, 고령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문화유산 등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9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가야토기에서 조선 막사발 그리고 백자항아리에 이르기까지 토인이 대가야의 수도 고령에서 대가야의 혼(魂)을 빚은 다양한 도자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개막식은 9월 1일 오후 1시 30분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신태운 고령문화원장 등 내빈들과 토인의 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축하무대로 대구 시립국악단 김영산 씨의 대금 연주가 준비돼 있으며, 개막식 후에는 내빈들의 전시작품 관람 후 가벼운 티 파티가 진행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가야토기의 명장인 토인 백영규 도예가의 작품을 전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전시로 우리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활성화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인 백영규 도예가는 대가야 토기를 우리나라 최초로 재현했으며, 일본 최초의 도자기 국보인 기자에몬 이도다완(喜左衛門井戶茶碗:조선의 막사발)을 재현하는 등 가야토기, 분청사기, 백자 등 자기의 모든 분야를 섭렵한 우리나라 도자사에 큰 획을 그은 흙의 장인이다. 그는 1938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났으며, 해방되던 1945년 아버지를 따라 귀국했다. 귀국 후 김천에서 도자기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1967년부터 1974년까지 문경에서 막사발을 배웠다. 이후 경기도 이천에서 청자를 배웠으며, 전통 도예기법 공부를 시작으로 조선의 막사발과 분청사기, 백자의 재현에 이르기까지 도예에 전념했다. 1990년 고령에 정착한 뒤 가야토기와 분청사기의 재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1992년 일본 고베문화원 초청 조선 막사발 전시를 비롯, 서울국제전통도예전 명인명장 50인전 등 여러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했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200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32-다호 사기장-백자장에 지정됐으며, 2021년 11월 문화재 지정번호 폐지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재지정 됐다. 2021년 문화예술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로부터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현재는 고령군 운수면에서 고령요를 운영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령문화원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철 기자
    • 문화/건강
    • 공연/전시
    2023-08-30
  • 이천 빵지순례 '빵지슐랭가이드' 개최
    - 제37회 설봉문화제와 연계, 문화와 먹거리의 향연 예고 이천시와 이천문화원은 9월 2일 12시부터 17시까지, 이천시청 광장일대에서 '제2회 이천 빵지순례 빵지슐랭가이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천기획(대표 이경한)과 더좋아진기획(대표 유경민)이 주관을 맡고, 슈퍼노바, 캠핑고래 이천점, 다짐PT, 그리고 (주)리진이 협찬을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올해 행사에는 시민이 만든 다양한 무대, 캠크닉 포토존, 이천시민 달력사진전, 나쁜일 파쇄기존, 칭찬존 릴레이, 야광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현장에서 SNS 인증을 하면 추첨권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에어팟 3세대와 빵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며, 제한수량의 입장팔찌는 선착순 무료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첫 개최 시 예상 인원을 상회하는 높은 관심을 받았던 이 행사는 올해도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빵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을 대표하는 명품 빵부터 일반적인 동네 빵까지 다양한 종류의 빵이 고루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제37회 설봉문화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무대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들은 이천기획과 더좋아진기획의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천시와 이천문화원은 이 행사를 통해 빵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기 기자
    • 문화/건강
    • 공연/전시
    2023-08-29
  • 한국관광 사진기자단 'FRAME KOREA' 1기 발대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 방문의해를 기념하여 7월 2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관광 사진기자단 'FRAME KOREA'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관광 사진기자단은 20명의 대학(원)생 기자들로 '사진 1컷으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전국 곳곳 한국의 매력을 담을 예정이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온라인 사진갤러리(gallery.visitkorea.or.kr)'에서 9만여 컷의 디지털 사진을 개방하고 있다. 기자단의 사진은 공사 사진갤러리를 통해 여행, 전시박람회, 출판, 웹/앱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관광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기 기자
    • 문화/건강
    • 공연/전시
    2023-07-29
  • 경주솔거미술관, ‘국제작가 초대전’ 29일 개막
    경주에서 진행됐던 신라 유적 발굴과 관련된 특별한 전시가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열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솔거미술관 국제작가 초대전으로 독일 거주 한인 2세인 권이나 작가의 ‘PILES OF EARTH AND RUBBLE MUNCHEN/GYEONGJU’전을 오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 기획 1~2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 ‘PILES OF EARTH AND RUBBLE MUNCHEN/GYEONGJU’은 독일의 뮌헨과 한국의 경주에서 진행되었던 유적 발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는 전시이다. 작가가 직접 촬영 및 편집하고 내레이션 한 영상에서는 과거 역사에 대한 발굴 의의에 대한 작가의 고뇌가 녹아있는 영상 2점과 아카이브 자료 2점이 공개된다. 권이나 작가는 그래픽디자이너로 198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으며, 라이프치히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고, 얀 반 아이크 아카데미의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번 기획전과 같은 이름의 권이나 작가의 책은 지난 2022년 ‘가장 아름다운 독일 책 2022’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주솔거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다채로운 한국문화기반 미술작가를 발굴해 문화융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서로 다른 성격의 역사적 기억들을 묻고 있는 경주의 신라유적과 독일 슈트베르크를 함께 조명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말했다 한편, ‘솔거미술관의 국제작가 초대전’은 대한민국의 서사를 바탕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해외 작가의 전시를 개최함으로서 동시대를 살고 있는 세계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한국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알아보고 연구하는 전시다. 김영철 기자
    • 문화/건강
    • 공연/전시
    2023-07-27
  • 아우디,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아우디 아시아 써머투어 2023’ 개최
    아우디 써머 투어 2023 (Audi Summer Tour 2023) 을 맞아 FC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시즌 개막에 앞서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독일 챔피언팀인 FC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FC 바이에른 뮌헨의 전임감독인 펩 과르디올라가 이끌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 3연패의 주인공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한 여러 팀과 맞붙을 예정이다. 새롭게 영입한 라파엘 게헤이루와 콘라트 라이머도 이번 투어에 합류한다. 아우디 또한 새롭게 라인업에 합류한 아우디 Q8 e-트론을 이번 투어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경기가 열리는 일본 시장 공개 이후 아시아 지역의 다른 시장으로 확대 예정이다. 아우디는 FC 바이에른에 대한 예우의 표현으로, 써머투어의 스페셜 컬러를 반영한 데칼을 선보일 계획이다. 바이에른주 북부 테게른제에서 진행한 트레이닝 캠프 이후, FC 바이에른 뮌헨은 오랜 파트너인 아우디와 함께 “A way to inspire”라는 모토 아래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아우디 써머투어의 첫 번째 행선지는 도쿄 아우디 풋볼 서밋 (Audi Football Summit) 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FC 바이에른 뮌헨은 7월 26일에 영국을 대표하는 팀이자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을 예정이다. 이후 7월 29일 일본 리그 상위팀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경기를 벌이고 다음날 싱가포르로 향한다. 아우디가 후원하는 싱가포르 트로피를 놓고 8월 2일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 FC와 격돌한다. 이번 투어는 아우디의 이름을 내걸고 FC 바이에른 뮌헨과 파트너십을 통해 열리는 여덟 번째 행사로, 명칭 그대로 FC 바이에른 뮌헨의 아우디 써머투어이다. 독일 아우디AG의 이사회 멤버이자 세일즈&마케팅 총괄인 힐데가르트 보트만(Hildegard Wortmann)은 “아우디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파트너십은 계속 진보하고 있다.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우디 써머투어가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아우디의 오랜 파트너인 FC 바이에른 뮌헨과 굳건한 협력 속에 개최되는 이 스포츠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잊지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아시아는 아우디의 매우 중요한 시장이자, 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아우디 Q8 e-트론 (Audi Q8 e-tron) 의 런칭을 통해 우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아우디의 전동화 전략을 한층 강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현윤칠 기자
    • 자동차
    • 신차/시승
    2023-07-26
  • 폭스바겐 ID. 패밀리,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폭스바겐의 전기차 ID. 패밀리 라인업이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미라큘라스’와 협업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의 공동제작사인 ZAG, 미디어완 키즈 앤 패밀리(Mediawan Kids & Family)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라큘러스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유튜브에서 누적 330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여러 국가에서 TV 시청률 1위에 오른 인기 작품이다. 이번에 방영되는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는 미라큘러스 시리즈의 극장판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 어울리도록 재디자인된 미래적인 스타일의 폭스바겐 ID.패밀리는 극 중 주인공들의 차량으로 나오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레이디버그(Ladybug)’는 폭스바겐의 상징적 모델 ‘비틀(Beetle)’의 전기 컨셉트카를, ‘블랙캣(Cat Noir)’은 전기 SUV ID.4를 운전하고, 럭셔리 세단 컨셉트카인 ID.VIZZION은 세련된 스타일리스트 ‘가브리엘 아그레스트(Gabriel Agreste)’의 차로, 아이코닉한 ID.버즈는 ‘톰(Tom)’의 배송 차량으로 등장한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이고 있는 폭스바겐은 영화 및 콘텐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서 마블 스튜디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 ‘안도르’ 및 ‘만달로리안’ 등의 작품과도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진행한 바 있다. 넬리 케네디(Nelly Kennedy) 폭스바겐 본사 마케팅 총괄(CMO)는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의 캐릭터 및 스토리와 폭스바겐의 e-모빌리티 라인업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영화 속 인물들이 폭스바겐 ID. 패밀리와 함께 떠나는 모험이 기대된다. 이번 협업은 폭스바겐 브랜드와 ID. 패밀리 모델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구현된 극 중 주인공들과 폭스바겐 전기차의 만남은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호’라는 작품의 메시지와 폭스바겐의 “웨이 투 제로(Way to Zero)” 전략의 조화를 보여준다. 파리 기후 협정의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2016년부터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도해 오고 있는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ID.3, ID.7 및 ID.버즈를 포함한 10대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205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의 프로듀서인 아톤 스마슈(Aton Soumache)와 엠마누엘 자코메(Emmanuel Jacomet)는 "폭스바겐과는 많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업은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영화 제작자로서 e-모빌리티가 구현할 더 나은 세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설명했다. 제레미 자그(Jérémy Zag) 감독은 "폭스바겐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차량들을 ‘미라큘러스’의 배경인 프랑스 파리에 어울리게 조합하는 것은 즐거운 작업이었다.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그리고 새로운 e-모빌리티를 대변하는 폭스바겐 ID. 패밀리를 통해 환경을 보살피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7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작품에 등장하는 히어로카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진희철 기자
    • 문화/건강
    • 공연/전시
    2023-07-26
  •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의 유통·판로 지원을 위해 12.2(금)~12.3(토)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1998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시작한 이래 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로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란 슬로건으로 기념품 전시·판매, 기업간 상담회 및 민간협업 성과 발표회, 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업계와 관람객이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람회엔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제작한 기념품들이 선보여진다. 전국 각 지역·분야별 100여 기업이 직접 참가해 기념품 소개와 판매, 관람객들과의 교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우수문화상품 선정작과 서울, 부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 우수 관광기념품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또한 한국문화정보원은 공공저작물 설명회를 열어 기념품 제작업체들에게 유용한 저작권 정보를 제공하며, 공사가 민관협업으로 발굴 및 육성한 ‘K-푸드 기념품’도 전시되었다. 전시, 판매 외 업계 판로 지원과 협업 촉진을 위한 기업간 상담회도 열린다. 참여하는 주요 바이어는 신세계면세점, 롯데면세점, 현대면세점, 현대홈쇼핑, 무인양품, ㈜백패커(아이디어스) 등 대형 유통업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재재단,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한베트남관광청 등 다양한 유통채널과 구매력을 보유한 기관들로 구성되었다. 참관객들이 관광기념품을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보는 공간도 제공했다. DIY 키트 체험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체험부스 운영, 서울대 금속공예과 학생들의 참여로 서울 랜드마크 공예품 만들기 워크샵이 열렸다. 또한 관광기념품 토크콘서트, K-아티스트 정다은, 지비지(ZiBEZI)작가의 팬 사인회, 인생네컷, 스탬프 투어, 롯데월드와 김선 작가가 협업한 아트월인 ‘롯데월드 행차도’ 내 캐릭터 찾기 등 행사장의 재미를 살려주는 이벤트들도 진행했다. 12월 2일 개막식에는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시상식’도 가졌다. 총 23팀이 수상, 각 부문별 수상작은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사진 전시관에선 ‘다시 여행하길 사진관 이벤트’가 열렸다. 즉석 인화한 수상작과 촬영 사진을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공사 정창욱 관광산업실장은 “박람회를 통해 관광기념품 기업 대상 육성 지원을 확대하고 기념품 제작업계와 유통업계 간 협업을 위한 연결 플랫폼으로서 공사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매력 있는 관광기념품이 한국 관광산업의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 문화/건강
    • 공연/전시
    2022-12-05
  • 관광두레 전국대회 ‘2022 이음두레’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에서 주민사업체의 창업과 운영을 지원하는 ‘관광두레’의 전국대회인 ‘2022 이음두레’ 행사가 11월 15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로, 이음두레는 전국의 관광두레PD, 주민사업체, 지자체 담당자 등이 한 해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엔 우수 주민사업체, 관광두레 스토리공모전 수상업체, 졸업 관광두레PD 등 총 140여명이 참석해 시상식과 특별강연, 포럼을 실시한다. 2022년 관광두레 조성사업 유공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 곳은 ‘삼버들 협동조합’(주민사업체 분야)과 정선군(기초지자체 분야)이다. 삼버들 협동조합(대표 이규상)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중심 관광두레로서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정선군은 주민주도 관광형 프리마켓 ‘맹글장 레일마켓’ 등 주민공동체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앞장섰다. 또한 올해 관광두레 스토리공모전 대상은 래프팅 성지 영월에 리버버깅(River Bugging: 노 없이 하는 1인 래프팅)의 새바람을 불어넣은 영월 리버버깅 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귀농 후 지역 특산물 활용한 도넛을 만들며 제 3의 인생을 꿈꾸는 금산 갓도넛 △청년 3인방 예술크루인 부산진구 신원미상스튜디오 등 총 10곳의 주민사업체가 수상했다. ‘새로운 일상, 주민의 희망’이란 주제로 열리는 특별 강연에는 춘천 감자빵으로 매출 100억을 달성한 ‘카페 감자밭’ 김성규 CBO와, 정선군 고한읍 마을 전체를 주민이 운영하는 호텔로 만든 ‘마을호텔 18번가’ 강경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창업과 경영, 상품메뉴 개발 등 분야별 컨설턴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도 운영한다. 이동기 기자
    • 문화/건강
    • 공연/전시
    2022-11-15
비밀번호 :
교통환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