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9-25(토)
 

티머니온다택시 계약조인식1_서울개인택시조합.jpg

서울개인택시조합(이하 조합)과 법인택시조합은 7114시 교통회관2층 대강당에서 티머니와 티머니온다택시계약 조인식을 체결하고 택시플랫폼 산업을 호출중개업체에서 택시중심으로 재편성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조합과 티머니는 지난 517, 같은 장소에서 카카오T 불공정 배차 개선 촉구 및 전국 택시콜 온다 활성화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카카오T의 불공정 콜 개선과 유료멤버십 철회를 촉구하며 카카오모빌리티가 독점중인 택시 플랫폼 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전국 16만 개인택시 사업자들이 티머니onda’를 가입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 후 법인택시조합 역시 택시플랫폼 시장 정상화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하고 전격적으로 합류를 결정한 것이다.

조합은 카카오모빌리티는 출범 당시 앱 활성화를 위해 호출비를 받지 않는 등 택시업계의 전폭적인 협력에 힘입어 오늘날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히며 상생의 약속을 무시한 채, 몸집 불리기에 혈안이 돼 있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현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의 가맹회원들에게 우선적으로 콜을 배차한다는 택시사업자들의 불만이 한창 달아오르던 올해 316, 택시업계와의 협의 없이 월99,000원의 프로멤버십을 기습적으로 출시하며 본격적인 유료화에 나섰으며, 최근 최대 5천원의 호출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해 독점시장 형성에 따른 폐해를 여지없이 드러낸 상태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온라인플랫폼의 시장 독점으로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가 부각되면서 공적 성격의 모빌리티 플랫폼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조합과 티머니는 서울시와 조합이 운영에 전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티머니onda’를 통해 시장 질서를 바로 잡고 빠른 시일 내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티머니onda’ 가 공적인 성격을 지닌 택시플랫폼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조합과 티머니는 티머니onda’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기울어진 택시 플랫폼 시장의 균형을 반드시 되찾아오겠다는 입장이다. 추가로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하고 서비스 활성화와 이용 편의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별도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조합은 티머니는 택시업계와 오랜 세월 쌓아온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상생과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악화에도 카카오에 저항하며 택시업계가 주도적으로 플랫폼 시장을 이끌어 가달라는 조합원들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설명] (사진 좌측부터)

문충석 서울법인택시조합 이사장,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

 

박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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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단체 ,‘티머니onda’ 계약조인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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