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생명이다”
강동물류 전 직원, “보행자의 날” 기념 교통안전교육 진행
강동물류(회장 최승락)가 보행자의 날을 기념해 우측보행 창시자인 확덕수 박사를 초청해 안전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보행자의 날 11월 11일 오전 강동물류 CDB 빌딩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승락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강동물류의 운전자와 전직원 모두가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안전을 챙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은 45년 전 이리역 폭발사고가 있었던 날이기도 합니다라며 안전은 바로 생명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황덕수 박사를 소개했다.

황덕수 박사는 강의에 앞서 앞길이 구만리 같은 젊은이들이 이태원 참사에 희생된 것에 모두 함께 애도하는 마음을 갖자고 했다.
오늘 강동물류의 교통안전교육이 운전자와 보행자가 평생 살아가면서 건강하고 안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덕수 박사는 하이인리의 1대 29대 300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번의 교통사고의 이면에는 남들이 나를 보호해준 300번의 보이지 않는 사고위험과 내가 알 수 있는 29번의 사고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교통안전은 본인의 안전에 앞서 상대의 안전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생각으로 운전한다면 정작 상대가 나를 보호해 주어 모두가 안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덕수 박사는 강의 말미에서 전 세계의 물류는 남북이 가로막혀 있지만 물류는 대한민국이 중심이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강동물류가 대한민국의 물류와 교통안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최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