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1-30(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5() 오후 전남 광양항과 여수산업단지 석유화학기업을 잇따라 방문하여 여수·광양 지역의 물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광양항은 컨테이너 반출입량 기준 국내 3위 규모의 항만이나, 이번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이후 컨테이너 반출입이 거의 중단되어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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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차관은 광양항 내 컨테이너 터미널과 사료창고 현장을 둘러보며 상황을 점검한 뒤, 입주기업 및 유관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

 

한 사료 무역업체는 집단운송거부 이후 광양항에서 사료원료와 비료원료가 반출 중단되었으며, 이에 따라 축산농가와 봄 영농철 농가에도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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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어 차관은 국내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회복세에 있지만, 광양항은 여전히 평시 대비 5% 수준에 불과해 경제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정부는 이번 집단운송거부를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니, 화주 및 운송사는 운송을 적극적으로 진행해달라고 당부하고, “요청이 있는 경우 정부도 군 컨테이너 차량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기업의 운송 호위 요청 등에 대해서는 경찰력을 통해 총력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 차관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의 한 석유화학기업에 방문해 피해상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석유화학업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운송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함께 참석한 경찰 관계자에게 업체의 협조요구사항에 대해 경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불법, 방해행위가 근절되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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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어명소 2차관, 광양항·여수산단 석유화학기업 피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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