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렌터카공제조합, 상반기 경영 전략회의 개최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진단, 공제조합 성장과 지속가능성 논의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황해선)은 지난 17일 관리자급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의 전략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공제조합의 성장 및 지속가능성’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각 본부, 부서별 2022년 주요 성과와 개선과제를 되짚어보고, 2023년 경영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비즈니스그룹별 토의를 진행했다. 공제조합의 △제도개선 관련 손해절감방안 업무효율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그룹별 토론결과 발표와 추가토론을 거치며 실행방안을 더욱 구체화했다.
황해선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공제조합 창립 10주년을 마무리 짓는 2022년 주요 성과에 대해 임직원의 노력을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 전개되는 10년은 “대이동(Mega Shift)과 대혼돈(Big Blur) 그리고 대전환(Great Reform)을 중점으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대변혁의 시대로 변화 트렌드를 감지하고 선제 대응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공제는 미래 10년의 슬로건으로 ‘한계 초월의 진화(Evolution Beyond LIMITS)’라는 높은 푯대를 설정하였는바, 올해 2023년을 ‘한계 초월’의 원년으로 삼고 이제부터는 대변신(Deep Change)을 통해 우리 공제의 성장 및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할 때”임을 당부했다.
이동기 기자